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가 축산농가 밀집으로 인한 축산 악취 민원이 연간 300건 이상 이어지는데 따라 악취를 감소시킬 수 있는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는데. 이에 반해 백암면에는 하루 평균 70톤에 달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악취에 시달리는 상황에 백암면 석천리 일대에 한 민간업체에서 하루 평균 약 500톤의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을 건립 추진 중이라고. MBC드라미아와 한택식물원 등에 관광객이 꾸준이 유입되고 있지만, 악취로 인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 위에서 본 물놀이장 11만여명 이용, 피서 명소 자리매김 시청광장, 사람들의 용인 공간으로 용인시청 광장에 설치해 한 달 동안 운영했던 물놀이장이 지난 16일 폐장했다. 이용객은 11만명으로 용인시민 10명중 한명이 찾은 셈이다. 이번 물놀이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정찬민 시장의 아이디어와 함께 시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관련 단체원들의 세심한 관심이 있어 가능했다. 물놀이장은 지난 7월18일 시청 1층 광장 하늘이 열린 마당에서 어린이 700명을 포함해 20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개장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바로 사람들의 용인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앞으로 한 달 동안 시청사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장에 온 시민들은 바람막이 텐트에서 가족끼리 이야기꽃을 피우며 정담을 나눴고 먹거리장터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간식을 먹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예전에는 시청 주 출입구에 문을 밀거나 당겨서 출입을 해야 하는 출입문이 있었지만 현재 주 출입구에는 자동 출입문이 설치됐다.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유니버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권혁수)은 지난 17일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해 경기도립무용단을 초청, 춤사랑 큰희망 예술 공연을 펼쳤다. 설장고, 부채춤, 남도살풀이, 진도북춤, 장고춤, 사물놀이 등 우리예술을 선보인 이번 공연은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회복할 수 있는 흥겨운 장이 됐다. 경기도립무용단 채명신 부실장의 자세한 작품설명은 어르신들이 한층 우리 문화예술에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복지관 연유선 가요교실 반장은 이번 공연관람을 통해 속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권혁수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문화형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도 기획, 함께 예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선배시민양성 및 성공적 노년기 사회참여활동 지원사업인 선배시민아카데미를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8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진행한다.
▲ 정화경 웃음운동지도자 하하하~ 웃으면 건강해지고 예뻐져요! 음악 꿈접고 전산공부, 은행원 교육담당 결혼후 음대 성악과 지원, 노래인생 활짝 이제는 웃음지도자 교수로 후배들 양성 고령화시대 건강은 필숩니다. 병든 고령자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스트레스? 웃음으로 날리고, 얼굴화장? 웃음이 화장품인걸요. 행복해서 웃나? 웃으면 행복한 것을... 한국 속담은 웃으면 복이 와요. 중국속담은 웃지 않으려거든 상점 문을 열지마라. 암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뭔지 아세요? 바로 웃음이랍니다. 하하하~ 경남 사천에서 진주여중으로 유학했다. 중학교 시절 교내 콩쿨대회는 모두 출전했고 진주 개천예술제에도 참가할 정도로 노래 잘 부른다고 인정받았다. 생활기록부에도 노래를 잘한다고 선생님이 인정했다. 부산 경남여고 시절, 음악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가정형편상 접고 당시 우리나라에 처음 보급되기 시작한 컴퓨터를 배웠다. 한국금융전산센터에서 엘리트 은행가들의 전산 연수를 지도했다. 당시 연수자들과 야유회 기회가 있었다. 야유회 도중 노래한 것이 사회자의 눈에 발탁, 그 사회자는 지금의 남편이 됐다. 결혼 후 못 다한 음악공부를 위해 빨간펜 영업을 시작했고 승진하면서 음대 소원을
▲ 이영희 원장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설립 주역 후원의 투명화 '희망나누기' 뿌듯 용인지역에는 학생들의 진로를 상담하는 전문기관이 없었습니다. (사)한국진로상담협회 용인시지부를 설립하고 진로체험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인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일정 교육을 통해 자격을 부여해서 고용창출의 효과까지 누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1급지도사 10명을 배출했습니다. 이들은 드림진로전문봉사단이란 이름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구영역을 돕고 있습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영희 원장이 봉사를 시작한 것은 성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장애인시설을 찾아 청소하고 빨래하는 일반 노동봉사부터였다. 어느 날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아들에게 행하는 특별한 봉사를 보게 됐다. 이 원장은 아! 공부를 더해서 나도 더 많이 혜택을 주는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했다. ▲ 봉사활동모습 사회복지사가 된 후 따뜻한 세상 만들기란 단체에 가입, 마음에 있던 봉사를 시작했다. 당시 초창기 한울공동체에서 봉사를 시작한 이 원장은 공동체 식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체계적인 봉사에 돌입했다.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맡았고 장애아들에게 시장보기, 체육관
▲ 태성고등학교 홍순호 교장 북경 유명대학교와 MOU 체결 현재까지 220여명 당당히 합격 중국 국가교육부 등 전폭 지원 대륙의 문화언어 교육의 전당 태성중고등학교 공자학당은 중국국가한반 설립 국내 최초 공자학당으로 지금까지 이곳에서 교육받은 220여명의 학생이 중국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이제 지역주민과도 우수한 중국어 프로그램을 함께 나눔으로써 중국문화를 이해하는데 계기가 되는 한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합니다. 태성고등학교 홍순호 교장은 말했다. 또한 학교 내에 학부모 상주실도 마련했습니다. 상주실에는 장명루를 만들 수 있도록 틀이 갖춰진 책상을 준비했습니다. 장명루는 빨노파흑백의 오색실로 짜 만든 팔찌로 건강하게 장수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장명루를 손수 만들어 손목에 채워주며 학생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이제 경기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 태성을 모델로 타 학교에서도 인적자원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태성중고등학교 공자학당에서는 재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학지도의 방편으로 북경소재 중국명문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중국유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2008년 이후 2015년까지 220여명이 중국대학교에
