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24일 오전 10시 강서구 가락동 들판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색벼 활용 논아트 조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은색벼, 붉은색벼, 노랑색벼 등 유색벼를 활용하여 논에 그림을 그리는 행사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이색 볼거리 제공으로 ‘2030 부산등록엑스포’에 대한 360만 부산 시민 관심을 유도코자 한다. 벼를 이용한 논아트는 벼가 자라면서 나타나는 고유의 색깔로 그림 형상을 연출하며, 10월 수확기까지 유지되어 시기별로 다이나믹한 그림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논그림 디자인은 부산의 상징인 용두산공원과 해운대 센텀스카이라인을 이어주는 광안대교, 그리고 광안리 불꽃축제를 형상화한다. 이날 서 시장은 ‘2030 부산등록엑스포’ 성공적 유치 염원을 담아 직접 논그림 모내기에 참여한다. 이후 농업인들과 들판에서 새참을 먹으며,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와 부산농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어린모가 자라서 가을에 풍요로움을 안겨주듯이, ‘2030 부산등록엑스포’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19일 QLED TV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TV의 정수를 보여주는 ‘더 프레임(The Frame)’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프레임’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 프레임’은 단순히 영상 시청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TV를 예술 작품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더 프레임’의 ‘아트 모드’는 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예술 작품 뿐만 아니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화면에 띄울 수 있으며, 추가 콘텐츠 구매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구본창, 얀 아르튀스-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 등 전 세계 37명의 유명 아티스트 작품 100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국의 경우 국내 최대 온라인 미술품 유통 업체인 오픈갤러리와의 제휴를 통해 최승윤, 우상호 등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추가로 구성해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기본으로 제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18일 빠른 출력 속도와 고해상도 솔루션을 갖춰 유통, 금융, 법률 등 고품질 대량 인쇄를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A4 컬러 레이저프린터 ‘SL-C401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4 컬러 레이저프린터 ‘SL-C4010 시리즈’는 이전 모델(분당 32매)보다 빨라진 분당 최대 40매의 고속 인쇄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800MHz+와 400MHz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512MB 메모리가 탑재되어 고화질의 이미지를 출력할 때도 빠른 속도를 유지한다. 또 고유 컬러 보정 기술 ‘ReCP(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s)’로 최대 9,600x600dpi 해상도의 고품질 그래픽 인쇄를 지원한다. 이전 모델보다 650매의 용지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 급지대를 추가하면 최대 2,250매 용지를 급지할 수 있어 대량 고속 프린팅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급지대 자동 닫힘 기능(Auto Closing)도 새롭게 적용되어, 용지를 넣고 가볍게 밀어주면 부드럽게 닫힌다. 이 외에도 고용량 토너 카트리지와 자동 절전 기능 탑재로 전력 소모율이 낮아 프린터 유지비용(TCO, Tot
(용인신문)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 장치를 개발하고 분당에서 용인·수원까지 왕복 112Km 구간의 실험망에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장치를 여러 개 연결하면 수백~수천 Km까지 양자암호통신을 보낼 수 있다. * 양자암호키 : 양자의 고유 특성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암호키 양자암호통신은 단일 양자 수준의 미약한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용 중계장치 개발 전에 양자암호키 전송은 약 80Km까지만 가능했다. 뛰어난 보안 성능에도 불구하고 ‘거리의 한계’가 양자암호통신 상용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장치(Trusted Repeater)를 개발하고 80Km 이상 양자암호키를 전송할 수 있게 했다. 가령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약 460Km인 점을 고려하면 전용 중계장치 5개만 설치할 경우 서울에서 보낸 양자암호키를 부산에서 수신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말 전용 중계장치를 자사 상용 망에 일부 적용하고 양자암호통신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 글로벌 시장 규모 26조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가뭄과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밭작물에 사용하는 농업용수를 절약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정보통신(ICT) 기반의 정밀 자동 물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농작물 정밀 물 관리 기술은 주로 시설재배지의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개발돼 왔다. 그러나 하우스를 설치하지 않은 밭작물 재배에도 안정 생산과 농업용수 절약을 위해 효과적으로 작물에 물을 댈 수 있는 자동 물 관리 기술 개발과 적용 확대가 요구돼 왔다. 현재 밭작물은 인력으로만 물 관리를 하고 있으며, 관개 자재의 반복적 설치와 철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비용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작물의 생육기간 중 가뭄지수 증가로 밭작물 수량 변동이 심화되고 있다. 2016년 자료를 보면 물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8월 강우량은 76.2mm로 30년 평균 강우량의 28%에 불과해 밭작물(콩) 수량성이 예년에 비해 18% 감소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밭작물 안정 생산과 강우량의 불균형 및 가뭄지수 증가로 인한 물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토양부분 자동계측 및 관개 자동제어 무선통신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정밀 자동 물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밀 자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오는 6월 20일 오전10시30분 부산 벡스코에서 사물인터넷(IoT)·콘텐츠·방송 미디어 등 3대 분야 14개 기술에 대한 전시회와 기술이전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ETRI의 폭넓은 기술 교류와 부산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화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산에서 ETRI의 단독 기술전시 및 설명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행사에서는 ▲IoT ▲스마트 팩토리 ▲영상 및 후각 바이오 인터랙티브 콘텐츠 ▲다시점 영상 콘텐츠 ▲인공 지능 기반 방재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별도로 마련한 부스에서 기술이전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중소기업청, 한국기술보증기금,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도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별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메일 ETRI 사업화부문 사업화협력실 유종준 책임연구원(jjyou@etri.re.kr)을 통해 사전등록 및 기술 이전 상담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 이메일 : ETRI 사업화부문 사업화협력실 유종준 책임연구원(
