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곡라이온스클럽, 블루랜드 주유소,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업무 협약식 한마음 화합 큰마음 봉사를 주제로 힘차게 출범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포곡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선용) 제7대 임원진이 통 큰 봉사에 나섰다. 포곡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일 클럽에서 제1부회장을 맡고 있는 블루랜드 주유소 이성훈 대표와 함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을 방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포곡라이온스클럽은 블루랜드 주유소 방문 고객이 주유 후 받는 사은품을 대신해 주유소에 설치된 사랑의 버튼을 누르면 주유소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어에 1건당 100원씩 적립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주유소에 적립된 금액은 복지관과 포곡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지원, 포곡읍 나눔 행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용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라이온스클럽이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사 활동을 넓혀 나갈 계기를 마련했다며 제1부회장의 통 큰 결정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신일아트홀 개전 테이프 컷팅장면 광복 70주년을 맞아 주민 단합과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13일 신일아파트(기흥구 구성로184) 내 신일 아트홀이 개관됐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정식 등록단체인 신일자원봉사회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합의로 꾸며진 아트홀은 아파트 1층 30평 규모의 필로티를 문화 공간으로 활용했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작품은 단지 내 정경과 꽃, 사진계 원로 및 중견작가들의 기탁작품 등이 전시됐고 식전에는 볼리비아 인디언 3인조 민속공연팀인 질라카타의 공연이 있었다. 신일아트홀은 앞으로 주민 취미 활동을 통한 창작의욕 고취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언제나 누구라도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예술의 광장으로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지난 8일, 12일 양일에 걸쳐 2015 삼성전자와 아름다운 동행 삼계탕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가장애인 100가정과 복지관 이용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성전자(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직원과 자원봉사자, 기부자가 함께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한 이용고객은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 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매우 기뻐했다며 기력을 보충해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주)는 지역사회 친화적 윤리경영 실천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6일에도 2015 삼성전자와 아름다운 동행 전통혼례-인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2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함께 무더위 쉼터인 바람골 휴에서 태극기 흔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가장 비극적 시절의 마지막 날인 동시에 찬란한 날의 시작이었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 복지관 이용어르신은 어릴 적 느꼈던 광복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맘껏 외칠수록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태극기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대변하는 상징과도 같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한편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바람골 휴를 운영하고 있으며 섹소폰 연주 등 미니콘서트 실시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운 노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지난 9일 늘해랑 학교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KSR) 경기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카레이싱 체험을 진행했다. 늘해랑학교는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다양한 활동을 통한 즐거움 및 스트레스 해소,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KSR)과 카레이싱 팀 짜세 레이싱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늘해랑 학교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재능기부자들에게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의 기회가 됐다. 김선구 관장은 재능기부 덕분에 학생들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줄 것을 당부했다.
수지단설유치원 신설 승인 요청이 지난 5일 부결됐다. 유치원 인가기관인 용인교육지원청이 9개 학급 180명 규모의 단설유치원 신설 승인을 요청했으나 도교육청 심의 결과부결됐다. 용인시 유치원연합회와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14일 용인교육지원청의 수지지역 유치원 설립인가와 관련해 잘못된 보육대상 어린이 수요예측으로 기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존폐위기를 맞고 있다며 반대 집회를 가졌다. 용인시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용인시의 경우 어린이집 정원은 75%, 유치원은 87% 수준이기 때문에 교육청의 제대로 된 수요계획이 필요하다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경우 지금도 충원율이 낮은 상황인데 유치원을 더 신설할 경우 존폐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구가 비슷한 인근 성남이나 수원의 경우 5곳인 반면 용인에는 동백유치원 1곳뿐이라며 조사결과 1000명 이상의 수요자가 있어 현재의 공립, 시립유치원으로는 수요를 충족치 못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 헌법토론대회 활동 모습 수지구 정평로에 위치한 정평중학교(교장 황연실)가 제2회 전국 중고등학생 헌법토론대회 권역별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대회는 생활 속 규범으로써의 헌법적 문제에 대한 모둠별 찬반 토론을 통해 헌법의 정신과 가치에 대한 이해, 사회적 쟁점에 대한 합리적 사고능력 및 법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생활 속 헌법을 체험하고 법질서 준수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한 행사다. 3학년 임지우, 전수빈, 강한솔, 이정윤, 고예은, 임수현 학생과 2학년 윤세진 학생 등 7명은 ELITE JP라는 팀명과 최강 정평이라는 모토로 지난 7월 온라인 대본심사에서 선발됐다. 