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제2대 국회의원 선거일(4월 10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용인신문은 올바른 후보자 검증과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선거일까지 지면 신문 외에도 용인신문(www.yonginilbo.com) 인터넷판을 통해 실시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어는 <용인신문>이고, 유튜브 용인신문 <용인TV>를 통해서도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과 후보자 간 토론회가 성사되면 방송할 예정입니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주권 행사를 위해 용인신문은 <선거특별취재반>을 꾸려 신속, 정확한 보도를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신문 | 지난 10일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 위원회 인선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수지구민들께서 그토록 염원하는 국회의원 선거 승리. 4월 10일, 수지구민과 당원 여러분께 보고드리겠다. 윤석열 정권 독단과 무능에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경제·민생·외교 모두 망가졌다.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힘으로 제압하는 ‘입틀막 정권’이 뻔뻔하게 활개치고 있다. 이 정권은 제가 ‘천공 의혹’을 터트릴 때도 그랬다. 군검찰 등 4개 수사기관은 저를 탈탈 털었고 책 출판을 금지시키며 제 입을 틀어막았다. 그러나 본인은 꺾이지 않았다. 그리고 26시간의 부당한 압수수색을 받으며 오히려 결심했다.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민주주의 회복에 모든 걸 걸겠다고 다짐했다. 한치의 주저 없이, 완전한 자신감으로 그 소임 완수해내겠다. 이번 총선에서 저의 적수는 윤석열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 군검찰 출
용인신문 | 지난 10일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 위원회 인선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얼마 전까지 검사 출신의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으로 일했다. 제 이름은 그냥 이원모였지만, 이름 앞에는 ‘최측근’, ‘찐’같은 수식어가 붙었다. 어릴 때부터 무엇을 하더라도 잘하고 싶었고,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게 좋았다. 그렇게 맡겨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언젠가부터 제 이름 앞에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런 수식어가 부담스럽지만 이제 피하지 않고 짊어지고자 한다. 처인을 위해, 필요할 때 과감히 이용할 것이고, 어느 이슈에도 빠르게 대응할 것이다. 우리 정부는 처인구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정부가 강조한 국가 미래가 달린 산업이 바로 ‘반도체’고, 반도체 정책의 중심이 바로 이곳 처인이다. ‘월드베스트 처인’을 이뤄 내겠다. 세계 최고의 반도체 허브 도시를 만드는데 가속도를 붙이겠다. 반도체
용인신문 | 지난 10일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 위원회 인선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2000년 40대 초반에 3군사령부 법무실장으로 2년간 근무하면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던 3남매를 모두 이곳 용인에서 키웠다. 지금도 제 누님 등 다섯 형제자매와 그 자식들이 모여 사는 곳도 바로 이곳 용인이다. 수지구는 과거 다소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평가 받았지만, 이제는 수도권 총선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격전지가 되었다. 민주당 국회의원이 재임한 제21대 국회 4년 동안 우리 수지구는 정체돼 있었다. 사명감을 갖고 국가를 위해 일 해온 제가, 인생 2막을 수지구에서 시작하려는 이유다. 수지구는 여전히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다. ‘명품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은 제가 수지구와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약속이다. 정부와 여당, 용인시장 등과 ‘원팀’으로서 시민여러분의 요청에 응답하겠다. 교통, 교육
용인신문 | 개혁신당이 4.10 총선 용인지역 두 번째 후보를 공천했다. 개혁신당은 지난 11일 용인을 선거구 후보로 유시진(34) 현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을 공천됐다. 이에 따라 개혁신당 용인지역 후보는 갑 선거구 양향자 국회의원에 이어 두 번째 지역구 후보를 선출했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화성을에 이준석 대표, 순천·광양·곡성·구례에 천하람 전 최고위원 등 18명의 지역구 후보자와 3명의 보궐선거 후보자를 각각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유 후보는 지난 12일 본지와 통화에서 “지난 대선에서 당을 승리로 이끈 주역은 권력자의 입김에 퇴장당했고 집권 여당과 정부는 한 몸이 되어서 당을 사당화했고 국정은 참사에 참사를 거듭해오고 있다”며 “안타까운 상황에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역시나 정치고 정치 역시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뜻 있는 사람들이 모인 개혁신당에서 뜻깊은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공익의 실현이 국민 이익의 실현이 되는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1990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명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했고, 전 새로운보수당 경기도당 창준위 부위원장과 새로운보수당 청년공감위 부위원장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사진 우측)이 황인준 용인세무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세무서장 위촉패를 받았다 용인신문 | 양성범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용인세무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했다. 일일 명예세무서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지역 내 우수기업 대표를 선정해 하루 동안 세무서장직을 맡게 함으로써 기업과 세무서 간 상호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양 이사장은 용인세무서에서 진행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 인사를 전한 뒤 유공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 용인세무서의 현황 보고 및 업무 결재와 더불어 각 부서를 방문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인준 세무서장은 “양성범 이사장을 일일 명예 서장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라며 “코로나19 거점병원에 선뜻 응해준 것을 비롯해 30여 년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일일명예세무서장 직무를 마치고 “납세란 국민의 기본 권리 중 하나인 근로를 통한 소득으로 국가 발전과 사회에 공헌하고 참여하는 성스러운 경제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것은
지원단이 깻대를 파쇄하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 농작물 수확 후 남은 고춧대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농경지에서 각종 영농부산물을 태울 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고 대기오염까지 방지한가는 뜻을 담았다. 파쇄지원단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접수한 113 농가 20ha를 대상으로 1조당 3~4인으로 지원단을 나눠 4월까지 현장에 파견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현장에서 과일나무 가지나 고춧대, 깻단, 콩대, 옥수숫대 등을 파쇄하며 신청 농가 가운데 산림지역 100m 이내인 농경지나 영농부산물 자체 처리가 어려운 고령‧여성 농업인의 농경지 등에 우선 파쇄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하반기(10~12월)에 파쇄지원단의 도움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길 원하는 농가는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상담소에 9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으로 전화(031-324-4060)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막고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파쇄지원단을
