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김용수 취임회장. 지난 22일 동백 쥬네브웨딩홀 뷔페 5층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구성라이온스클럽 제1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동참과 나눔의 봉사를 슬로건으로 삼았던 지중석 이임회장은 지역 학생들과 연계한 환경정화와 제주도 단합대회, 군 장병위문, 지구년차대회 참석 등 함께한 회원 모두의 열정이 만족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임 후에도 구성클럽의 도약 및 발전에 직전회장으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심과 밀알을 주제로 삼은 김용수 취임회장은 지역사회 봉사 주체로써 14년 간 앞장섰던 초심을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며 숨은 봉사인의 발굴 및 육성으로 진정한 라이오니즘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김완규 의장 지난 26일 한국노총 용인지부(의장 김완규) 3층 회의실에서는 2015년 용인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행사가 열렸다. 노사민정이 상호 이해와 신뢰로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과 사회복지 단체에 나눔은 물론 다양한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사민정 협의회와 대상, 도루코, 서울우유, 니콘, 에버랜드, 선진기획 등 지역 업체에서 후원했으며 경기지역본부 주관, 용인지부 주최로 진행됐다. 김완규 의장은 올해 사회적 책임 실천은 자유를 찾아 남하한 용인시거주 탈북민의 조기정착에 쓰일 것이라며 탈북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으로서의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말아줄 것을 강조했다.
▲ 원장 서한철-길거리 모금시절 들고 다니던 모금함과 함께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300-2, 참사랑 마을(원장 서한철 목사)은 2층을 계획하고 건물을 짓기 시작했지만 1층에서 머물렀다. 여러 가지 이유 중 가장 큰 문제는 자금부족이었다. 참사랑마을은 10인 거주시설로 완공을 눈앞에 두고 현 상태로 머문 건물에서 천장이 새는 이유로 빗소리를 무서워하며 장애인들과 함께 구석구석 빗물을 받고 퍼내며 2층이 마무리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아직 걷기 전인 생후 8개월, 혼자 남겨졌던 안방에서 피워놓은 화롯불을 잡아당겨 안에 담겨 있는 숯불을 쏟았습니다. 마침 달궈진 숯이 오른손에 부어졌고 뜨거워 울부짖는 소리에 뛰어 들어온 식구들은 놀라 당황했을 뿐, 적당한 치료로 대처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민간요법이라고 처치를 감행했던 양잿물, 돼지비계는 오히려 독이 됐습니다. ▲ 열심히 운동을 오른손에 장애를 갖고 성장 과정에 고난과 외로움을 겪은 서한철 원장은 농어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도시 개척교회에서는 장애인으로서 현실의 벽을 실감했다. 가령 설교를 듣고 신자로 등록했지만 신방 때 장애가 있는 목사를 보고는 갖가지 핑계를 대고 다음 설교 때는 보
▲ 채찬호 조명자 부부-야콘 밭에서 풀 뽑다가 부끄럽다며 다정히 맞잡은 손 봉사가 낯설었던 15년 전, 직장 동료의 권유를 받아 봉사를 체험한다는 목적으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했다. 당시 개설한지 1년 남짓했던 한울장애인공동체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거시설은 물론 간단한 물품 등 장애인들이 지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단지 원장 부부의 빛나는 열정만으로 생활을 이어가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채찬호씨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원장 부부의 열정을 보고 감명 받았다. 그때의 감명이 지금까지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고, 이젠 동료나 이웃에 봉사를 권유하기에 이르렀다. 하루는 부인인 조명자씨에게 어디 가는지 묻지 말고 가자는 대로 함께 가자고 권했고 도착한 장소는 한울장애인공동체였다. 차에서 내리자 시설의 원장 부부는 물론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부인 조명자씨에게 먼저 아는 척을 하며 반겼다. 부인은 이곳에서 이미 봉사를 실천하고 있었던 것. 조명자씨는 어느 날 무조건 차에 타라며 함께 간 곳이 이미 1년 전 인연을 맺었던 곳이라며 포곡의용소방대 소속으로 이곳 말고도 다른 시설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었기에 이곳은 오히려
▲ 구석구석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수지구에 위치한 동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 운영위원회(위원장 채대연)에서는 지난 22일 학교를 메르스로부터 보호하자란 기치아래 교내 에탄올 소독을 실시했다. 운영위원들은 최근 학생들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학교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는 한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채대연 위원장은 운영위원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결정했고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봉영 교장은 악수가 목례로 바뀌고 사람 만나기를 피하며 각종행사도 취소되고 손 씻기가 생활화되는 등 메르스로 인한 생활패턴 변화로 인간관계까지 염려되는 이때 운영위원회의 활동은 단연 돋보이는 실천이라고 말했다.
