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조찬세미나 손병두 총장 초빙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하는 11월 명사초청 조찬세미나에는 서강대학교 손병두 총장을 초빙하여 “세계화와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바랍니다. ▷ 일시: 2006. 11. 14(화) 07:30 ▷ 장소: 오성프라자 3층 에메랄드 홀 ▷ 참가신청: 용인상공회의소 진흥팀 (☎ 336-2528, 담당 오세영) ※ 별도 참가비는 없으나 조찬준비를 위해 반드시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2006년도 연말정산 실무교육 안내 ▷ 일시 : 기업체는 11월 22일(수), 14:00~17:00에 실시하며 공공기관 및 단체는 11월 24일(금) 14:00~17:00에 실시합니다. ▷ 장소 : 용인송담대학교 산학관 4층 스칼라홀 ▷ 강사 : 김명돌 세무사 ▷ 문의 : 용인상공회의소 진흥팀(전화 : 031-336-2527, FAX : 336-2529). 자세한 사항은 용인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Yongincci.Korcham.net)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전자서명 공인인증서 발급 안내 용인상공회의소는 전자서명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주)와 제휴하여 용인 및 인근지역소재 기업체와
용인신문은 각 지역의 신문들과의 뉴스교환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요뉴스를 공유하는 코너를 만들었다. 용인신문을 보는 전국의 출향민들에게는 용인의 소식을, 전국에서 이사온 용인시민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주에는 당진시대 제공으로 바다밑 아무르불가사리에 관한 기사를 싣는다. 수많은 미래학자들이 21세기를 ‘해양의 세기’라고 부를 만큼 바다는 전체 동식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풍부한 생물자원과 광물자원 등을 무한정 갖고 있는 보고다. 당진군은 과거 12개 읍·면 중 10개 읍·면에 바닷물이 들어온다고 할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당진의 주변바다는 잇단 간척사업과 공장입주 등으로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급변하는 당진지역 주변 바다환경에 주목하고 바다위기의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미역 사라지고 홍합·다시마 급증 10월20일 왜목 포구를 출발한 어선이 흐린 안개를 뚫고 출항했다. 잔잔한 물결을 헤치고 나아가는 동안 배 옆으로 해파리 몇 마리가 스쳐 지나갔다. 지금은 좀 덜 하지?얼마 전까지 해파리가 급증
경기도는 중국 칭다오에서 평택항 포트세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전 10시에 중국 칭다오 후이치안 다이너스티 호텔에서 개최된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에는 한국 기업체 및 중국 업체 대표자 항만·물류 관계자, 칭다오 시장 서리 치궈성을 비롯해 시 정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항 포트세일 단장인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평택항은 신항만으로 대중국 교역의 중심항으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평택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또한, 48만평의 항만배후단지 조성, Marine Centet건립, 화물유치 인센티브제를 설명하며 평택항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포트세일을 통해 평택항은 환황해권,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으로 성장하는데 큰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용인의 산수이야기 저자’ 이제학씨와 함께 걷는 ‘한남정맥’-3 / 광교산(시루봉)~양지고개 ■ 야경이 아름다운 큰 바위 봉 용인 땅 광교산 주봉은 바윗돌 위에는 수원시장이 만든 성루모양의 돌에 시루봉이란 음각의 글과 뒤편에는 광교산 유래를 새겨 넣은 상징물이 있다. 용인 시민으로서 수원시장의 월권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광교산을 도립 공원화한다는 이야기가 돈다. 시루봉에서 동쪽으로 300m쯤 가면 큰 바위 봉이 있다. 바위위에 오르면 수지와 분당의 도시가 한눈에 보인다. 이곳의 야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혹 야간산행을 할 때면 하늘에 별이 너무나 아름다워 별천지도 구경꺼리다. 이 바위봉이 시루봉이다. 수지에서 보면 이 바위봉이 떡시루 같다하여 시루봉이라 불리었고 지금의 시루봉은 측량 삼각점 표시가 있다 하여 푯대봉이라 불린다. 언제부턴가 두 봉이 다 시루봉으로 불리게 되었다. 광교산은 용인팔경엔 광교설경 수원팔경엔 광교적설로 양쪽 시 모두 설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 졌다. 광교산(595m)은 원래 관악산이었는데 928년 왕권이 후백제 견원을 평정하고 산 근처 행군을 차리고 군사를 위로할 때 산 정상에서 불빛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것
수지구테니스연합회(회장 김종민)는 지난달 29일 수지체육공원에서 ‘제1회 수지구청장배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식 용인시의회 의원과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테니스가맹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와 용인시테니스협회·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년부와 남자부 금조와 은조, 여자부 금조와 은조로 나뉘어 복식 85개 팀이 열띤 경쟁을 치러졌다. 노련한 선수들로 구성된 금조에서는 이성배, 이욱일 조가 우승을 차지하고 은조는 최기수, 장주일 조가 우승했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류리라, 임은숙 조(금조)와 이외희, 조윤자 조(은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강희철, 조흥래 조가 장년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 회장은 “수지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수지구 테니스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초등학교(교장 이상은) 축구부(감독 이두영)가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2006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48개 초등학교에서 참가한 것으로 용인초는 지난 3월 경기도축구협회장기에서 준우승을 기록해 이번 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예선전과 중간고사가 겹치는 바람에 축구부 전원이 학교로 돌아와 시험을 치르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결승전에 올라섰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 충남 부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동명초와의 결승전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채선일(6년) 선수가 전반 16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공간 침투로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팽팽하게 진행된 전·후반 경기가 1:0으로 끝나며 결승골을 넣은 채선일 선수가 대회 MVP의 영광을 안고 용인초는 전국대회 우승기를 거머줬다.