겹경사로 축제분위기인 양지신협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은 지난달 28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제51차 대의원 회의에서 신협 중앙회가 전국 신협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에서 종합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음 날인 29일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임인수)가 평가한 2023년도 인천경기 종합성과평가 시상식에서도 종합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앙회와 지역본부 동반 종합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위와 같이 중앙회와 지역본부 종합평가에서 동반 우수상을 수상한 양지신협의 이승현 전무와 김수경 주임은 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신학철 이사장은 “이런 좋은 경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또는 보이는 곳에서 아낌없이 경영지원을 해주는 임원들과 함께 고객들과 얼굴이 맞닿을 정도로 최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 그리고 우리 양지신협이 존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이용 해주는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가장 올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이고 신뢰와 협력은 신협의 가장 중요한 경쟁
시산제와 첫 정기산행을 마친 용인시산림조합 여성산사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 여성산사랑회는 지난 6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문경새재에서 회원들과 함께 첫 산행 및 시산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산사랑회는 용인시산림조합 임직원들과 조합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여성 조합원, 우수고객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날 시산제는 여성산사랑회 회원들이 문화적 가치와 자연적 가치가 뛰어난 문경새재에서 무사 등반과 한해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시산제에 이어 첫 산행까지 진행하고 귀가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여성산사랑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하나로 합쳐져 우리 산림조합이 발전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어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산사랑회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산행을 전폭 지원할 것이니 여성조합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와 함께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 잠자는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10대 아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A군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4일 오전 6시 15분께 기흥구 마북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버지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자고 있던 B씨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친 후, 방으로 달아나다가 B씨가 쫓아오자 또다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흉기는 아버지를 해치려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혼한 후 고등학교를 자퇴한 A군과 단둘이 살고 있었다. 이번 일로 B씨는 이마와 손에 자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A군은 범행 직후 "아버지가 다쳤다"며 스스로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검거 당일 A 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다음날 이를 받아들여 A군이 구속됐다. A군이 아버지 살해를 시도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용인신문 |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내용으로 4개의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펼쳐라! 처인성 전투 이야기 △아름다운 우리 도자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 길을 따라가보자 △처인성 고고학자! 유물발굴체험 등 4개다. ‘펼쳐라! 처인성 전투 이야기’는 퀴즈와 팝업북을 활용해 고려시대 지도를 중심으로 몽골의 2차 침입 진로와 처인성 전투 발생 원인을 들여다본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는 청자와 분청사기, 백자의 차이점, 용인서리백자요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 길을 따라가 보자’는 대한민국의 영어식 이름이 고려에서 시작됐음을 이해하고 교역 체험 및 각 나라의 교역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려의 지도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처인성 고고학자! 유물발굴체험’은실제 처인성에서 발굴된 유물을 바탕으로 만든 모형을 보고 시대의 배경과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강의 후 유물모형의 목록을 만들어 발굴조사서를 작성하고, 발굴 유물단 회원증을 받는다. 현재 처인성 유물발굴 작업과 연계해 유물 작업에 대한 이해와 배경지
용인신문 |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확대 적용으로 재개발 및 재건축 기준이 완화되는 수지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의 도시계획 정비를 위한 밑그림 작업이 시작됐다. 시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아카데미는 물론, 정부가 제시할 예정인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본계획 수립과 자치법규 제정 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27일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법)’ 대상 지역은 수지구 지역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 △동천지구(21.4만㎡, 2003년 준공) △신봉지구(45.2만㎡, 2004년 준공)와 기흥구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 등이 다. 당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택지개발사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에 따라 조성 후 20년이 경과하고 면적인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규정돼 있었다. 하지만 정부가 시행령을 개정해 적용 대상을 ‘택지개발사업’의 범위에 공공이 시행한 주택공급개발사업, 산업단지 개발,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시행된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까지 확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