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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경기합동주조(대표이사 김동하)

최고의 경기쌀로 빚은 명품 생막걸리 '경기민주'

   
▲ 대표이사 김동하

지난 2011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막걸리 세계화 사업단이 창단됐다. 경기도 내 시·군 양조장을 회원으로 지난 2013년 말까지 활성화를 위한 균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등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 공장전경
자회사 형태의 ‘경기합동주조’를 만들고 생산시설을 갖춘 뒤 올해 말 준공하고 7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조건은 경기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전신인 백암 막걸리가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백암면 덕평로 26번길 24에 ‘경기합동주조’란 상호로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민주’란 이름이 병에 표기 됩니다. 우선 백옥쌀을 주재료로 시작했습니다. 이득보다는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맛과 영양은 백암막걸리 때의 정성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입니다. 경기도 대표막걸리의 명예를 걸겠습니다.”

   
▲ 막걸리 병
김동하 대표이사는 경기도 대표막걸리라는 점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막걸리라고 자신 있게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경기미로 만든 막걸리”라며 “재료가 올바른데 어찌 결과물이 비뚤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고품질 막걸리 생산을 위해서는 백옥쌀 물량을 확보해야 했다. 김 대표는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와 계약했고 전업농협의회와는 내년부터 계약재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 가지 걱정은 워낙 고급쌀을 재료로 사용하다 보니 가격이 상승했다. 소비자들은 아직 가격을 중요시한다. 이런 거부 반응을 품질과 맛으로 승부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거의 전 자동으로 돌아가는 막걸리 제조과정을 설명하며 단지 사람이 필요한 부분은 기계를 다루는 정성의 손길과 간절히 바라는 정성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 사입실에서의 발효모습
쌀 씻는 과정(세미)을 거치고 밥을 찌고(증자) 3일간 균을 만든다. 다음 10일간 쌀에 배양한 균을 버무리고 찌꺼기를 거른 뒤 포장한다.

   
▲ 제국기
   
▲ 찌꺼기 거르는 곳
   
▲ 자동포장기
약 30일 유통기간이 주어지는 생막걸리(경기민주)를 비롯해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해 수출용으로 제조될 살균막걸리, ‘숨’이라 이름 붙인 현미막걸리, ‘산삼마을’이라 이름 붙인 산삼막걸리 등 알콜 6%를 기본으로 포장은 170ml와 750ml를 생산한다.

   
▲ 사업단
김동하 대표이사는 “로컬푸드는 지역민들이 많이 아껴줄수록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다”며 “잘 자란 로컬푸드가 지역을 위해 베풀 수 있는 날이 빠르게 다가오길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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