(용인신문) 김규환 국회의원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7 국회 발명 전시회」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회 발명 전시회는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발명 전시회다. 본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회 내에서 발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더욱이 올해 특허청이 개청 4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학생 발명전 및 여성발명전시회 등 주요 전시회 수상작 중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는 발명품 위주로 40여점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한약을 먹을 수 있는 온수를 품은 한약봉지, 식당 등에서 수저의 손잡이 부분을 바로 잡아서 꺼낼 수 있어 위생적인 회전 숟가락 꽂이 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발명품들과 사용자의 호흡 여부에 따라 비상상황임을 알려주는 샤이닝 스노클링, 갯벌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여 해양구조나 레포츠용으로 이용 가능한 오토바이 바퀴 등의 해경 대원들의 발명품 및 음이온을 발생시켜 나쁜 세균
(용인신문) SK텔레콤은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할인’ 혜택에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으로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맘대로 플러스'를 1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내맘대로 플러스’는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로 적립받아 티몬, 예스24, 신라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고객의 T멤버십 사용 패턴을 분석, 사용 빈도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VIP 전용 제휴처’와 ‘VIP·골드 공통 제휴처’를 각각 선정했다. T멤버십 VIP 등급 고객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11곳 중 1곳, 총 2곳을 선택할 수 있다. 골드 등급 고객은 ‘VIP · 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식을 좋아하는 고객은 ‘아웃백’에서 30% 결제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도 추가 적립 받는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예스24, 티켓몬스터 등 7개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16일부터 T멤버십 홈페이지 (웹/모바일)에서 이용 신청
(용인신문) 현대자동차가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부회장,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SUV 시장을 겨냥한 코나 런칭을 선언했다. 글로벌 소형 SUV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코나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은 2010년 48만 5천여대에서 2016년 463만 7천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연 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은 시장이다. (※ 출처: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IHS 글로벌산업수요) IHS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올해도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553만8천여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세계
(용인신문) VR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VR 게임방들이 젊은이들이 다니는 길목마다 하나 둘 생기고 있는 요즘, 성장 동력마저 없고 노화된 기존의 노래방은 물론 신규 노래방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VR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기에 VR을 통하여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각광받고 있다. 가상현실 속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서 밴드와 노래를 부르고, 아이돌 실력을 갖춘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할 수 있는 VR 노래방이 탄생한 것이다. 국내 노래 반주기의 선두주자 ㈜TJ미디어와 프랜차이즈 노래 뮤비방 ㈜엠엔스타, 그리고 VR 콘텐츠 제작사인 ㈜더 몬스터랩이 함께 ‘Sing V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Sing VR은 무엇보다 기존 노래방들이 기존의 방 구조를 바꾸거나 새로 반주기, 음향기기 등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의 공간과 노래방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간단히 엠엔스타의 ‘Sing VR’용 장비만 갖추면 신 개념의 VR 노래방이 되는 것이다. 엠엔스타는 기술 집약적 업체로 오랫동안 크로마키 기반의 실시간 자동 음반 영 상제작 시스템을 연구하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희성촉매(주) 한현식 부사장과 (주)테키스트 한민진 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현식 부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자동차 촉매 기술*을 개발하여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촉매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자동차 촉매 기술) 자동차 엔진의 연료 연소시 배출되는 탄화수소(HC),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가스를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변환하거나 저감시키는 기술 최근 세계 각국에서 자동차 유해 배기가스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 기술은 자동차 산업 성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한현식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북미 SULEV*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할 수 있는 촉매 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촉매산업은 물론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 (SULEV) 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 / 극초저공해자동차 한현식 부사장은 “선진국을 뛰어넘는 촉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2017년 6월 13일부터 7월 9까지 2층 중앙홀에서 광물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 , , 그리고 5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코너에는 자연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광물과 암석, 화산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암석을 전시한다. 코너는 우리가 매일 쓰는 생활용품 속 광물을 소개한다. 특히 희토류* 광석과 제품을 전시하여 첨단산업에 빠질 수 없는 자원으로서의 광물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 희토류 : 친환경자동차의 영구자석, 휴대폰, 반도체 등의 생산에 꼭 필요한 원소로 희토류를 포함하고 있는 암석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과 코너에는 다양한 색깔과 외형의 광물과 우리나라와 북한의 자원광물 등 200여종의 광물과 암석을 전시한다. ※ 현재 우리나라는 금속광물의 99%를 수입에 의존하는 자원부족국가로 해외자원개발, 비축, 관련기술 개발 등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을 아름다운 사진과 산출되는 암석을 통하여 소개한다. * 2017년 5월 1일 주왕산을 포함한 청송일대(면적 845.71km2)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