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시니어클럽용인실버인력뱅크(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2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및 주요사항에 대한 공지와 일자리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교육도 이뤄져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원사업은 전국형, 지역형, 창업형, 취업형, 고유사업 등 분야별로 총 26개 사업에 611명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 된다. 김기태 관장은 실버세대에게 최고의 선물은 바로 일자리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어르신들의 전문적 지식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써 모든 은빛 세대들의 활동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는 지난 12일 시청 철쭉실에서 교육강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위해 흩어져있는 자원봉사 강사와 교육관련 봉사자들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으로 통합,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센터에 등록된 23명의 교육강사들에게 임명장과 강사단증을 수여했다. 정 시장은 “용인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애쓰는 교육강사단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석현초등학교(교장 전흥하)는 지난 10일 학교정문 앞에서 경찰관, 녹색어머니회원, 교직원들과 함께 등교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대한 홍보와 함께 무단 횡단 금지와 안전한 횡단보도로 건너기 등의 리플렛을 나눠주고 학생들의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 고리를 나눠줌으로써 안전 의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호관 교감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및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실에서는 물론 학교 앞에서도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회장 박태문 저에게 야구를 왜 좋아하는지 묻는 것은 남자들에게 여자가 왜 좋은지 묻는 것과 같은 질문입니다. 저는 모든 운동을 다 좋아하지만 스릴 넘치고 재밌는 야구의 매력에 더 크게 빠졌습니다. 제가 회장 임기를 시작하는 올해를 용인야구가 도약하는 해로 정하고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1월 22일 회장 취임식에 이어 지난 3일 임명패 수여까지 마친 박태문 용인시야구협회장은 올해를 용인야구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용인시에서 활동하는 사회인 야구팀은 260여개다. 팀당 20여명씩만 잡아도 활동인원은 5000명을 훌쩍 넘긴다. 여기에 엘리트 초중등부가 있고 리틀야구단을 비롯한 유소년 팀, 여자야구팀 등이 용인에서 야구를 즐기지만 야구장은 단 1면에 불과하다. 박태문 회장은 용인시 사회인 야구는 지난 2004년 8팀이 출발했고 야구장을 찾아다니며 즐기는 형태의 야구에 만족해야 했다며 현재의 용인시 야구인 규모는 260여개팀에 5000여 회원이 활동할 정도로 발전해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처음 용인시를 벗어나 경기도 등 외부 대회에 참가했을 때는 1승 올리는 것이 목표였다며 그 목표를 이룬 것이 출발
용인지역에도 365일 내내 24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오는 4월1일 개원한다. 기흥구에 위치한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평일야간 및 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4월1일부터 24시간 진료를 개시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365일 23시~24시까지, 휴일에도 최소한 저녁 18시까지 운영하는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으로 야간과 휴일에 응급실을 이용하는 소아환자의 불편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경감을 위해 작년 9월에 도입됐다. 정영진 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의료비 절감을 통해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추구함에 목적이 있기에 금번 달빛어린이병원에 지원하여 용인시 최초로 선정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병원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탐방-용인제일산부인과 임신출산산후조리 산모아이 원스톱 토탈케어 ▲ 함께 용인제일 산부인과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첨단 장비, 쾌적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처인구 김량장동에 개원한 여성전문병원입니다. 그동안 산부인과가 취약했던 처인구였기에 더욱 신중을 기했습니다. 소중한 생명탄생의 순간에 여성과 아기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의사를 포함한 5인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환자중심의 진료를 하고 있으며, 각 의료진들의 풍부한 전문경험을 최대한 살릴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총 9층 규모로 개원한 용인제일 산부인과는 산과 분야와 복강경 분야로 나눠 분과별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 제1과 원장 최홍준 산과 분야는 숙련된 분만 경험의 산과 전문 의료진과 더불어 최신 시설과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최고의 자연 분만을 추구하며, 건강한 생명을 잉태하고 탄생시키는 보금자리로써의 역할을 담당한다. 복강경 분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복강경 시스템을 갖춘 제일병원과 대학병원 교수출신 의료진이 연간 200차례 이상 집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궁내시경 수술, 단일공복강경 수술 및 복강경을 이용한 자궁근종절제술 등을 시행하고
Q. 소규모사업장을 운영 중인데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월 소득 140만원 미만의 근로자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보험료의 1/2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두루누리사회보험 지원 사업이라고 합니다. 사업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행됐으며 당시 월평균보수에 따라 보험료의 1/2~1/3을 차등 지원했습니다. 이후 2013년 4월부터는 월 130만원 미만의 근로자에게 월 보험료의 1/2을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는 월평균보수가 140만원 미만인 근로자로서 10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경우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보험료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보험료 지원대상은 사용자를 제외한 근로자로 사용자 보험료는 지원 제외됩니다. 지원방법은 당월 분 보험료를 법정 납부기한(익월 10일)까지 완납하면 다음 달 보험료에서 지원분만큼 차감해 고지하는 방식입니다. 미납(과소납 포함)의 경우는 해당월분 보험료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신청은 4대 보험 포털 사이트(www.4insure.or.kr)나 국민연금 EDI를 통해 인터넷신청, 또는 신청 서류를 작성, 관할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우편, 방문, 팩스로 제출하면 됩니다. (
