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군기 국회의원은 지난 달 30일 역삼동사무소와 동부동사무소를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갖고 의정활동과 성과를 설명. 2.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지난 달 31일 용인동부경찰서 경찰소회의실에서 화물업체 종사자들과 함게 사망사고 예방 간담회에 참석, 사고예방을 당부. 3.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지난 3일 용인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안전대책발표대회에 참석해 직원들로부터 안전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 4. 강웅철 용인시의회의원은 지난달 30일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선정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 5. 유진선 용인시의회의원은 지난 5일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해 관계자 격려. 6. 김완규 한국노총 용인시지부 의장은 지난달 24일 용인시청을 방문, 최근 노사민정협의회 출범 후 이름뿐인 활동에 대해 활성화 시켜 줄 것을 촉구. 7. 장원석 용인시축구협회장은 지난 5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용인신문 2015용인시축구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 8. 이호선 주)가은MPC 대표
용인시가 민선6기 핵심 시책으로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목표를 당초 10곳에서 20곳으로 상향조정한다. 정찬민 시장 취임 10개월 만에 당초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6일 일반산업단지 10곳 조성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를 상향 조정, 2017년까지 총 20곳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산단조성 협의가 마무리된 산업단지는 총 64만8000㎡ 규모다. 이 가운데 원삼제일바이오농서산단 등 3곳(19만8000㎡)은 이미 공사에 착수, 부지조성 중이다. ㈜케이에스피의 유방동 패키징 디자인 산단등 4곳은 지난해 산단 지정 협의를 완료했다. 마평동의 SG패션밸리 등 3곳은 올해 3월 국토교통부 신규지정 승인을 받았다. 시는 지역별로 특화산단을 조성하고 있다. 처인구는 녹색첨단 산단, 기흥수지구는 융합형 바이오 연구단지 및 RD 신소재 첨단 복합단지 등으로 나눠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번에 목표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 2017년까지 산단 조성 20곳으로 확대했다. 20개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1만 여명의 고용창출과 100억 원의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
사업시행사인 ㈜다우아이엔씨 측은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 시공사를 변경하는 과정으로 4월말까지 자금조달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역삼지구 사업이 또다시 암초에 걸린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2일 시작된 인근 역북지구개발사업 첫 아파트분양 1순위 청약이 당초 기대와 달리 청약률이 저조해 역삼지구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시에 따르면 역삼지구는 시청 등 문화복지행정타운 주변 69만2000여㎡를 상업업무주거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까지 아파트 등 주택 5292가구와 오피스텔, 호텔, 상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역삼지구 사업은 당초 지난 2005년 지구지정을 받은 뒤 2011년 8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도 경기침체와 맞물려 조합원 내분, 시공사 선정 실패 등으로 지지부진한 진행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주)파라다이스글로벌과 (주)한국투자증권을 각각 시공사와 자금주관사로 선정한 뒤 기공식을 갖고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 문제는 현재까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가 인가되지 않아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기공식 당시 시행사 측은 한두달내에 자금조달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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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역 일대 24만7765㎡ 규모를 개발해 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계획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남부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규모 개발부지이자 알짜부지로 통한다. 기흥역세권은 아파트 5100가구와 오피스텔 1245실 총 6340여 가구와 대중교통환승센터, 대규모 상업시설 등 복합 미니신도시급으로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기흥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옆에 위치해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GTX)도 개통예정으로,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 강남권 인접 용인시 2014년 전세 실거래가 상승률 1위 기록! - 용인시 동백지구 이후 10여년 만에 공공택지 아파트 공급 기대감 고조! - 작년 하반기 이후 전국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성적 상승, 수요자들 발걸음 분주 - 용인시 역북지구 주거환경 잘 갖춰져 있고 용인시청 행정타운, 이마트, 명지대, 경전철역 등 끼고 있는 뛰어난 입지 자랑 - 인기 높은 전용면적 59㎡/83㎡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 3.3㎡당 800만원대부터 호황기를 맞은 수도권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공공 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택지지구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은 52.3%로 비택지지구(43.4%)보다 8.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택지지구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격 부담이 적은데다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갖는다. 특히, 민간 건설사에서 공급되는 단지는 평면 및 커뮤니티시설 등의 높은 품질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렇다 보니 택지지구에서 선보였던 아파트들은 공통적으로 흥행성공 단지가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용인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한 기흥레스피아 총인(T-P)처리시설 설치공사가 마무리 됐다. 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50억 원을 들여 기흥저수지 상류에서 진행한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가 마무리돼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총인처리시설은 저수지 부영양화와 녹조 발생에 영향을 주는 인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시설로, 하루 5만㎥를 처리해 저수지로 방류하게 된다. 시험가동 결과 총인 법정 배출허용 기준치는 2ppm이나 0.06ppm 이하로 처리되고,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기타 방류수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용수 공급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64년 건설한 기흥저수지는 총 저수량 1165만㎥, 만수면적 2.31㎢로 기흥구 하갈·고매·공세 등 3개 동에 걸쳐 있다. 