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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고석 “명품도시로 새로운 도약”

“용인병 참일꾼은 바로 나”… 맞장대결

용인신문 | 지난 10일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 위원회 인선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2000년 40대 초반에 3군사령부 법무실장으로 2년간 근무하면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던 3남매를 모두 이곳 용인에서 키웠다. 지금도 제 누님 등 다섯 형제자매와 그 자식들이 모여 사는 곳도 바로 이곳 용인이다.

수지구는 과거 다소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평가 받았지만, 이제는 수도권 총선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격전지가 되었다. 민주당 국회의원이 재임한 제21대 국회 4년 동안 우리 수지구는 정체돼 있었다. 사명감을 갖고 국가를 위해 일 해온 제가, 인생 2막을 수지구에서 시작하려는 이유다.

수지구는 여전히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다. ‘명품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은 제가 수지구와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약속이다. 정부와 여당, 용인시장 등과 ‘원팀’으로서 시민여러분의 요청에 응답하겠다. 교통, 교육환경, 녹지공간, 의료복지 등 꼭 필요한 정책으로 수지의 가능성을 4년 후의 미래로 실현하겠다.

 

△ 본인의 강점

가장 큰 강점은 사명감과 검증된 능력이다. 군인이자 법조인으로 살아오면서 안중근 의사의 유묵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을 좌우명으로 삼고 살았다. 항상 공익을 우선시하고, 목숨을 바쳐 국가에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일 해왔다. 그 어떤 정치인보다도 도덕적 결함 없이 깨끗하게 살아왔다.

정치인은 공약의 실행으로 유권자들께 대답해야 한다. 그러나 공약은 의욕만으로 할 수 없다. 40년 경력 법률전문가로서 능력과 전문성이 검증됐다고 생각한다. 중앙 및 지방정부에 걸친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민의 걱정거리를 덜어드리고 새로운 수지를 만들어가겠다.

 

△ 주요 공약

1. 지하철 3호선 연장 실현

2. 의료환경 개선 및 반려동물 돌봄 공공앱 추진

3. 동백~신봉 경전철 연결 등 광역교통망 확충

4. 동천동 유통업무시설 활용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