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서관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인천시는 올해 예산 총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인천광역시 도서관발전진흥원, 인천시 교육청 등 3개 기관 소속 12개 공공도서관 공기청정기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로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을 목표로 지역마다 공공도서관을 건립, 2018년 1월 현재 55개소의 공공도서관이 조성돼 시민 지식정보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인구대비 공공도서관수로는 7대 특·광역시 중 1위다.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문화휴식공간인 공공도서관에서 미세먼지, 각종 유해물질로 인한 시민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오래된 냉난방기 세척 작업과 함께 전체 자료실 및 열람실에 약 100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노후된 도서관의 화장실 개보수, LED 조명 교체 작업으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인천시 공공도서관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오래 머무르고 싶은 청정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용인신문) 인천시에서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천막을 설치했다고 1월 9일 밝혔다. 바람막이 천막은 버스정류소 옆에 투명비닐로 된 천막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고 설치 공간이 충분한 서구 원당사거리 등 200개 버스정류소에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스정류소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사업자 공모' 접수가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 공모 사업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일환으로서,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회를 맞는다. 공모부문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장기 실행계획에 포함된 ‘지정과제’와 응모자가 자유롭게 제시 가능한 ‘자유과제’로 구분되며, 지정과제의 경우, 대구·영주·안동·문경의 고택 선비문화체험, 대전·공주·부여·익산의 RPG(Role Playing Game) 역사투어, 광주·목포·담양·나주의 남도식탐 투어 등 총 52개의 과제 중에서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본 공모에 선정된 업체들은 사업 운영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해당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가능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2017년에는 인천 관광기념품 개
(용인신문) 경기도가 2011년과 2012년 각각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부동산포털과 모바일 앱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에 나선다. 최신 정보 기술을 반영하지 않아 발생된 사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조치로 서비스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부동산포털 웹서비스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쉽게 표현하면 윈도우 시대에 도스를 쓰고 있는 셈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개선요구를 받아들여 환경개선에 나서게 됐다”면서 “2011년 서비스 시작이후 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에 많은 기술변화가 있었는데 이를 부동산포털과 모바일 앱에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다”라고 설명했다. 개선작업에 앞서 지난해 12월 도가 부동산포털 이용자 2천2백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모바일 앱 사용자 315명의 이용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도서비스, 이용속도, 콘텐츠 기능, 앱 오류 등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부동산포털의 77개 콘텐츠 환경을 기존 플렉스(flex)에서 자바스크립트(java)로 개선하고 모바일 앱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남산에 사는 152종의 나방 분포를 정리한 '서울 남산 장기모니터링 지역의 나방 다양성'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신갈나무, 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이 밀집한 남산의 3개 지점에서 나방 서식 실태를 2016년부터 2년간 관찰(모니터링)한 결과다. 독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각 나방의 사진과 남산에 분포하는 종들의 생태적인 특성, 식생별로 조사된 개체수 비율, 월별로 본 개체수 변화 등을 정리하여 기후변화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남산에는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인 솔피원뿔나방을 포함하여 152종의 나방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이 분포하는 나방은 신갈나무 밀집 지역에 사는 무늬짤름나방으로 관찰 개체 수 961마리 중 7.7%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같은 지역에 사는 털뿔가지나방은 7%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비목에 속한 나방과 나비는 전 지구상에 약 18만 종이 살고 있으며, 북극권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살고 있다. 나비와 나방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더듬이의 구조를 보는 것으로, 나비는 긴 더듬이 끝이 뭉툭
(용인신문) LH는 공동주택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품질 평가 도입, 주택관리업체 위탁수수료 원가계산 방식 적용, 주택관리 업체변경 요구권 입주민에게 부여, 층간소음 순회상담 서비스 확대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주택관리 서비스 분야에 서비스품질 평가체계*가 전격 도입된다. *서비스품질 평가체계란? 서비스의 실행여부 보다는 실제 서비스를 제공받는 입주민 만족도 측정에 중점을 두는 서비스경영 기법의 일종이다. LH는 올해 입주민 만족도 평가, 민원발생 지수 등을 강화한 서비스품질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19년부터는 지역본부별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매년 심사를 통해 부실업체 교체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LH는 그동안 과거 사례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관리 위탁수수료*를 산정해 왔으나,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업무량 분석 및 원가계산을 통해 위탁 수수료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 주택관리 위탁수수료란? - 아파트 관리업체 본사직원의 인건비, 경비는 주택관리 위탁수수료로 충당 - 아파트 관리소 직원의 인건비, 경비를 충당하는 공용관리비와는 무관 주택관리 위탁수수료는 업무수행 난이도를 감안하여 주택유형별로 단가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제품의 환경성'에 관한 표시·광고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담당자를 위한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제품의 환경성'이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할 때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를 비롯해 이때 사용되는 자원과 에너지 등 환경에 미치는 모든 영향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번 책자는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해 표현의 명확성, 대상의 구체성, 정보의 완전성 등의 기본원칙에 따라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하여, 독자들이 올바른 표시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접착제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무독성'이라고 표시해서는 안 되며, '휘발성유기화합물 불검출'과 같이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 제품 포장지만 재활용됨에도 불구하고 제품 전체에 '재활용 가능'이라고 표시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주기 때문에 '포장지 재활용 가능'과 같이 재활용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야 한다. 주방세제와 같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수질오염이 발생할 수밖에
