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전경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은 2023년 용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서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합리적 책임경영체계 확립에 기여코자 진행되며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재단은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청소년 사업 운영, 일자리 확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청소년 사업 정상화에 노력했고 ESG 경영체계 선제적 도입과 여성가족부 등 외부 공모사업 20건을 유치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황재규 대표이사 취임 후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저소득층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 예방,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기관장으로서 시 및 정부 청소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 등이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 사례
입학식을 마치고 수료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14일 책임교수, 멘토,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캠퍼스 입학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984년~2004년 출생한 경기도 내 2030 세대(외국인 근로자 포함)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청년세대의 주체적 진로 탐색 및 도전 기회를 제공해 자기 성장 도모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골프장 ESG 환경 구축, 육아 및 아동미술전문지도자, 재테크, 제과제빵 등이며 총 75명(교육과정별 15명)을 대상으로 9월~11월까지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실제 대학 캠퍼스를 거닐며 평소 배우고 싶었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수료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곽규훈 원장은 “경기도 청년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평생교육의 혁신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지역 내 장애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쿰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 용천중학교(교장 서정희)는 지난 1일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소속돼 있는 ‘쿰오케스트라’를 초청, 교내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 내 장애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장애인의 음악치료 및 심리 재활을 돕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쿰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제 4회 장애인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입증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곡을 주로 선보였으며 참석한 360여 명 학생들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바닥에 앉은 불편함도 잊은 채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날 평소에 클래식 작곡가의 이름과 대표곡을 외우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용천중학교 김민혁(2년) 학생의 첼로 솔로(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혁 학생은 “친구들에게 열심히 준비한 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뻤어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친구의 무대를 감상한 학생들은 “민혁이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장애가 있음에도 노력을 통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 단원들에 크게 감동
좌로부터 효자초등학교 현지우·지민 자매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14일 서울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특허청, 국립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용인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 현지우·지민 학생 자매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미래 창조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현지우(2년) 학생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현지민(6년) 학생은 “평소에 노약자를 보호하는 발명을 고민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보려고 유심히 관찰하며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겨보는 습관이 좋은 결과를 준 것 같다.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용인 효자초등학교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장학관과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과학실을 방문해 미래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성과와 계획에 대한
[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 글마루 도서관에서는 지난 20일 4~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학급 임원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정희용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행사는 ‘부풀어 용기껌’의 정희용 작가를 초청해 용기와 자신감, 책을 쓰게 된 이유, 에피소드 등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작가 사인회 및 기념 촬영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리더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용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5학년 학급 임원들은 “친구들 앞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낼 수 있는 마음으로 발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희용 작가는 “책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배우고 친구들과 긍정적이고 활동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정희용 작가와의 만남’은 특별기획으로 전교어린이회, 학급 임원을 중심으로 책을 통해 리더로서 역할과 기본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고림교육가족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최성식 총장, 반려동물학과 교수, 학생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12일 용인시청에서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와 용인시가 반려동물 교육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재 양성과 반려동물 입양 촉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실내·외 반려동물 훈련장을 갖추고 있어 행동 교정과 재활 교육이 가능하고 미용 실습장에서는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 실습실에서는 펫푸드와 영양식 제조 등을 교육한다. 반려동물 용품개발, 제조 실습을 하는 용품개발실도 갖췄다. 용인시는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면서 모범적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반려동물 복지기능 강화와 입양 촉진, 학과 강의 시 유기동물 보건과 훈련·미용 등 진행, 청소와 산책, 사회적 훈련의 주기적 진행 등 학생들의 주말 동물보호센터 돌봄 자원봉사, 학생의 유기동물 임시 보호 진행 과정 SNS 공개를 통한 입양 장려, 유기동물 기본행동 교정을 위한 교육 훈련, 반려동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아이디
한진수 총장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에 동참한 모습 [용인신문]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은 지난 13일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에 동참했다. 지난 4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작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중독 및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 ‘노 엑시트(NO EXIT)’는 출구 없는 미로처럼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며 캠페인은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총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국민 모두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대학교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 총장은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조리모를 쓰고 피자만들기에 동참한 학생들은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체험을 했다 [용인신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사회성 회복을 위한 푸드테라피 ‘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활동으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컸던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농촌 소규모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됐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피자 만들기, 내가 직접 만드는 요리, 음식을 만들 때의 설레임과 함께 먹을 사람들 생각으로 뿌듯했던 피자 만들기는 온종일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체험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은 조퇴도 결석도 절대 할 수 없는 날. 아침부터 기다렸던 날”이라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정희균 교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이 있는 학교, 학생들의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활동을 생각할 때 다양한 체험활동은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교통안전협의체가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과 무인 단속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시와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시 교통안전협의체는 지난 8일 동부서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 교통안전 방안을 채택했다. 시 교통안전협의체는 만·관·경이 협력해 교통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거버넌스다. 협의체는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 국토관리사무소, 농협 용인시지부, 삼성 SDI,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도로·항공 특급기술사 등 관련 공공·유관 기관 협력 단체 등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경진·이종길 용인 동·서부경찰서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11일 사전 실무협의회에서 제안된 안건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의 안건으로 채택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시설물 설치와 무인 단속 장비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 우선순위에 따라 시설물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도 강화, 교통사고 위험지역 개선
[용인신문] 용인시는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 ‘백암복합문화센터’(가칭)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유휴부지 등에 설치한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의 문화·체육 복지시설이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체육 등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 내에 건립된 지 40년이 넘은 기존 체육관을 허물고, 약 290억원을 투입해 ‘복합시설’을 새로 짓는다. 교육부는 사업비의 30%(약 87억원)를 지원한다. 백암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680㎡ 규모로 수영장(25m, 5개 레인), 다목적 강당, 돌봄교실, GX룸, 동아리실 등 교육지원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을 갖춘다. 학교 교과 운영 시간엔 생존 수영, 체육 활동, 방과 후 돌봄교실 등으로 이용되고, 그 외 시간은 주민들에게 개방해 문화·체육 등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한다. 백암복합문화센터(가칭) 건립은 지난해 12월 이상일 용인시장이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을
캠프를 마치고 만족한 참가자들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31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생 성공을 위한 진로·취업캠프’를 재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형성, 진단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진로탐색과 설정, 커리어 로드맵 작성하기, 현직자 멘토링, 슬기로운 기업탐구, 입사지원서 집중 클리닉,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 면접 등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한 확신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학년 재학생에게는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2~3학년에게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최유정 학생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이미지메이킹을 하면서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코칭을 통해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취업 특강을 통해 전문적인 정보를 얻게 되는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취업준비를 위한 학생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에 최우선 목표를 삼고 대학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지원하겠다”
윤신일 총장이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용인신문]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이 지난 4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진행하는 범국민적 마약예방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윤 총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윤신일 총장은 “마약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마약예방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윤 총장은 다음 주자로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과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