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경전철 기흥~광교중앙역 연장선과 동백~신봉간 AGT 경전철 등 용인지역 도시철도망 계획안이 첫 관문을 넘어섰다.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것. 향후 도의회 보고와 국토부 심의 등 약 1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지역 주민들은 일단 환영하는 모습이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도의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용인지역 노선의 사업성 지수가 1.0을 넘지 않기 때문이다. 통상 기획재정부는 B/C(비용대비편익 분석)값이 1.0을 넘지 않을 경우 국비 지원에서 배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 측은 앞으로 남은 국토부 심의과정에서 용인시 도시철도망이 통과하는 수원시 측과 협의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당초 계획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도시개발사업을 추가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안은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 3대 목표로 설계됐다. 반영된 노선은 동백신봉선 무인자동 차륜 경전
현 비례대표 의원·출마 고심 후보군 합치면 최소 15명 ‘국회의원 흑역사’ 악순환 지역… 정찬민 의원직 상실 용인신문 | 제22대 총선 선거일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후보자들의 시계는 제로‘0’다. 여야 모두 공천룰 등은 고사하고, 선거구 획정은 물론 비례대표 선출 방식 등 선거제도 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당인 국민의힘의 비대위 전환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피습,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 등 중앙 정치판 마저 요동치는 모습이다. 중앙 정치가 갈피를 못 잡는 상황에서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은 각각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야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구속으로 무주공산이 된 처인구는 15명의 후보들이 난립, 어수선한 분위기다. 총선 90여 일을 앞두고 용인갑 선거구 분위기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지난 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용인시 갑선거구 예비후보는 모두 10명이다. 국민의힘 소속 5명, 민주당 소속 5명이다. 여기에 현직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여야 거대정당의 공천룰 확정 여부에 따라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후보들을
용인신문 |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선과 동백~신봉간 경전철 노선 등 용인지역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 기흥구와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용인 도시철도망 계획은 앞으로 국토부와 기재부 심의 등을 통과한 뒤 최종 확정된다. 사진은 용인도시철도망 구축의 중심이 된 용인경전철 모습.
용인신문 | 김대남 예비후보의 저서 '대남이의 꿈, 진심 그리고 소통'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출신으로 오는 4.10 총선 용인시 갑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대남(57)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를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명지대 명진당 강당에서 저서 ‘대남이의 꿈, 진심 그리고 소통’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 원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전 국회의원), 김종회 경희대 명예교수, 송태호 경기대 명예교수 등 정계, 경제계, 학계 관계자와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김 전 비서관 직무대리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전 직무대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펼치고 싶은 정치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한 사람이 살아온 진솔한 삶의 과정이 책 속에 솔직담백하게 잘 표현돼 있다”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고종완 원장은 “도시개발 전문가에서 대통령실까지 걸어온 궤적을 보며 저자의 삶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것
용인신문 | 김범수 예비후보의 저서 '미래한국여행-자유와 정의를 향하여’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4.10 총선 용인시 갑 선거구 출마 채비를 마친 김범수(51) 예비후보가 출정식을 겸한 북콘서트를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용인글로리센터에서 저서 ‘미래한국여행-자유와 정의를 향하여’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통일부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두상달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임병선 용인제일교회 담임목사와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권영세 국회의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하태경 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미래한국여행-자유와 정의를 향하여’는 김 예비후보가 지난 10여 년간 경험하고 고민한 대한민국의 어젠다를 통찰과 깨달음으로 되새겨 놓은 수필형 자서전으로, ‘자유’, ‘정의’, ‘용인 그리고 나’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이 추천사를 썼다. 김 예비후보는 책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북한인권 단체인 ‘
용인신문 | 고석 위원장의 자서전 '고선의 사명'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병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고석(63)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이 사실상 총선 출정식 격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오후 수지농협 동천지점에서 열린 자서전 ‘고석의 사명’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에는 정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등 사회각계 인사와 지지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탤런트 이정길,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안대희 전 대법관,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나경원 전 의원,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천경준 전 삼성전자 부사장은 영상이나 축전을 통해 축하를 건냈다. 고 위원장은 ‘고석의 사명’에서 여름이면 저수지에서 헤엄 연습을 하고 겨울이면 토끼잡이 하며 놀기 좋아하던 철부지 유년 시절을 풀어냈다. 또 △밭에 나가 풀을 뽑고 농사일을 돕는 성실한 학생