(용인신문)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본인도 모르게 119를 잘못 누른 ‘오접속’ 또는 ‘무응답’의 비율이 전체 신고 건수의 32.1%를 차지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집계한 2017년 119신고접수 현황을 보면, 총 신고접수 30만5680건 가운데 ‘오접속’이 2만9531건(9.6%), ‘무응답’이 6만8741건(22.5%)을 차지했다. 특히 119에 신고한 후 ‘주머니에서 저절로’ 또는 ‘아이가 만지다가’ 신고를 하게 된 한 것이라고 응답한 ‘오접속’의 경우 2016년 2만4442건에서 2017년 2만9531건으로 5089건(20.8%) 증가했다. 지난해 신고접수 총 30만5680건 가운데는 소방차가 출동하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신고가 9만3044건(30.4%), 민원안내와 의료상담, 타 기관 통보 등 비 출동 신고가 21만2636건(69.6%)을 차지했다. 재난신고(9만3044건)의 경우, 구급신고가 6만8218건(73.3%)으로 가장 많고, 벌집제거 등의 생활안전 출동이 1만3166건(14.2%), 구조신고가 6167건(6.6%), 화재신고가 5493건(5.9%)을 차지했
(용인신문)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내년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 ‘2018년 겨울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겨울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보호자 펫티켓 강좌,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실 등 동물보호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1월 10일과 1월 17일 오후 2시『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를 부제로 진행된다. 동물 혈액 구성 원리를 통해 동물의 건강비밀을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단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가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수여한다. 다음,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은 1월 24일 오후 2시 『당신을 캣 커들러로 임명 하노라 !』를 부제로 진행된다. 우리가 알지 못한 고양이의 신기한 비밀들을 알아보고 캣 커들러 자격요건 테스트와 캣 커들러 체험 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또한, ▲1월 12일과 1월 19일 오후2시에는 『경찰견 핸들러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용인신문) 경기도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통해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 도서관여행 3탄 ‘도서관은 살아있다’를 배포한다. 본 애니메이션은 1탄 ‘뿡뿡이와 함께하는 도서관여행’, 2탄 ‘상상이와 함께하는 도서관여행’에 이은 작품으로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도서관 정보활용, 도서관예절 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250개관에서 DVD 형태로 만나볼 수 있고 경기도 독서포탈 북매직(www.BookMagic.kr)에서도 영상과 교육부자재(색칠공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전국적으로 경기도가 유일하게 제작하고 있으며 도내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공공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에서 매우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애니메이션은 5~7세 아동이 주 타깃이었다면 이번 애니메이션은 7~9세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도록 총 3편을 제작했다. 내용면에서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했으며 도서관 자료들의 분류법, 검색법 등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 정보를 좀 더 전문적으로 구성했다. 한편, 애니메이션의 교육적 활용도 및 대상 연령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월21일 소화초등학교에서 시연회를 가져 어린이
(용인신문) 스테이크, 타코, 팟타이, 초밥 등 세계 각국의 음식 다양한 메뉴를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마켓’이 문을 연다. 서울시와 ㈜한글로벌컨버전스 공동주최,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1월2일(화)~1월7일(일)까지 매일(6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17시~22시, 주말 15시~21시이다. 「서울 핫 윈터 마켓」은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영업공간 확보가 어려운 푸드트럭 운영자, 핸드메이드 작가의 요청에 따라 동절기 안정적 판매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한강변의 겨울문화를 새로운 방법으로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12월15일(금)에 개장하여 3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은 60여대의 푸드트럭과 200여팀의 핸드메이드 상인이 조를 짜서 격일로 참여했다. 12월 25일(월) 기준으로 11일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총매출 약 6억 7천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 핫 윈터 마켓」의 푸드트럭은 스테이크, 타코, 팟타이, 초밥 등 세계 각국의 음식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다. 핸드메이드는 목걸이, 브로치 등
(용인신문) 부산시는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 마련 및 시청사에 문화적 향기를 불어넣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2018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안내용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또는 문학 작품 등의 발췌 문안으로 시민에게 희망,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문안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2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접수된 문안은 2월 심의를 거쳐 당선작 결정 후,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3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47545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도시경관과 24층) 또는 E-mail(choisgj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출자의 성명·주소·연락처 등 인적사항과 문안내용 발췌 시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