수지구 동천동 한빛초등학교(교장 박찬우)는 지난 24일, 학생학부모교사 150여명이 참여하는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강보호 및 금연분위기를 조성, 건강한 마을을 실현키로 다짐했다. 한빛초등학교는 도교육청이 공모한 2015년 학교흡연예방교육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날 행사에 앞서 학생교직원 700여명이 참가하는 흡연추방 선포식 및 금연결의대회를 갖고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금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키로 결의한 바 있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 전체를 걸으며 어깨띠 및 피켓을 들고 금연의 중요성 및 건강한 삶의 실천을 홍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박찬우 교장은 청소년기 흡연은 평생흡연으로 진행되기 쉬우므로 적극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흡연예방 문예행사 및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교실, 흡연예방금연실천 온가족 페스티벌 등 학생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순악질 농업법인 김미화 대표 귀농귀촌...흙 사랑하는 애정 가져야 최근 귀농귀촌 바람이 불면서 도시를 떠나 농촌에 정착하는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에 나선 이들은 총 4만4586세대에 달한다. 이는 10년 전인 2004년 1302세대에 비해 34배 이상 급증한 상태다. 특히 50~60대 연령층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6차 산업이 각광 받으면서 30~40대 젊은 층들의 유입도 크게 늘고 있다. 용인시에도 지난해까지 11가구가 귀농귀촌으로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지원받은 귀농귀촌가구 외에도 파악되지 않은 귀농귀촌 인구가 훨씬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농산물 수확기에 장터가 열리는 호미장터 방송인 김미화씨는 10년 전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귀촌을 감행, 한때 약 4000㎡의 논에 흙찹쌀을 심었고 약 2000㎡의 밭에 각종 밭작물을 가꾸며 농사 재미에 즐거운 땀을 흘렸다. 생산된 농산물은 직접 운영하는 카페 호미의 음식재료로 사용해 신선한 농산물 음식을 판매한다는 것이 입소문으로 전해져 유명세를 탔다. 실제 김미화씨는 어릴 적, 식물을 많이 접했고
메르스 관련 영유아 검진기간 1개월 연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검진기관 이용이 어려워져 6월 말까지 검진기간인 영유아의 검진기간을 7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5일부터 영유아 검진기관에 사실을 알리는 한편, 해당 영유아의 보호자에게도 휴대전화 SMS(단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용인지사 관계자는 영유아검진 뿐만 아니라 일반검진과 암검진 대상자들이 메르스 영향으로 검진기관을 이용하지 못해 연말에 집중적으로 몰려 검진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메르스가 진정된 이후에 조속히 검진기관을 방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안병렬 총재가 치사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식당 이다의 숲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3지역 신갈백옥용인사랑포곡사랑 라이온스클럽의 합동 창립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 행사가 열렸다. 신갈백옥클럽은 정인자 회장이 이임했고 박남숙 회장이 취임했으며 용인사랑클럽은 유옥자 회장 이임, 박서진 회장 취임, 포곡사랑클럽은 김지연 회장 이임, 김수연행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안병렬 지구총재는 치사에서 좋은 계획의 성취는 회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해야 가능하다며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모든 일에는 총재로서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회기 지구 주제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품격 있는 봉사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중심 봉사 및 단위클럽 활성화 지원, 지구 운영혁신과 교육 강화에 역점을 두고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 사회적기업 이푸른 김규린 대표이사 이푸른을 같이 키우고 더불어 살자 시간 내 최선, 노력한 만큼 주어진다 지난 2008년 3월, 수지구 죽전동에서 방역, 소독, 물탱크(저수조) 청소 등 위생관리를 전문으로 다루는 환경사업으로 이푸른(대표 김규린)은 활동을 시작했다. 사업 내용상 맑고 깨끗함을 상기시키려고 이푸른이란 상호를 선택했고 빠른 걸음보다는 황소걸음으로 한 계단, 한 계단씩, 느리지만 성실하게 내디뎠다. 지난 2008년 3월, 수지구 죽전동에서 방역, 소독, 물탱크(저수조) 청소 등 위생관리를 전문으로 다루는 환경사업으로 이푸른(대표 김규린)은 활동을 시작했다.사업 내용상 맑고 깨끗함을 상기시키려고 이푸른이란 상호를 선택했고 빠른 걸음보다는 황소걸음으로 한 계단, 한 계단씩, 느리지만 성실하게 내디뎠다.현재, 전문은 위생관리지만 종합건물관리라는 타이틀로 전기, 승강기, 소방, 경비, 미화에 소수선과 대수선을 넘나드는 시설관리까지 건물을 통째로 맡아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꼼꼼한 여성 대표의 명성은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탔고 한 번 관리를 맡긴 건물주는 다른 업체를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만족한 건물주의 입장으로 다른 건물
비슷한 두 도시... 의원들의 다른 행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응하는 성남시와 용인시 두 의회가 상반된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데. 성남시의회는 메르스 감염자가 급속히 늘던 지난 5일, 의회 차원의 메르스 예방 TF팀을 구성하고 거리 캠페인, 보건소 직원 격려 방문 등 활동과 함께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반면 이웃한 용인시의회는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플러튼을 방문했고 유명 관광지인 할리우드에서 촬영한 단체 기념사진을 한 의원이 SNS에 올려 시민들의 질타를 받자 삭제하고는 사과조차 없다는데. 같은 경기도에서 덩치도 비슷한 도시지만 의정활동은 개성을 살린 듯.
나눔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지난 12일 생활가전 전문 기업 신일산업(주)에서는 처인구 양지면의 장애인거주시설 양지바른을 방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물품은 시설 이용자들의 의견을 직접 협의했고, 여름 필수품인 선풍기는 물론 공기청정기, 청소기, 밥솥 등 다양한 제품을 후원물품으로 정했다. 신일산업(주) 정윤석 판매사업본부장(전무)은 본사는 나눔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행보를 통해 사회 책임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모든 기업이 소외 된 자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야 될 때라며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