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유럽, 한국, 미국에 이어 태양의 나라 멕시코에서 중남미 최초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6월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 ‘폴리포룸 시케이로스 (Polyforum Siquerios)’ 갤러리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프레임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폴리포룸 시케이로스’는 멕시코 화단 3대 거장 중 하나인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David Alfaro Siqueiros)’의 벽화가 전시된 멕시코 최고 갤러리다. 삼성전자는 행사장 발표 현장 전면에 설치된 ‘더 프레임’ 14대를 통해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했는데 참석자들은 실제 액자보다 더 액자 같은 ‘더 프레임’의 화질과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 ‘더 프레임’은 ‘아트 모드’를 작동시키면 사용자가 선택한 예술작품이나 사진이 화면에 액자처럼 보여지고 조명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조정해 실제 작품과 동일한 생생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TV와 벽면 사이에 틈새가 없도록 부착 가능한 ‘밀착 월마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기다려 온 노트 팬을 위한 특별 한정판 ‘갤럭시 노트 Fan Edition (갤럭시 노트 FE)’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FE’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강점인 ‘S펜’과 대화면 등 고유의 정체성과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완벽한 안전성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 FE’를 새롭게 제조했다. 이번 ‘갤럭시 노트 FE’ 출시는 ‘갤럭시 노트7’ 부품을 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들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가장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8’·‘갤럭시 S8+’와 동일한 UX를 적용하는 등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했다. ‘갤럭시 노트 FE’는 전후면 완벽한 대칭의 엣지 디자인으로 뒷면에는 ‘Fan Edition’ 로고가 각인돼 있다. ‘갤럭시 노트 FE’의 ‘S펜’은 0.7mm의 펜촉과 4,0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며 더욱 정교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인터넷 웹사이트나 저장된 이미지의 외국어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 누룩에서 풍미가 향상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토종 효모를 지난해 11월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최근 출원했다고 밝혔다. ※ 특허출원 번호 및 날짜: 특허번호(10-2017-0079971) 2017년 6월 23일 이번에 발견한 토종 효모는 맥주 양조용 수입 효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주는 우리나라 전체 주류 소비량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 맥주 제조에 이용되고 있는 효모는 대부분 수입되고 있다. ※ '16년 국세통계연보(국세청)를 보면 맥주 점유량은 '10년 이후 50% 이상 증가 추세 효모는 맥아, 물 등 다른 맥주 원료와 더불어 맥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김계원 한경대 교수, 박천석 경희대 교수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 누룩에서 23주의 효모 균주들을 분리하고, 양조특성이 우수한 효모 균주 중에서 향미가 뛰어난 맥주를 제조할 수 있는 효모 균주를 발견했다. 이 효모는 맥주 양조 시 많이 이용되는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제(Saccharomyces cerevisiae)으로, 강원도 삼척시에서 수집한 양조용
(용인신문) LG전자가 저장용량, 색상 등을 다양화한 LG G6 패밀리 제품인 ‘LG G6+(플러스)’와 LG G6 32GB 버전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8:9 비율의 5.7인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탁월한 내구성, 광각 듀얼 카메라, 하이파이 쿼드 댁(Hi-Fi Quad DAC) 등 LG G6 고유의 강점을 그대로 계승했다. LG G6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LG 페이’도 탑재했다. ‘LG 페이’는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다.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바로 결제되는 범용성이 장점이다. ‘LG 페이’는 신한, KB, BC, 롯데 4개 카드사를 우선 지원하며, 9월에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LG 페이’ 서비스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 G6+’는 기존 64GB 대비 저장용량이 2배 큰 128GB의 내장메모리를 갖춰 동영상과 게임 등 멀티미디어 이용 비중이 높은 고객에게 제격이다. 표준규격인 치(Qi) 방식의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된다. 또,
(용인신문) 소형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기아차 스토닉이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27일(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3일(목) 출시예정인 신형 소형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양희원 전무는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다”며 “소형SUV의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상품성으로 자신있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춰 기아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SUV다. 국내 시판 중인 SUV 중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며 안전하고 강건한 차체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갖춰 실속으로 똘똘 뭉친 ‘가성비 최고 만능 소형SUV’다. 특히 디젤SUV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1,9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과 17.0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는 스토닉의 최대 강점이다. 스토닉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28일 고령지농업연구소 강릉시험지에서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기 위해 육성한 가공용 감자품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는 감자칩을 비롯한 가공용 감자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감자 가공업체들도 현지에 진출하여 감자칩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외 가공용 감자는 미국에서 육성된 '대서(아틀란틱, Atlantic)' 품종을 많이 사용해 왔지만 수확기에 온도가 높아지면 감자 속이 비거나 반점이 많이 생기고, 겨울에 감자를 재배하는 베트남 등에서는 수확기에 감자가 쪼개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감자 가공업체, 씨감자 생산업체, 감자 육종기관 및 농업인들이 참석한다. 감자 품종별로 감자칩, 회오리 감자와 같은 가공품과 함께 식미와 내부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찐 감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험지 현장에 자라고 있는 해당 품종 감자의 지상부 생육과 감자 덩이줄기 특성을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농촌진흥청 골든시드프로젝트의 하나로 칩 가공용으로 유망한 '고운', '남선', '은선'과 역병에 강한 '금선', '강선' 등을 육성했다. 2019