그 후 1개월 동안 등교 전, 점심, 방과 후 시간에 모여 야간 강제 셧다운제 찬반, 촉법소년 연령 조정, 담뱃갑 경고 사진 부착 등 주제로 토론했으며 지난 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권역별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백상훈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오는 9월에 개최될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ELITE JP팀은 좋은 결과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또래 친구들에게도 법질서의 소중함을 알릴 것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에서는 지난 4월 7일 개강, 3개월 과정으로 출발한 주부대학이 12주 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수료식을 가졌다. 구성농협 주부대학은 1989년 1기를 시작으로 2014년 17기까지 총 2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번 제18기에 121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주부대학 동창회를 결성,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회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협력조직으로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구성농협 주부대학은 지역여성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키워, 여성으로서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지역 평생교육의 장으로써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간 중 농촌사랑 운동의 확산을 위한 농촌 현장체험과정으로 농협중앙회와 농업박물관, 고양 꽃박람회가 개최된 호수공원을 견학하고 대도시 소비지 여성들이 가족의 안전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취해야 할 자세와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에 대한 애착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흥 조합장은 평생학습 실현이란 목표아래 개강한 주부대학이 어느새 26년이라며 선배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며 나눔과 배려 및 농촌과의 상생운동에 앞장서고
▲ 화합의밤 강남병원(원장 정영진)은 지난달 30일 한국 민속촌에서 메르스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전 직원 400명이 참석하는 화합의 밤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강남병원은 메르스 시작에서 종식까지 지역사회에의 확산방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기존의 감염관리실을 확대개편, 비상체제로 운영하는 한편 병원출입구에는 모든 내원객들에게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했으며 손소독, 마스크제공, 면회금지, 진료소설치로 안심병원 운영, 병원 구석구석 환경소독 등 청정병원을 운영했다. ▲ 화합의밤 직원 화합의 밤 한마당 행사는 메르스 유행 시 지역주민들이 보여준 응원과 격려에 헌신적인 진료와 봉사로 더욱더 신뢰받는 지역거점병원이 되도록 다짐하는 자리로, 전 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 회장 최창규 변화와 화합 주제로 클럽 이끌 터 역북동시대, 확고한 뿌리내림으로 지난달 2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용인라이온스클럽의 창립 제45주년 기념식에서 46대 최장규 회장이 취임했다. 최창규 회장은 변화와 화합을 주제로 2015-2016 임기를 시작, 급변하는 시대에 회원들의 똘똘 뭉치는 화합으로 대처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역북동에 마련한 신축회관의 준공식과 함께한 취임식에서 최 회장은 클럽회관이 이전함으로써 클럽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모든 회원들의 기대를 끌어안고 하나로 만들 것이라며 모든 회원이 화합함으로써만이 변화에 걸 맞는 클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활동 13년차를 맞는 최 회장은 가입 당시를 회상하며 무슨 일이든 초심이 흔들리면 애초에 시작한 일이 없었던 일로 변할 수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클럽 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가끔 위기 때는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회장에 취임한 그는 회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것이 회장의 첫 임무로 회원 간 의견 차이는 현명하고 공정하게 중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장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한편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정당하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 이진완 원장 사랑으로 충만한 중증장애인 안식처 장애비장애가 함께 사는 세상 기다려 주면 장애인들도 통해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장기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몸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가끔 장기에 탈이 나거나 팔, 다리 등이 제 역할을 할 수 없을 때도 있지요. 치료로 완치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이 불편한 상태로 지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가 아프면 팔이 대신하고 시각이 불편하면 청각과 후각이 발달하게 됩니다. 장애인을 비장애인이 돕는 것은 이와 같은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완 목사(꿈 터 원장)는 지난 1998년 장애인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복지가 뭘까?를 깊이 생각하며 심리적영적인 도움과 함께 장애인들이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그들과 함께 지내는 삶을 선택했다. ▲ 꿈 터 현재는 기흥구 신갈동 상미마을에 The사랑복지센터라는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주야간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며 초등학생부터 30세미만 성인까지의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다. 특히 제도권 밖에 있는 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려면 나름 지원해줄 수 있는 후원자를 개발해야 한다. 위기가정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삼성전자로부터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을 지원받았다. 삼성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동! 시장체험단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인근 재래시장에서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매한 후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후원품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용인 중앙시장을 돌며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서 전달했다. 이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김기태 관장은 지역의 전통시장과 활동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통한 어르신 지원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각종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 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休~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