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서는 어떤 사업이 뜨고 있는지를 알아본다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지침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본지는 일본창업정보센터와 함께 일본히트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형태의 사업아이템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제 아무리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한성실 여사라도 가족들 이불빨래만 보면 숨이 턱 막히는 게 현실~! 그래도 그까짓 거 세탁소에 맡기면 돈이 얼마냐는 심산에 부부 침실의 이불에서 아이들 방 이불까지 모두, 모두 수거하면 산 너머 산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오는데 그렇다고 이불 빨래만 따로 해 주는 세탁소가 있기는커녕, 이런 이불 빨래마저 세탁소에 맡긴다면 게으른 주부로 오인받기 십상이다. 청소와 빨래 요리는 물론, 한 가지 운동은 기본! 몸매 관리에도 철저해야 하고 뉴스와 신문 보며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도 익혀야 하는 이 시대의 주부들에게 이불 빨래는 여전히~ 원더우먼처럼 해 내야 하는 과제중의 하나!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을 세탁기에 돌리고 나면 원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천덕꾸러기 외모로 변해 아이들 원성마저 듣게 된다. 바로 이런 이 시대의 한성실 여사들을 위한 세탁소가 일본에 있다고 한다. 일본의 sunny 클리닝
용인상의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2006년도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 인사담당자교육을 지난 22일(수) 문예회관에서 용인지역내 지정업체 인사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90여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06년도부터 달라진 산업기능요원 복무규정에 관한 내용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2006년도부터 개정되어 시행되는 제도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장애인 가족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도와주기 위한 경기도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인석빌딩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센터 운영을 맡은 경기도장애인부모회 구춘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고 끝에 태어난 자녀가 장애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부모가 겪게 되는 충격, 슬픔 그리고 분노는 종종 가족해체의 원인이 되어 왔으며 보호자 사망 후 누가 장애자녀를 양육할 것인지에 대한 불안도 해당 가족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였다”며, “경기도에서 이런 좋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준 만큼 앞으로 장애인 가족지원 센터를 장애인 보호자들이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구심체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 운영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2007년도 이후에는 도내 31개 시·군에 300개 이상의 장애인 가족들 동아리를 만들어 서로 도와가며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가족지원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말했? 한
분당선 연장구간의 개통이 계획보다 2년 정도 늦어진 2010년말이 될 것이라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철도공단)의 발표에 따라 용인경전철사업에도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있다. 지난 3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분당선 연장구간(성남 오리역~ 수원역)을 당초 2008년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연장구간 사업부지 내에 위치한 녹십자의 공장 이전 협상이 지연된 데다 주민들의 민원이 있어 개통이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녹십자가 들어서 있는 부지는 용인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경전철의 출발역이자 분당선의 환승역 역할을 하게 될 구갈역사의 위치이다. 앞서 녹십자는 문제가 된 공장만 2008년 1월에 이전하고 그 외의 공장은 그 이전에 모두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문제는 경전철의 출발역이자 환승역의 예정 부지인 녹십자의 이전이 늦어지면 분당선 연장뿐 아니라 경전철 사업도 차질을 빚게 되는 것. 그러나 용인시 경전철 사업단은 구갈역과 관련해선 건설교통부와 철도시설관리공단에 문제를 떠넘기는 등 무책임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에선 철도공단측이 용인시가 녹십자 부지를 놓고 늑장대응을 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고 완공이
이정문 용인시장의 한나라당 복당이 최종 부결됐다. 한나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최연희 사무총장·이하 위원회)는 지난 22일 중앙당사에서 심사회의를 열고 이 시장의 복당을 불허했다. 이 시장의 복당 문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3차례의 보류를 거쳐 최종 결론이 났다. 이번 복당 불가 판정은 지난 20일 각 당·협 운영위원장 의견 청취과정에서 한선교 국회의원(용인을)이 반대의사를 강력히 피력, 불허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 한 의원은 지난 24일 기자에게 “이 시장의 복당을 반대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 시장이 지난 4년 간 용인 발전을 위해 애쓴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개인적 감정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러나 이 시장의 복당은 공천을 원하는 것이고, 당 지침과 탈당 등의 경력으로 볼 때 이 시장에게 공천을 주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복당이 되고 공천을 못 받는다면 더 힘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 붙였다. 이와 함께 김윤식 전 국회의원 공천(지지)설에 대해서는 “심의 과정 중 최 사무총장이 ‘이 시장 외에 다른 사람을 당선시킬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며 “현재 특
오는 5월 31일 치러지는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을 노리는 정치 초년생들의 공식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처인구 노동복지회관에서는 이경우(40) 열린우리당 경기도 청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의 출마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부위원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풀뿌리가 썩으면 싹도 틔어보지 못하고 말라 죽는다”며 “패거리 정치, 줄서기, 고비용 저효율의 정치문화부터 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대정신에 맞는 젊은 용인이 돼야한다”며 “그 중심에 본인이 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처인구는 용인 정치의 중심임에도 지난 10년간 발전된 것이 없고 정치적 위상 또한 예전 용인군 수준”이라며 “정치적 위상을 높여 시민의 목소리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부위원장은 도종환 시인의 ‘가지 않을 수 없었던 길’을 낭송하며 참석자들에게 확고한 출마의지를 전달했다. 용천초교와 태성 중·고교를 거쳐 단국대를 졸업한 이 부위원장은 전 열린우리당 용인 갑지구 당·협 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열린우리당 도 청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같은날 경기도 역사편찬