그러나 상류에서 유입되는 각종 오·폐수로 인해 매년 심한 악취와 함께 녹조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수질오염에 시달려 왔다. 시 관계자는 “시설 가동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져 기흥저수지 수질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지역 동서부 경찰서 경관 1인당 담당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서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민기 국회의원(새정치용인을)은 지난 20일 경찰청에 용인지역 경찰서 신설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의 지역 간 격차가 크다고 지적한 뒤 용인지역의 치안부담을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용인서부서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수가 132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용인동부서 역시 1인당 892명으로 전국 6위에 달한다. 김 의원은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사회 안전 및 치안유지를 위한 기본 인프라의 구비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유동인구, 지역별 범죄율, 외국인 범죄율 등과 함께 고려해 개선 해야 한다며 경찰서(파출소)를 늘려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기도의 치안 수요가 굉장히 많아 치안부담이 과도한 것이 사실이라며 경찰관서 신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의원(용인갑 새누리당)은 지난 17일부터 포곡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용인의 제2도약을 위한 의정보고회라는 주제로 용인시 발전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전하는 한편,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별 현안사안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약 3500억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해 용인시 숙원사업인 삼가~대촌 간 우회도로 건설사업, 경안천 고향의 강 살리기, 용인시민체육공원, 국지도 57호 연결공사, 백암 가축분뇨 처리장 건립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지역현안과 관련, 대정부질문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 장관 및 관계자들과 논의해 온 용인지역 규제완화, 경전철 환승활인 및 광주~용인~안성 간 복선전철 추진 진행사항, LH관련 도로사업, 전통시장 공연장건립, 지역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 체류형 관광지 조성,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 등의 추진결과 및 진행사항을 보고한다. 이 의원은 이번 보고회가 단순히 의정활동을 일방적으로 보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용인시가 재정위기를 극복해 제2도약을 하는 소통과 공
▲ 대피훈련 직후 수지우체국 모습. 민원인들이 대피한 직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397차 민방위훈련이 지난 16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300여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즈음해 실시된 민방위훈련이었지만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은 곳곳에서 민낯을 드러냈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북한의 가상공격 및 미사일 공습으로 주요시설이 피폭당하는 것을 가정해 중앙부처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조차 시민들이 대피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16일 오후 2시 수지우체국. 공습경보를 알리는 사이렌과 함께 우체국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대피장소로 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창구 앞에서 대기하던 민원인들의 대피를 유도하는 안내방송이나 안내요원은 없었다. 결국 시민들은 창구 앞에서 훈련 종료를 기다리고, 우체국 직원들만 대피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수지우체국에서 민원업무를 기다리던 시민 양 아무개씨는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하는 훈련임에도 공공기관에서 민원인들에 대한 대피안내조차 없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다며 이같은 훈련이 의미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용인시의회가 학교 앞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축 문제를 놓고 회사와 주민 간 소송이 진행 중인 사안을 주민 청원으로 접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회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본회의 상정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분위기지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청원서를 상정한 A 시의원의 경우 당초 주민들의 청원 요구를 거부했다가, 같은 지역구 시의원이 이를 받아들이자 은근슬쩍 이름만 올린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자처했다는 지적이다. 시의회 김기준김운봉의원은 기흥구 지곡동 주민 290여명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열린 시의회 197회 임시회에 ㈜실크로드시앤티가 허가받은 지곡초교 앞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축 인허가를 취소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곡동 주민들은 지난달 27일 수원지방법원에 이미 공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현행 청원법과 지방자치법, 용인시의회 청원심사 규칙 등에 따르면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나 국가기관을 모독하는 내용, 법령에 위배되는 내용 등의 청원은 수리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의회측의 청원 수리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시의회가 주민들이 제출한 청원서를 어떻게 처리하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탑승객이 2만 명을 넘어섰다. 용인경전철 탑승객은 지난해 12월 하루 평균 2만명을 갓 넘겼지만, 올해 1월과 2월 1만 8000여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새학기가 시작되며 탑승객이 크게 증가, 3월 19일 현재까지 하루 평균 2만 470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용인경전철이 개통된 지난 2013년 일 평균 탑승객 8722명에 비해 약 3배 가량 늘어난 수치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 적용과 경전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된 효과라는 분석이다. 시에 따르면 새학기가 시작된 3월2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용인경전철을 이용한 승객은 총 41만 9856명. 하루 평균 2만 4700여명이 이용한 셈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승객이 1만 여명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무료탑승객 수는 5500명 수준으로, 지난해 9월 환승할인이 적용된 후 평균치와 비슷한 것을 감 안하면 지난해 말에 비해 약 3000여명의 승객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3년 4월 개통 후 지난해 8월까지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은 1만 명을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