Q : 지난 2005년 9월부터 암환자 진료 시 본인부담금이 총 진료비의 10%로 조정되었다 던데 사실인가요? A : 일반적으로 입원진료 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20%를 부담하고, 외래진료를 받을 때는 병원의 규모에 따라 30~50%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을 납부토록 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암 및 뇌혈관·심장질환자의 본인부담금도 요양급여비용총액의 10%로 경감되었습니다. 암환자는 공단에 암등록 신청한 날부터 입원,외래를 포함하여 5년, 뇌혈관·심장질환자가 입원하여 해당상병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 1회 수술 당 최대 30일 동안 특례적용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6년 1월부터는 중증질환자의 뇌혈관 및 심장질환자가 입원하여 중재적 시술을 받은 경우도 본인일부부담산정특례를 적용 10%를 납부토록 하였습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용인지사 (www.nps4u.or.kr)/ 288-1301~3)
Q) 계량기 하나로 여러 집이 전기를 사용하다 보니 세입자들과 전기요금 때문에 분쟁이 있습니다. 각각 한전 계량기를 달아 전기요금 청구서를 가구별로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A) 1주택에 여러가구가 거주하는 경우 세대별 전기요금배분에 대한 분쟁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구좌분할을 하여 한전계량기를 각각 설치하시거나 보조계량기를 설치하여 사용자별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구좌분할 별도로 한전계량기를 달기 위한 구좌분할은 먼저 전기공사업 면허를 가진 전기공사업자를 선정하여 옥내 배선공사를 하신 후 한전 지점에 전기사용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 한전에 납부하셔야 할 공사비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1대(계약전력 5kW이내)당 180,400원(부가세포함)이며 이는 전기공사업체에 지불하는 옥내 내선분리공사비와는 별개입니다. 전기사용신청은「사이버지점>민원신청>전기사용신청」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시거나 관할 한전에 우편이나 FAX로 신청하실 수 있으며, 전기공사업체를 통한 대행신청도 가능합니다.「전기사용신청서」이외에 별도의 구비서류는 없으며, 신청서에 건축물관리대장(건물등기부등본)번호와 신청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정확히 기재하시고, 내선공사업체를 통해 신청서
기흥구 상갈동(동장 박상섭)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회 동민의 날 행사로 ‘용뫼 가요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31일 ‘상갈리’에서 동으로 행정구역 단위가 변경된 이후 열린 첫 동민의 날 행사로 상갈동에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 ‘용뫼’라는 이름을 걸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요제를 연 것이다.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가요제는 17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기흥 문예단의 경기민요 공연, 널뛰기 공연, 경기도 국악당 사물놀이, 검도,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박상섭 상갈동장은 “상갈동민이 지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갈동의 산 이름을 명칭으로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계철)는 이달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를 실시한다. 기흥구는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증가하며 지난 9월말 세외수입 체납액이 140억 원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구는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체납 사유별로 재산 및 봉급압류, 사용료 체납자의 재계약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무재산 등 납부가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해 결손처분 할 계획이다. 한편 기흥구는 세외수입 특별징수대책을 수립해 올해 징수율의 95% 이상과 지난해 이월액의 30% 이상을 정리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오는 9일 수지여성회관 중앙광장에서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 내 생산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최상 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백옥쌀과 원삼 친환경 오리쌀을 비롯해 저농약 인증을 받은 배, 시설채소, 용인축협의 쇠고기, 성산한방포크와 꿀 등 용인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이 판매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지역에서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은 도·농 복합도시인 용인의 장점”이라며 “농축산물의 직거래 장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장터는 12월 중순까지 계속되고 동절기가 끝나는 다음해 2월 중순부터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2006년 농산물 직거래 목표액을 846억원으로 책정한 용인시는 3/4분기까지 87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박상무)는 오는 30일까지 훼손된 안내표지판을 재활용해 ‘읍·면·동 경계표지판’을 설치한다. 처인구는 주요 시설과 주차장 안내를 위해 지역 내 32개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지만 표지판이 훼손되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안내표지판을 철거해 읍·면·동 경계표지판으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는 스테인레스 재질인 대형 안내표지판 15개 중 사용할 수 있는 11개의 안내표지판을 경계표지판으로 활용하고 인도에 설치했던 소형 안내표지판 17개는 철거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경계표지판의 설치로 시민들이 정확한 읍면동의 경계와 지역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약 2000여 만원의 예산절약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