[용인신문]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LNG 발전소가 들어선다. 정부의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지역 전력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내에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기로 한 것.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제4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 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0GW 넘게 전력이 필요한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에는 오는 2036년까지 3GW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가 우선 건설된다. 또 청정수소와 무탄소 전원 발전력 등도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36년까지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LNG발전소 3GW를 우선 건설한다. 향후 청정수소 활용도 추진한다. 10GW 이상이 필요한 만큼 나머지 7GW 이상 전력은 오는 2037년 이후 장거리 송전선로로 전국 무탄소 전원 발전력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용인 특화단지에는 10GW 이상의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설비 신설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전력 공급이 포화상태에 놓여 자체 생산설비 건설 필
박인선씨 최지안씨 2023년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 발간지원 사업 선정 작품집 (사)반딧불이 대표 박씨 수필집 자폐 아들과 함께한 삶 담아내 김종경 용인신문 대표 감사패 [용인신문] 전문예술단체인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이 장애가 있는 문인이나 그 가족 등이 장애 또는 장애 가족 등을 소재로 쓴 문학작품을 책으로 묶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 발간지원 사업’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문인 4명 가운데 수필 부분에 (사)반딧불이 대표 박인선씨와 시인이자 수필가가인 최지안씨가 선정돼 작품집이 나왔다.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은 지난 26일 대전 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2023 나누는 기쁨, 나누는 사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김종경 용인신문 대표는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 발간 사업의 지속성 확보와 장애인 교육·문화예술 부분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사업에서 시 부문에 선정된 김상배 시인은 ‘길, 끝에서 만날’이라는 시집을, 이은영 시인은 ‘초밥과 망고빙수’라는 시집을 냈다. 박인선 수필가는 ‘참 좋은 시절’이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최지안 수필가는 ‘200개의 스푼’이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각각 냈
[용인신문]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예로부터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모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24년은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본격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부의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따라 용인시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를 잇는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국가산단 지정으로 용인시는 오랜 염원이었던 처인, 기흥, 수지 3개 구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동서 균형 발전의 구상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국가산단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과 교육, 문화, 생활 인프라 확충
[용인신문]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늘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는 1월입니다. 올해는 각자 꿈꾸고, 원하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각별히 유의하시면서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한 해 늘 용인시민과 함께 해주신 용인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용인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사랑받는 따뜻한 언론으로 발전해 가길 기대합니다. 작년은 우리 용인의 발전을 이끌어 갈 반가운 소식도 많았습니다. 국책 사업 유치에 따른 용인의 다양한 국토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용인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와 철도, 광역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각별한 노력도 이뤄졌습니다. 저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국민의 주거 안정, 재난·재해 예방 및 건설 현장의 안전, 대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민생 현안을 챙기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국민 안전은 물론, 민생 안정과 용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신문]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용(龍)처럼 높이 비상하는 보람되고 멋진 한 해를 만드시길 먼저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저는 시민들께서 부여한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이란 막중한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일해왔습니다. 올 한해도 초심을 잘 유지하며 성실한 활동을 하겠습니다. 민선8기의 용인은 도시의 미래를 견인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습니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에 유치하고, 국가산단을 비롯한 용인의 반도체 핵심 기지 세 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특화단지로 지정케 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용인에 조성하는 정부 결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앞으로도 중앙정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서 용인이 반도체 산업의 혁신기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의 시정 목표는 용인의 미래가치와 도시·사람·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역동적 성장 토대 마련으로 용인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로 사람의
[용인신문]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인시(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겪었습니다. 공공의 안녕과 사회 안전망이 지켜지지 못한 안타까운 일들과 함께 고용과 주거 불안 등을 비롯한 경제적 위기까지 겹치며 민생이 참 어려웠습니다. 애석하게도 각자도생(各自圖生) 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우리 사회에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성숙한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24년 새해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용인시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더욱 심기일전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습니다. 또한 제 인생에 제2의 고향인 수지지역 발전을 위한 좋은 의정활동 펼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정직한 마음으로 현장중심·민생우선·약자배려·상생동행의 정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