▲ 강남병원 건물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전국 의료기관 평가에서 3회 연속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신장내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외과 전문의들의 협진의료시스템 운영과 정신건강, 영양문제, 복약지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시행한 결과다. ▲ 강남병원 신장센터 의료진 평가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 등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신력을 갖고 있다. 강남병원은 95.3점을 획득, 전체평균 점수인 87.3점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분당서울대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최고등급의 레벨을 같이했다.
▲ 원장 방병문 시각장애인 생활보호 및 재활치료시설인 새빛요한의집(원장 방병문)에서는 지난 1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망교회 의료선교팀과 새빛맹인선교회가 후원하고 새빛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제12회 사랑의 무료진료 행사가 열렸다. ▲ 새빛요한의집 진료는 내과, 외과, 치과, 정형외과, 피부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 비뇨기과, 한방과, 약국을 포함한 13개과 20여명 의료진과, 400여명 진료 대상 주민들이 어우러져 종합병원을 방불케 했다. 새빛요한의집에서 준비한 3대의 차량이 주민을 태워왔고 이들은 진료 외에도 국수, 튀김, 부침개 등 먹거리를 비롯해 한 점당 500원짜리 의류도 구입하고 이미용 봉사 등 하루를 만끽한 뒤 준비된 차량으로 다시 집까지 모셔졌다. ▲ 진료실 방병문 원장은 우리 재단의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행사를 진행한 12회 동안 지역주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지역의 일원임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사암리에 거주하는 곽정례(78세) 어르신은 이젠 망가진 몸이지만 산에도 다니고 일상을 누리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매년 여기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탐방-태성중고등학교 공자학당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 중국 정부도 인정한 중국어교육 ▲ MOU체결대학 입학식 전세계적으로 중국 공공외교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공자학당. 그가운데서도 태성중고등학교 공자학당은 2011년 세계 공자아카데미 대회 아시아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 중국 교육부 국가한반 공자아카데미 본부로부터 HSK, HSKK, BCT, YCT 시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중국 교육부 국가한반은 지난 2008년 11월, 태성중고등학교 공자학당을 국내 최초로 설립했다. 2013년에는 CCTV, 인민일보, 신화통신 등 중국 주요언론에서도 태성 공자학당을 방문, 수업모습을 보도했으며 상해교통대학교, 상해동제대학교, 대외경제무역대학교의 주한 중국대사관이 중국교육부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추천, 3명이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경기도 중등중국어교사 중국문화교류 중국은 국가자본 1위, 세계인구 순위 1위, 세계외환보유고 1위 등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도약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세계적으로 공자학당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에도 400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중국어 교과 과정을 개설했고
코레일 죽전관리역(역장 강영복)은 지난 15일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보정119안전센터, 용인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죽전관리역 직원 및 119안전센터, 소방서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고 소방차와 화재진압장비 등이 동원됐으며 죽전역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119 용인 소방서 신고, 여객 안내방송 시행, 화재 초기 진압 및 고객 대피유도, 119 소방대원 도착 및 화재진압, 소방대원 인명구조 완료, 훈련결과 강평, 심폐소생술 및 공기호흡기 착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복 죽전관리역장은 “화재사고는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양지면주민자치센터는 2013년 1월~2015년 3월까지의 도시가스요금 부과실태 점검을 실시해 약 1만2723㎥(약 1300만원 상당)의 도시가스 사용량이 검침원 과오로 과다부과된 것을 밝혀냈다고. 도시가스 공급회사도 검침원의 잘못된 검침 및 부과사실을 인정하고 잘못된 사용량에 대해 올해 4월부터 정산키로 했다는데. 탤런트 김부선씨가 난방비 0원의 진실을 밝혔듯이 일상의 계량기 검침부터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생활의 지혜 아니냐고 이구동성.
탐방-경기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혜) 보육교사 1급이상 전문요원 배치 교직원학부모 교육지원 사업 ▲ 센터장 김성혜 개관 한 달 여 만에 영유아 부모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혜).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13일, 보육교직원 교육과 취약보육가정양육 지원 및 육아상담정보제공 등 종합적 육아지원을 위해 개관했다. ▲ 놀이체험실 용인동부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이곳 센터에는 경험이 풍부한 보육교사 1급이상의 전문요원이 배치돼 있으며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 장난감도서관 지난달 25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개관기념공연 모여라딩동댕 공개방송에는 영유아를 대동한 시민 약 7200여명이 참석해 지원센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함을 몸으로 나타냈다. 센터에서는 평가인증, 교직원교육, 대체교사지원 등 어린이집지원 사업을 비롯해 놀이체험, 부모교육지원, 시간제보육, 장난감대여 등 가정양육지원 사업과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사업,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지역 연계사업, 그 외 취약가족지원 등을 맡아 하고 있다. 특히 꼼지락자람터로 명명한 영아체험실, 꿈자람터로 명명한 유아체험실, 장난감도서관으로 이름 붙여진
