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관광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인턴사원을 채용,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턴사원 모집규모는 총 79명으로 연령과 학력, 경력 제한을 폐지해 공개모집하며, 정규직원으로 발탁될 수 있도록 채용호텔에 최대한의 선택자율권을 부여한다. 또 인턴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가능한 지속적인 고용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턴사원으로 채용되면 관공호텔이나 가족호텔 등 경기도내 관광숙박시설에서 6개월 간의 인턴기간을 거치게 된다. 인턴사원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로 경기도청 관광과(☎0331-249-4730)에서 하고 있다. 문의:용인시청 문화공보과(☎0335-329-2067)
용인시는 99사랑의 부부 수련회를 10, 11일 양지 청소년수련마을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수련회에는 부부 40쌍이 참가해 부부예절, 가족의 건강관리 등 특강을 들었으며 부부공동체 만들 기, 사랑의 편지쓰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용인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예강환부시장을 비롯, 각 실국소장과 국민회의 시지구당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발전을 위한 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직사회의 안정 및 분위기 쇄신방안, 지역내 벤처·중소기업의 신용대출 및 보증한도 확대, 수도권 규제완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
시의회, 건교부와 도로공사에 제출 용인시의회(의장·이정문)는 5일 제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지IC 개설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이를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또 국회 건설교통위원장과 지역출신인 이웅희국회의원에게 수지IC가 반드시 개설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함께 수지IC 개설문제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수지IC 개설 청원서’를 도의회에도 제출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현재 수지읍 인근에 수원IC가 설치돼 있으나 출퇴근시 수지읍을 경유하는 국지도 23호선의 교통체증 가중으로 수지지역과 인근 분당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추진중인 신봉, 동천 등지의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난으,로 주민불편은 더욱 가중될 우려가 높다며 수지IC개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명퇴대상 1순위 …불응할 경우 대기발령 “보궐선거까지는 시장 직무대행 유지가능” 예강환 부시장(58세·부이사관)이 경기도 2단계 구조조정에 따른 명예퇴직 대상자 0순위에 해당됐다. 따라서 7월말까지 공직사퇴 여부를 결정해야 될 운명에 처하자 거취에 대해 고심중이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2단계 구조조정 일환으로 40년생은 이달중에, 41년생은 연말까지 퇴출시키고, 이에 불응할 경우 대기발령시킬 것을 도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에 따라 행자부의 권고안대로 강제 퇴출 대신 이달말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을 계획이지만 용인시는 오는 7월20일부로 윤병희 시장이 시장직 사퇴를 한다. 따라서 현직 부시장까지 명퇴를 하면 보궐선거를 앞두고 행정누수현상이 예상돼 예부시장 거취와 실질적인 인사태풍이 시작되는 시기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조조정과 관련해 행자부와 도의 명퇴 권고안이 각 자치단체에 하달된 것은 없고, 언론을 통해서만 보도된 상태다. 행자부는 구조조정을 하면서 명퇴 불응시 대기발령이라는 극단적인 처방을 무기로 강제적인 권고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실제 법적 구속력이 없고, 위헌소지마저 다분하다는 게 인사담당자의 설명이다. 지방공무
시, 용인·고양시장 동시선거는 어려울 듯 8월중 을지훈련 등 선거사무 지원 어려워 선거일 9월18일 이내 해야 용인시는 윤병희 시장이 오는 7월20일자로 시장직 사퇴서를 제출하자, 고양시와의 동시선거 검토를 한 후 용인시장 보궐선거일은 9월초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7월20일 사퇴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제35조 제2항에 의해 선거의 실시사유(사퇴)가 확정된 때부터 60일이내인 9월18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 선거일정은 선거법 제200조 제5항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궐위된 때에는 궐위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무를 대행하는 자가 당해 의회의장과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해야 된다. 이로인해 직무대행자인 부시장이 선거일 23일전까지 선거일정을 공고해야 되고, 현직 공무원이 보궐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할 때에는 입후보자 등록 신청전인 선거일 16일전까지 사퇴를 해야 된다. 시에 따르면 보궐선거일이 8월12일로 잠정 결정된 고양시와의 동시선거일정을 검토한 결과 부재자 신고요령 안내 및 부재자 신고서를 군부대 및 각 시도 선거공고일(7월19일) 10일전에 방송해야 되기 때문에 고양시와 용인시 보맑굅킴?동시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옥중 성명서 통해“시민들께 정말 죄송하다”밝혀 구속사유“어떠한 물리적 영향…굳이 변명 않겠다” 윤병희 용인시장이 지난 7일 옥중에서 시장직 사퇴서를 용인시의회에 제출했다. 윤시장은 7월20일자로 명시된 사퇴서와 함께 제출된‘시장직 사퇴에 즈음한 시민에게 올리는 말씀’ 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의 심경과 시민들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윤시장은 지난 4월29일 고등법원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되자 5월초 시장직 사퇴를 결심한 후 가족 및 측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대법원 상고 확정판결전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60년 가까이 걸어온 삶의 여정이 그리 평탄한 길은 아니었습니 다만, 지난 1년여 동안은 그야말로 인내하기 어려운 힘겹고 괴로운 날이었습니다”고 밝히 고“영어의 몸으로 받은 육체적 고통 때문이 아니라, 저에 대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 지 못했다는 자책과 정신적 번민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윤시장은 특히 “저의 이 크나 큰 비통함과 괴로움이 보이지 않는 어떠한 물리적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 굳이 변명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밝혀 구속 배경에 대한 정치적 작용이 맘珦습?간접적으로 시사했다. 그러나 “그것
무료의료를 통해 주민 건강까지 지키는 역할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이 무료를 진료를 통한 본격적인 대민서비스 활동에 나섰다. 병무청은 징병검사장에 근무하고 있는 군의관 등 전문인력을 활용, 불우소외계층 등에 대한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외에도 농촌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병무청은 지난 9일에는 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이동진료 차량의 지원을 받아 용인시 양지면 주북리 마을을 찾아 6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의료봉사단은 X-레이 촬영, 혈압측정은 물론 혈당 및 당뇨검사, 심전도 검사, 유방암 검사 등 종합적이고 세밀한 검진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들은 검사결과 자세한 치료방법과 건강관리 요령 등을 일일이 체크해주는 동시에 필요한 약품도 무료로 나눠져 시간적·경제적인 문제로 건강검진을 받지못한 농촌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마을이장 최학동씨는 “바쁜와중에도 우리마을을 찾아준 의료봉사반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며 “그동안 농번기 때문에 몸이 아파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못한 주민들이 이렇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돼 무엇보?기쁘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학장·김용희)은 정보화시대에 따른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1일부터 9일까지 중소기업 임직원 77명을 대상으로 ‘제2회 산학연계를 통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협력회가 주관하고 용인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번 교육은 정보화 구축 및 인터넷 검색, 홈페이지 구축은 물론 PC기초부터 조립까지 기본적인 컴퓨터 이해와 엑셀 활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용암로타리 클럽은 8일 국제로타리 제3600지구 권오찬부총재, 이웅희국회의원, 홍영기 도의원, 예강환 부시장, 양충석 시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재성부페 대연회장에서 제 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으로 세번째 회장직을 맡게 된 홍재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천년의 넓은 광장을 향한 시점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며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상호 우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모든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태성고교 2년 조성민군(17) 등 모두 5명의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해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로타리의 이념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대한어머니회용인시지회는 7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용인농협 2층 강당에서 어머니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문의 (0335)335-8432.
수지읍중대본부는 10일 오전 10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예강환부시장, 예비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지읍 예비군 분할에 따른 1·2 읍대장 임명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