지난해부터 표류해 오던 이정문 용인시장의 한나라당 복당이 지난 22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에서 ‘복당불가’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이 시장은 시정업무를 수행하면서 중앙당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 그러나 최종 결정을 보고 받은 후 일정을 취소한 것은 물론 지인들과의 연락까지 두절 한 것으로 알려져 상심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중앙당 결정 다음날인 지난 23일 원삼면 순시 중 기자와의 만남에서 “처음 복당 불가 소식을 들었을 때는 (당에대한)배신감에 정말 화가 많이 났었지만 마음을 가다듬기로 했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한나라당 후보로 홍영기 전 경기도의회의장이 공천될 경우 홍 전도의장을 지지하겠지만 김윤식 전 국회의원이나 제3의 인물이 공천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이 시장과 홍 전도의장과의 관계를 볼 때 사전에 교감이 있었음은 물론 이 시장이 정치적인 배수진을 편 것으로 풀이 된다. 이어 “열린우리당에서 남궁석 국회사무총장이 출마하고 한나라당에서 김 전의원이나 다른 인물이 출마 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승산이 있다는 분석을 했다”고 말해 이미 여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우림FillU아파트가 분양당시의 광고내용과 현재 아파트주변의 환경이 판이하게 달라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입주 예정자인 A씨는 “분양광고 당시에는 아파트 바로 옆에 (가칭)삼계초등학교(적색원내)가 생길 예정이고 오는 2006년 오포~포곡간의 57번 국지도가 개통될 예정이라고 홍보해 분양받았다”며 “입주가 다가오는 지금 확인해보니 초등학교 설립과 도로개통이 어려워 보인다”고 분개했다. 용인교육청에서는 “우림아파트의 수용계획인구가 최초 협의시 1290세대에서 359세대로 변경됨과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오는 2010년 3월 이후로 개교 시기를 조정, 설립여부 자체를 재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아파트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학생수를 조사해 인근 포곡초등학교의 학생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국지도 57번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토지에 대한 보상도 약 40%정도밖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보상이 80%정도 마무리 되어야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확인결과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한나라당 출마 후보자들의 출마 기자회견이 줄을 잇고 있어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없는 열린우리당과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경우 도지사 출마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나라당 후보와 달리 유력후보로 거론되던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IT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한나라당은 지난달 22일 남경필 의원과 후보 단일화를 이룬 김문수 의원, 지난해부터 꾸준한 활동을 보여 온 김영선 최고의원이 지사경선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규택 최고의원과 전재희 의원도 경선에 참여할 의사를 밝히는 등 본격적인 경선전에 돌입한 분위기다. 김문수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도지사 후보군 중 처음으로 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는 세계적인 기술과 우수한 인력이 결집된 미래 성장동력의 산실”이라며 “경기도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동북아 중심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을 하향 평준화 시키는 집권당의 정략적 횡포로부터 경기도를 자유롭게 하겠다”며 “낡고 잘못된 수도권 정비계획법 철폐 ?규제를 풀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
5·31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에 출마하려는 한나라당 후보들의 출마선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조양민 도당 여성부장과 17일 박승웅 전 국회의원에 이어 조정현 전 제2정책조정실장, 허인구 전 성복동 아파트연합회장 등이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혔고 홍영기 전 도의회의장, 우태주 도의원을 비롯한 3~4명이 출마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허인구 전 수지구 성복동 아파트 연합회(이하 성아연) 회장이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허 전 회장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많은 시민들이 용인에 대한 큰 실망감을 갖고 있다”며 “새로운 리더쉽과 추진력, 소신과 원칙을 갖춘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신바람 나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문제, 난개발 등으로 얼룩진 용인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장교출신의 통솔력과 전문경영능력을 갖춘 본인이 용인의 큰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다운 전문가”라고 말했다. 허 전 회장은 난개발 저지 집회개최 등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했던 성아연 활동과 군 장교시절, IMF 시절의 창업을 성공으로 이끈 경험 등을 강조했
보다 큰 틀에 맞춰 전문가가 도시 개발해야 대형사업만 투자 말고 타 분야도 투자해야 시민단체,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지 말아야 ■ 동·서부의 가장 큰 격차는 무엇이며 해소 방안은. ▷ 신용준 = 서북부는 아파트에 쌓여있어 공원이 매우 절실하다. 동부권은 아직 농경지가 많아 공원에 대한 절실함보다 개발에 관심이 더 많은 듯 하다. 하지만 동서부를 막론하고 교육, 문화부문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800병상 이상의 대형종합병원도 없는 등 도시 제반시설이나 주민 필요시설이 매우 부족하다.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람이 연차적인 계획을 세워 시급한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야 한다. 특히 도로나 기반시설에 대한 대책없이 도시만 무조건 개발하는 것은 개발이 아니다. 무조건 해놓고 임시방편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계획과 시간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 김종경 = 대부분 같은 점은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른 의견을 가진 토론자는 없으신지. ▷ 안종옥 =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목고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특목고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몇백억원을 투자해야 하한다. 차라리 이 거액의 예산을 기
긴급대담/5·31선거 이런 후보자를 원한다제4회 전국지방동시선거가 100여일도 남지 않았다. 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공천에 여야 모두 많은 후보자들이 거론되며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후보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며 어떠한 후보가 공천을 받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토론해 보고자 한다. 이번 토론에는 동·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대표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 사회자: 김종경 용인신문 편집국장 ■ 참석자: 안종옥 용동중학교 교장, 나익균 용마철강 대표, 김수은 (주)세영 대표, 이유경 수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신용준 상현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임창규 범시민추진연합회 사무국장, 유경석 용인시 연극협회 지부장 단체장, 도덕성과 환경친화적인 가치관 지녀야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로 낙하산 배제해야 공약 남발보단 약속을 지키려는 자세가 더 중요 ■ 5 · 31 지방선거 용인의 화두는. ▷ 김종경 = 오늘 토론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지만 오늘은 5.31 지방선거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현재 용인지방선건의 화두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