지난달 26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하 따뜻한동행), 용인송담대학교가 산·관·학 협동협정(MOU)을 체결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가진 협정식에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 따뜻한동행 김창준 상임이사,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따뜻한동행은 그 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자활 및 자립, 사회통합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앞장서왔으며 용인송담대학교는 창의적이고 유능한 전문 직업인의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협동협정을 통해 자원봉사협력은 물론 3D프린팅을 활용한 장애인 캐릭터 제작·보급 사업에 산·관·학이 협력함에 따라 양질의 산업행정연구 인력 및 전문기술인력과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영합리화를 추구함으로써 산·관·학 상호발전 및 장애바로알기 캠페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산·관·학 협력은 용인송담대학교의 전문기술과 따뜻한동행의 지원을
평범한 봄날에 찾아온 세월호 참사... 슬픔, 좌절, 아픔, 고통의 단어만 남겼고 어느새 우리가 달았던 노란리본과 함께 아픔은 그대로인 채 참사 1주기를 맞았다. 그날 이후 돌아오지 못한 사랑스런 아들과 딸, 자애로운 아버지와 어머니, 다정한 형제자매 그리고 정겨운 친구에게 다하지 못한 사랑과 꿈을 이야기 하는 플레이백시어터 전문 극단 체로의 '기억이여, 너 이제 노래하라'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3시 수지성당에서 열린다. 그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들려주고픈 얘기를 플레이백시어터를 통해 풀어내고자 합니다. 더 이상 아픔이 아니라 살아있는 우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 희망, 평화의 노란 배를 다시 띄우기 위한 실천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지요. 연출을 맡은 체로 대표 홍명의씨는 이번 공연에 대해 여전히 먹먹해 하는 사람들의 작은 숨길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연 수익금 일부는 세월호 유가족 및 의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플레이백시어터는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 배우가 즉석에서 다양한 플레이백 기법으로 연기를 펼쳐 보이는 즉흥연극 기법이다. 세계 40여 개국에서 170여개의 극단이 활동하
▲ 좌부터 김춘화 박경숙 강유경 스무살 꽃다운 청춘을 지나 아내로, 엄마로 살아온 20여년의 세월이었습니다. 후회도 미련도 없지만 가슴 한구석 남아있는 진한 아쉬움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했던 우리 세명의 주부가 아쉬움에 머물지 않고 용기를 냈습니다. 이름을 걸고... 열심히 살아온 세월이 부끄럽지 않게 대한민국 모범 주부로서 열심히 노래할겁니다. 인생의 2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줌마걸스(박경숙강유경김춘화). 줌마걸스는 용인예총 연예협회 가수분과에서 각자 가수로 활동하며 협회 차원의 재능봉사에 밝은 미소로 참여했던 세미 트롯 그룹이다. 이들은 오는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용인마라톤 대회의 축하공연에 초청돼 가수 박상민과 축하무대를 펼친다. 올해로 5년째 활동중인 줌마걸스는 꿈 많던 소녀시절로 돌아가 간단한 안무와 적절한 화음이 함께한 세미트롯으로 그간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박경숙은 성량이 풍부해서 리드보컬로 불린다. 용인시연예협회 가수분과 위원장으로 학창시절부터 끼가 있어 각종 학교 행사 때 노래로 출연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는 사내 가요제에 출전해서 다수 입상했고 모 방송사의 주부가요스타에
무투표 당선됨으로써 본인의 임기동안 추진해왔던 경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최 조합장은 지금 우리의 노력이 미래 세대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이제 회복보다는 도약을 위해 뛸 때라며 작금의 금융정책을 비롯한 금융 환경이 협동조합의 위기탈출을 저해하는 운영악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합원 농가의 올바른 생산을 유도하고 유통의 길을 열어주는 등 협동조합 본연의 경제사업 활성화가 중요한 만큼 발 빠른 대책이 시급하다며 또한 세운 대책을 얼마나 빠르게 진행하느냐가 중요한 행보라고 말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축협만을 위한 사업이라기보다는 용인시 전체를 위한 사업이고 지방자치단체라면 한번쯤 돌아보고 관심을 가져야할만한 계획을 세웠다. 우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킴으로써 그와 연계된 사업을 추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쉽게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장을 구축하는 것이다. 독일의 맥주축제는 뮌헨의 특산물인 소시지와 맥주를 이용해서 소비자를 유치, 관광축제로 발전했다. 스페인의 토마토축제는 특산물인 토마토만으로 관광객을 유치했다. 우리나라에도 김제 지평선축제와 횡성한우축제가 지역경제의 효자역할을하며
▲ 모현농협 이기열 조합장 땀 흘린 만큼 복 받는다... 신념 농협다운 농협... 진정한 농협 구축 지난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장으로 당선된 이기열 모현농협 조합장이 지난달 20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이 조합장은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아 조합원들의 통장에 잔고가 수북이 쌓였으면 좋겠다며 모든 열정을 다 바쳐 농업인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약속을 꼭 지키며 일 잘하는 머슴으로서 농업인과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땀 흘린 만큼 복 받는다는 말... 계속해서 이 말을 실천해 보려고 마음 정했다며 부지런해지는 것이 목표고 임기가 다할 때까지 이 마음을 잃지 않으며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따뜻한 농협,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공약사항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그는, 공약사항 중 조합장급여를 50%만 받기로 한 공약을 취임 후부터 바로 실천하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이다. 그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지원 사업 확대와 수석대의원 제도 등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황등연)는 지난 3일 처인구 백암면 협동마을(이장 이성기)을 찾아 그린타운 협약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지사직원 20여명은 마을 내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불편사항 접수했고 전기설비의 안전점검 및 개·보수 활동은 물론 전기안전교육과 전기안전 119 홍보행사를 병행,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황등연 지사장은 “전기이상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이야말로 더 없이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교통이 원활치 못한 처인구의 농촌마을을 찾아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집중하는 한편 전기안전의 1등 파수꾼으로서의 책무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