용인시는 지난 15일 포은아트홀 대강당에서 순국선열 및 독립유공자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상기하고자 제70주년 8.15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복회 용인시지회와 용인시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학생,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정찬민 용인시장의 경축사, 모범 광복회원 표창, 만세삼창 등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국악인 박애리 공연, 3군사령부 군악대 모듬북, 창작무용 공연 등 축하공연을 통해 광복 70주년의 기쁨과 환희, 도전, 화합을 표현함으로써 독립유공자와 시민들이 소통 화합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뜻 깊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20일 통장들을 대상으로 현장탐방중심의 용인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복동 통장협의회 32명은 용인복지행정타운을 방문, 용인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을 둘러보았으며, 정찬민 용인시장과 용인의 시정발전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시민체육공원, 포은아트홀, 수지레스피아, 수지환경센터 등 용인내 주요시설물 견학을 하는 등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영섭 통장협의회장은 용인의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용인의 현재와 미래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관련시설 등에 대한 민원 발생 시 발 벗고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신 성복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복동 통장들의 사기진작, 자긍심,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성복동 기타단체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흥구 구갈동은 매월 찾아가는 현장 복지의 날을 지정하고 동장과 복지팀 직원들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 수요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상담해 제공하는 적극적인 현장복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방문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긴급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이며, 대상자의 애로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다각적인 복지정책이 검토된다. 올해 1월부터 매월 1가구씩 지속적으로 방문, 8월까지 총8회에 걸쳐 8가구를 방문해 촘촘한 현장복지와 사람 중심 복지 실현에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그밖에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10가구에 주1회 반찬배달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정찬승 구갈동장은 작은 관심과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소외이웃을 꾸준히 격려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2주간(매주 월요일 10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4050 한방갱년기 건강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기체조,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갱년기 극복을 위한 한방양생 교육, 갱년기 구강관리, 갱년기 예방을 위한 영양식 특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한방비누와 아로마 향초 만들기, 기초검진(대사증후군 검사, 체성분 검사, 동맥경화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4일부터 처인구보건소 2층 한방진료실(324-4919)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내 40대~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운동할 여건이나 건강관리가 안 되는 중년여성들이 4050 한방갱년기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갱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지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하천 범람으로 인해 토사, 제초물이 유입된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탄천 등 5개소, 약 17km 구간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구는 탄천 등 하천범람으로 인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 후, 보수 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형일 수지구 건설도로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사장학회(위원장 최병호)는 올해의 장학 사업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 1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사장학회는 지난 2003년 남사면 방아리에 위치한 사찰 급고원의 현구 주지스님이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해 출범했으며, 현재 1억원의 정기예탁금 외에도 남사면 주민 개인과 지역업체 등에서 400만 원의 기금을 추가 기탁, 형편이 어려운 모범 청소년을 선정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를 통해 그간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15명을 발굴해 장학금 1000여만 원과 지역 내 초등학교에 223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최병호 남사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생활이 어려운 지역인재를 발굴, 꿈과 희망을 가진 지역사회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