Life Together/한마음어울림봉사단(단장 김화) 봉사로 한마음 우리는 한가족, 북한 이탈 주민의 든든한 친구 ▲ 단장 김화 2010년에 결성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했고 국적도 불문! 그저 열과 성을 다한 봉사하는 마음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평일에 생활전선에 나가야 하기에 휴일에 봉사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혼자 행하는 봉사가 아니었기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하는 곳에 모든 가족이 참여하니 모처럼 휴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젠 대소사도 참견하는 우린 한 가족 입니다. 포곡읍에 위치한 인보마을에 매월 둘째 토요일이면 어기지 않고 찾아오는 봉사단체가 있다. 우선 주방의 냉동실을 정리하고 분리수거 및 주로 선뜻 손가기 꺼려지는 곳에 청소를 자처한다. 거주 어르신들께는 친 부모를 대하듯 어깨도 주무르고 말동무를 해드린다. 가족이 함께하다보니 동행했던 아이들이 그대로 배운다. 가족 간의 아름다운 대화가 꽃피고 미소가 넘치듯이 흐른다. 김화 단장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 가족들이 봉사하는 동안 친해졌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입주과정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는 주로 입주청소를 돕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지금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재)한국노총 용인지부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완규)에서는 지난달 27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생 6명과 고등학생 64명이 선발돼 대학생 연 300만원, 고등학생 연 8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날 한화호텔&리조트 홍원기 대표가 3년 연속으로 장학기금300만원을 출연했으며 김완규이사장 100만원, 럭키기술단 공학배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 한국노총 용인지부 장학문화재단은 한국노총 용인지부에서 대기업과 국영기업체에 비해 열악한 복지제도와 근로조건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고자 1987년에 경기도 본부에서 자체기금 1억원과 용인지부의 기금으로 장학재단을 설립, 현재 12억원의 자본금으로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완규 이사장은 “한 국가의 미래는 청소년”이라며 “장학 사업은 미래를 위해 투자되는 현실적이고 중대한 사업이므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 조금도 게을리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용인그린대학 제8기 입학식이 열렸다. 정찬민 시장(그린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과정은 특히, 강사 위주의 일방적 전달 강의가 아닌 교육생 스스로 학습과제를 설정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자기주도형 교육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 모델을 기반으로 농업의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과 축적된 영농경험을 자료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9기 과정은 지난 1월말까지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고농업과, 도시민의 친환경전원생활을 위한 그린생활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과 등 3개 과정 120명의 교육생을 공개 모집했으며 그 결과 199명이 신청해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해가 갈수록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다. 교육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면접과 심의회를 거쳐 각과별 42명씩 최종 126명의 교육생을 선정해 농업전문이론, 현장실습, 과제활동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총 112시간의 과정을 진행한다. 한편, 용인그린대학은 지난 8기까지 6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
▲ 체육발전위원회 지난 3일 동백쥬네브 웨딩홀 뷔페에서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5년도 신년 이사회 및 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사회 및 총회를 시작하기 전에 고문 4명, 부회장 3명, 체육발전위원회 위원 20명, 가맹단체장 46명, 장애인체육회가맹단체장 11명, 당연직 이사 33명, 여성이사 47명, 이사 126명 등 체육회 임원 전체에게 정찬민(용인시장) 체육회장이 직접 임명패를 전달하며 시작됐다. 시 재정악화로 침체됐던 용인체육 부활의 신호탄을 올리자는 의미에서다. ▲ 케익절단식 내부 규정상 최대 300명까지 위촉이 가능하지만 그동안 수 십명에 불과했던 이사는 200명을 넘겼고, 조운형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체육발전위원회도 20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됐다. 정 회장과 조 위원장이 적극 나서 용인 체육 도약의 밑거름이 돼 줄 지역 인사들을 설득하며 이뤄낸 성과다. 용인시 체육회는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황금기를 누렸다. 지난 2009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출범하며 명실상부한 시민과 함께 활동하는 체육회를 꿈꿨다. 그러나 지역사회 경제악화와 경전철 문제 등에 따른 시 재정난이 겹치며 점차 쇠퇴해갔다. 지난 20
▲ 대표 이호선 인터뷰/(주)가은MPC 대표 이호선 용인시 관심종사자 땀방울 지난해 보상차원 주주배당 (사)축산기업중앙회 용인시지부의 임기는 4년이며 제가 올해 5대 지부장이 됐습니다. (주)가은MPC는 임기가 3년! 저는 올해 4대 대표로 연임됐습니다. 축산기업에 몸담은 것은 17년차 이고 현 직장은 10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판매자였던 축산기업조합원들이 생산농가와 마음을 합쳐 주식회사로 거듭난 가은MPC는 9년 동안 규모도 커졌고 소비자 만족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올해 연임한 가은MPC의 제4대 이호선 대표는 축산기업과 함께하며 조합원(현 주주)과 직원, 용인시가 서로 조화를 이뤘기에 발전할 수 있었던 지난 17년을 회고했다. 성산한방포크라는 브랜드로 사업했던 시절은 판매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던 시절이었다. 이후 더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 농가주인 생산자도 참여하는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지금의 가은MPC다. 생산자들은 판매자의 입장을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품질의 돼지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이른바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어 적극적인 생산자로 탈바꿈한 것이다. 축산농가라면 모두 겪었던 구제역! 2000년 이후 4회가 거듭되는 동안 축산업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