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군인으로 33년... 보국훈장 수훈 인생2막... 사회복지사로 어르신공경 ▲ 사회복지사 문길천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하사관 생활을 하면서 병사와 부대시설 등 관리에 철저했고 근면, 성실을 신조로 생활했습니다. 지휘관이 눈여겨 봤는지 빠르게 진급했고 그 덕에 긴 시간을 주임원사로 일하면서 주요보직을 섭렵했습니다. 군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감했고 지금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공경에 빠졌습니다. 사랑을 드리니 더 크게 받습니다. 행복합니다. 문길천(56세) 사회복지사는 하사관으로 33년의 군 복무를 마쳤다. 성심을 다한 군 생활은 성공적인 군 생활을 했다는 마음 속 자부심과 함께 보국훈장 수훈이란 명예도 얻게 했다. 현재 문 사회복지사는 처인구 고림동 자신의 집에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상산마을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천상의집에 출근,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어른들에게 유독 귀여움을 많이 받았고 전역할 때쯤에는 그분들을 잘 모시고 싶다는 마음에 사회복지과를 전공하게 됐다며 고령화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이런 종사자가 앞으로 무한히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정년을 2년여 앞두고 일반인으로서의 사회생활을 준비했다. 생각한 바가
지난 17일,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용인노인복지센터에서는 70명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은 복날을 타고 복날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루터대학교 내 팔복교회에서 보이스 챔버 및 난타 공연팀의 가요, 난타, 아카펠라 등 흥을 돋웠고 이후 보라동 대명한방오리 음식점으로 이동해 한방재료가 첨가된 삼계탕을 대접했다. 용인노인복지센터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경숙)는 지난 23일 수지농협 지하1층 초이스부페에서 스쿨존교통지원사업에 따른 하반기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 어르신 70여명은 하절기 폭염을 대비한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활동에 대한 직무교육 및 참여자 간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용인대학교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0여명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용인대학교 교수, 직원 및 학생들이 직접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삼계탕)을 전달함으로써, 음식과 더불어 따뜻한 사랑까지 전했다. 용인대학교 박선경 총장은 오늘 준비한 여름보양식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요즘, 여름 보양식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원기를 충전하셔서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대학교는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을 진행,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흥구 서농동 서천지구 내 서천4단지 입주민들이 주변 아파트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고통으로 지속적인 집단민원을 내고 있지만 행정력이 못 따르고 있다는데. 서천4단지 입주민들은 주변 3곳에서 한꺼번에 아파트 신축공사가 진행돼 공식 접수된 소음 민원만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100여건이며 하루에도 수차례씩 항의 전화 중이라고. 하지만 소음 단속 건수는 네 번에 불과하고 소음 민원을 해결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라고 호소하고 있다는데. 입주민들은 주민은 괴롭힘을 당하는데 공무원이 여유부리는 행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일침.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는 기초연금제도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이후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4만6557명(5월말 현재)에게 매월 최대 20만2600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의 일환으로 국가와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도입돼 현재 약 441만 명에게 월 8100억원의 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기초연금 도입 초기에는 기초연금을 받으면 국민연금을 받지 못한다거나 국민연금 수급자는 오히려 손해라는 오해가 있었으나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함께 받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5년 5월 현재 용인시 65세 이상 어르신 10만932명 중 4만6557명이 매월 26억원의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또한 기초연금을 받으면서 국민연금을 함께 받으시는 분도 1만2535명이 된다. 김완수 지사장은 기초연금이 도입됨으로써 보다 많은 분들이 공적연금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은 현세대 노인의 빈곤 완화에 꼭 필요한 제도이므로 수급신청 등 관리에 철저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65세 도래 어르신들에 대한 신청안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지난 11일 한화리조트에서 용인지역 노사민정 화합 전진대회를 관계자 및 노총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김완규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용인시 노사민정 화합 전진대회는 용인시 산업평화 정착에 목적이 있다며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공존공영을 추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재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앞장서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11일 원삼면 목신리 호미갤러리카페 야외공연장에서는 녹야국악관현악단(단장 김정숙)과 빛사랑사진동우회(회장 김명수)가 주최주관한 다함께강강수월래가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양지, 백암, 원삼 등 주로 농촌지역의 모내기를 끝낸 농부들에게 노고를 나누는 함께 꾸리는 단오행사 형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사진전시 및 녹야단원들의 공연과 함께 방송인 김미화씨가 재능기부로 사회를 진행했으며 줌마걸스, 원삼밸리댄스팀, 새싹가야금합주단이 우정 출연으로 축하를 전했다.