(용인신문)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Sport Utility Vehicle) ‘코나’가 드디어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판된다.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연비를 비롯해 상세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하며 베일을 벗은 코나는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계약에서 5,000대를 돌파(5,012대)하며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국내에서 총 2만 6천대의 코나를 판매할 계획으로 사전계약에서만 연간 판매목표의 약 20%에 도달하는 등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나는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Low&Wide Stance)’의 당당한 자세를 기반으로 아이스하키 선수의 탄탄한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는 범퍼 가니쉬 ‘아머(Armor: 갑옷, 보호장비)’,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등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기존 소형 SUV에서 보기 힘든 안정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구현해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용인신문) 한국잡월드에서 새로운 직업체험실 만나봐요!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어린이체험관과 청소년체험관의 6개 직업체험실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한 한국잡월드는 매년 20% 이상의 전시·체험 콘텐츠를 변경, 신설하며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어린이체험관에서 새롭게 문을 연 체험실은 우주센터와 화재현장이다. 한국잡월드 최고 인기 체험시설 중 하나인 화재현장은 최근 공사를 마치고 어린이들을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불이 난 애견카페의 화재를 진압하고 애완동물을 구출하는 체험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실감나는 현장으로 변신했다. 우주센터는 지난 6월 8일부터 나흘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3일(화) 정식 오픈했다. 4D 우주선 체험, 무중력상태에서 로봇조립하기, 태양계 행성에서 몸무게 변화 체험 등을 하며 우주인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청소년체험관에서는 건축사사무소, 메이크업·화장품연구소, 신문사, 증권회사가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건축사사무소에서는 기존에 진행했던 실내 인터리어 설계 뿐 아니라 건축물 설계와 건축모형 제작을 경험해 볼
(용인신문) 헬스케어기업 (주)세이가가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스마트테크쇼’에 참가해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전자침, 피부 관리기, 귀이개, 공기살균청정기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디바이스로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경혈 위치 측정·분석, 저주파 자극을 이용해 침술 효과를 제공하는 ‘스마트 전자침’, 피부 유·수분·피부결 측정과 림프 마사지가 가능한 ‘스마트 피부 관리기’, 스코프를 통해 귓속 관찰이 가능한 ‘스마트 귀이개’, 공기 상태 측정과 광분해 기능을 가진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선보였으며,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연동되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바이스 연동 플랫폼 ‘LINK(링크)'와 사용자의 상태·환경에 따라 맞춤형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SUITE MALL(스위트몰)‘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품 중 ‘스마트 전자침’의 경우 가장 동양적인 기술과 콘텐츠로 외국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이가 황규민 연구소장은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제품의 경우 단일한 기능으로 흥미성이 쉽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용 방법, 콘텐츠 등의 부재로 사용자가 불편함이 많았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 계곡에서 밤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도심 속에서, 그것도 낮 시간에 체험 할 수 있도록 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꿈을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일깨워 곤충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반딧불이가 알, 유충, 번데기, 성충으로 변태하는 과정을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반딧불이 한살이를 사진으로 전시한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곤충생태관에서 아름답고 신비한 반딧불이 불빛 체험을 통해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교감하면서 온가족이 행복한 꿈을 간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2차는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다. 사전예약제는 운영하지 않으며 무료로 운영된다(대전곤충생태관 ☎042-270-5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폴더폰의 직관적 사용성과 스마트폰의 편리한 기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갤럭시 폴더2(Galaxy Folder2)’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더2’는 전후면 외관에 매끈한 소재를 채택해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레트로 디자인을 구현했다. 손에 닿는 부드러운 감촉과 뛰어난 그립감으로 폴더의 편안한 사용성을 그대로 제공한다. ‘갤럭시 폴더2’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96.6mm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문자나 사진, 영상 등을 한 눈에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더욱 커진 무광 키패드로 시인성이 높여 문자 입력 시에 오타를 줄여준다. 연락처, 문자, 카메라 등의 기능은 별도의 물리 버튼을 탑재해 보다 빠른 실행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소셜앱 키’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밴드 등 사용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등 바로가기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폴더2’는 만보계, 손전등, 데이터 사용 등의 정보를 한층 더 개선된 위젯으로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지모드’를 지원하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애플리
(용인신문) KT가 ‘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에 활용될 5G 중계기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평창 5G 규격을 준수한 기지국과 연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5G 중계기는 빌딩 내부에서도 안정적인 5G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로, KT와 중소기업 협력사가 2016년부터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현재 4G(LTE) 환경에서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광 중계기를 5G 네트워크에 적용할 경우 아날로그(무선)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시간 때문에 5G 기지국과 단말이 정상적으로 연결되기 힘들고 수백㎒의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활용하는 5G 특성상 광케이블의 전송량(대역폭)이 5G 데이터 전체를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KT는 기존 중계기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지연시간을 5G 기지국에서 보정해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는 ‘타이밍 어드밴스(Timing Advance)’ 기능을 2017년 6월 개발해 이번 5G 중계기에 도입했다. 또한 KT는 5G 데이터를 빠짐없이 전송하기 위해 기지국으로부터 수신한 아날로그 형태의 무선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