▲ 대표이사 김동하 지난 2011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막걸리 세계화 사업단이 창단됐다. 경기도 내 시군 양조장을 회원으로 지난 2013년 말까지 활성화를 위한 균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등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 공장전경 자회사 형태의 경기합동주조를 만들고 생산시설을 갖춘 뒤 올해 말 준공하고 7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조건은 경기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전신인 백암 막걸리가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백암면 덕평로 26번길 24에 경기합동주조란 상호로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민주란 이름이 병에 표기 됩니다. 우선 백옥쌀을 주재료로 시작했습니다. 이득보다는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맛과 영양은 백암막걸리 때의 정성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입니다. 경기도 대표막걸리의 명예를 걸겠습니다. ▲ 막걸리 병 김동하 대표이사는 경기도 대표막걸리라는 점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막걸리라고 자신 있게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경기미로 만든 막걸리라며 재료가 올바른데 어찌 결과물이 비뚤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고품질 막걸리 생산을 위해서는 백옥쌀 물량을 확보해야 했다. 김 대표는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와
▲ 양지면주민자치센터 개관 4년... 주민의 건강, 교육, 취미 '사랑방' 3층 증축은 꼭 필요한 사업 무인티켓발매기로 투명 운영 지난 2011년 5월, 용인시 최초로 주민자치센터에 건축한 수영장을 개장하며 문을 연 양지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위복량)는 센터 개관 4년을 넘기며 문화 활동에 목마른 양지면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17명 주민자치위원들은 자치분과, 지역발전분과, 사회복지분과, 교육분과 등 4개과로 나눠서 각자 자신의 개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자치분과에서는 주민 자치활동을 홍보하고 활동 강화를 위한 지역문화행사나 지역문제 토론의 장을 만들어 지역에의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타 사회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역발전분과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지 발간을 비롯해 전시회, 생활정보전달, 마을환경꾸미기, 알뜰매장 관리와 자치센터 내 각종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분과에서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유아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돕는 한편 주민화합 및 지역공동체 형성을 유도하며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지도 및 교육, 마을문고관리, 청소년공부방 지원 등을 맡았다. 교육분과에서는 주민들의 활기찬 문화생활을
▲ 위복량 양지면주민자치위원장 최고의 자치센터 자신 지난 2003년 양지면에 전입했고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그린대학에 입학, 4기에 그린생활과를, 5기에 최고농업과를 졸업했습니다. e-비즈니스 과목은 컴퓨터를 사용해서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으로 손자들에게 물려줄 요량으로 열심히 배웠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다루는 등 요즘 세대에 뒤지지 않는 생활로 활기차게 활동 중입니다. 위복량 위원장은 양지면주민자치위원으로 3년 동안 자치분과위원을 지내고 지난해 3월 제6대 위원장에 선출됐다. 전 위원장의 임기를 채운 2013년은 빼고 1년차다. 6대 위원장 선출 후 주민편의, 자치기능 강화, 지역공동체 형성으로 알찬 문화생활 영위 등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그린대학 제5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도 총학생회 일이라면 다른 일에 앞서 참여한다. 위원장 선출 후 서울에서 가방공장을 운영했던 경영철학을 적절하게 이용하니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이 틀이 잡혔고 이젠 양지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위복량 위원장은 한 우물을 팠던 회사운영 경험을 살려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명함으로 나를 알리기보다는 실천하는 행동으로 나를 알려야 상대
▲ 전국 화학노련 용인일반 장애인지부노동조합 초대회장 김재완 김재완 외 5명이 추진했던 전국화학노련 용인일반 장애인지부노동조합이 지난 1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역지부 김완규 의장으로부터 인준증을 발급 받았다. 현재 장애인조합원 12명으로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에 사무실을 꾸미고 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창출은 물론 달리는 자장면이란 상호로 무료급식 및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