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제197회 임시회에 상정됐다가 반대여론 등을 의식해 보류됐던 용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논란 끝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동서 균형개발 및 기업유치 등을 위해 각종 개발행위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시 집행부 측과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환경단체 및 일부 시의원들의 주장은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다. 환경단체 등 일부 시민들은 해당 조례안을 상정한 정찬민 집행부와 조례안 통과에 찬성한 시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 등 정치적 공세까지 펼치고 있어 도시계획 조례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1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97회 임시회에 상정됐던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개정조례안은 보전생산관리지역의 개발행위 허가 면적을 늘리고 개발행위 허가 요건인 평균 경사도를 완화하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또 개발행위 허가 경사도 기준을 처인구는 20도에서 25도로, 기흥구는 17.5도에서 21도로 각각 완화하고, 학교시설 보호지구에 각종 혐오시설을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 수립 시 거주자나 소유자의 동의서를 생략하고, 보전생산관리지역의 허가 규모를 현재 1
1.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은 지난 22일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유)라이프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2.권미나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2015 용인에버 벚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참석자들의 건강을 기원. 3.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15일 기흥구 법화터널을 찾아 현장체험과 동시에 시설운영에 전반적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 4.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강남대학교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5.고광업 전 시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한울공동체와 처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목욕 및 이발봉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봉사할 것을 약속. 6.목민숙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난 2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어린이통학버스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관계자 격려. 7.조운형 용인시체육발전협의회장은 지난 23일 동백 쥬네브웨딩홀에서 열린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 용인시선수단 출전보고회에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 8.이원구 수지신협 이사장은 지난 21~22일까지 영보자애원 등
수도권 1000만 국민들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따라 펼쳐진 2015 용인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용인시와 용인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 스포츠와 사람들이 함께 주관한 2015 용인마라톤대회는 마라톤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막을 내렸다.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대회는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김민기백군기이상일 국회의원,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홍재범 농협용인시지부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 달림이들을 위한 잔치를 함께 축하했다. 특히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씨가 함께 달린 5Km코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가수 박상민씨와 용인지역 1등 주부들이 화려하게 변신한 줌마걸스의 축하공연은 달림이들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회 각 코스별 우승은 예년과 달리 모두 내국인이 차지했다. 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하프코스 남녀 1위는 각각 1시간 15분 51초 28과 1시간 29분 09초 40를 기록한 김용범(배번호 3168)선수와 홍서린(배번호 3368)선수가 차지했다.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9대총선 선거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정에 따라 선거구 분구가 확실시 되고 있는 용인지역의 경우 어느때 보다 많은 정객들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발 빠른 정객들은 이미 올해 초부터 지역 및 중앙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가 하면, 정치신인들 역시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선거구 분구가 예상되는 용인 을 선거구의 경우 기흥지역과 구성지역으로 나뉜 정객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용인갑을 선거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새정치비례), 이상일(새누리비례) 국회의원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거구 분구를 전제로 볼 때 이들 두 국회의원의 행보에 따라 각 정당공천과 선거 구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 선거구획정위원회를 독립기구로 설치하고 이 위원회에서 마련한 획정안에 대한 국회의 수정 권한을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에 제시한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의원 정수조정 등이 포함된 선거법 개정에 따라 좌우될
수도권 1000만 국민들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따라 펼쳐진 2015 용인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쳤다. 용인시와 용인신문사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마라톤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막을 내렸다. 화창한 봄 햇살을 맞으며 레이스를 펼친 참가자들은 완주 후에도 가수 박상민 씨의 공연 등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1.이상일(새누리용인을당협위원장)국회의원은 지난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 2.김기준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0일 11시 기흥구 상갈동 근린공원에서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사랑의밥차 배식봉사활동 참여. 3.홍종락 용인시의회의원은 지난 18일 동백동 내꽃공원에서 열린 2015 동백동 나눔장터에 참석해 주민 격려. 4.홍재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은 오는 23일 지부에서 회의를 열고 농협직원 및 조합원에게 개미천사 지정과 관련 토론할 예정. 5.이상철 전 용인시의회의장은 지난 11일 백암면 수양정에서 열린 용인시궁도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동호인들의 발전을 기원. 6.홍찬의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장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스퀘어 루싱홀에서 열리는 대한치과병원협회 운영계획 수립 협의차 정기 이사회 참석. 7.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은 지난 17일 용인대학교에서 29대 용인대총학생회가 개최한 후원물품 기증행사에 참석해 교류활동 펼쳐. 8.이래성 백암농협 조합장은 지난 17일 백암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백암면
용인경전철 역명과 관련, 탑승객과 주민들이 일부 역명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서 눈길. 이들은 용 인대역과 명지대역, 송담대역 등 일부 역사들이 해당 대학들과 연관성이 없다는 주장. 이들 역사는 시청·용인대역, 명지대역, 운동장·송담대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해당 대학들 과는 거리상 동 떨어졌다는 지적. 이들 역사는 각 대학들과 도보로 약 20여분 이상 소요된다고. 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지하철역과 달리 이들 대학들은 무상으로 역명칭에 대학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는데. 실제 서울지하철의 경우 역명에 대학교명을 병기하며 통산 3년에 5000만원 가량의 광고비(?)를 받고 있다고. 시민들은 경전철 역과 위치상 맞지도 않는 대학 명칭을 왜 공짜로 넣어주고 있느냐는 반응.
2015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올해 당초예산보다 1419억 328만원 증가한 1조 8450억여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규모가 증가했지만, 올해 당초예산을 편성하며 반영되지 않은 법적의무적 경비 등을 감안하면 가용재원은 약 250억 여원 수준이다. 올해 본예산 편성 당시 올해 갚아야 할 경전철 지방채 상환금액을 전액 편성해 놓은 것은 물론, 부동산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하반기 시 재정상황은 청신호가 켜질 것이란 전망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98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미확보분과 법적의무적 경비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또 올해 사업 중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을 감액 조정해 기반시설 조성에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추경 안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867억 3166만원이 증가한 1조 4606억 38만원으로 편성했다. 기타특별회계는 당초보다 206억 8514만원 늘어난 1084억 원 규모다. 세입부분을 살펴보면 세외수입은 61억 여원, 조정교부금 15억 9020만원, 국도비 보조금 164억 여원, 보전수입 등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 입성을 앞두고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당초 계획에 없던 분동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 동백동 등 인구수가 많은 지역의 경우 수년 전부터 검토됐지만, 상갈동 지역의 경우 최근 급작스레 분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 특히 상갈동과 인구수가 비슷한 상현1동은 분동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시 측은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상갈동 분동을 추진하며 당초 분동 대상에서 제외됐던 죽전1동의 분동도 추진하고 있어 석연치 않다는 여론이다. 지역정가는 내년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시에 따르면 시 행정과는 기흥구 동백1동과 상갈동, 수지구 죽전1동의 행정구역 개편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들 지역은 행정구역 내 인구수가 최소 4만 명을 넘어,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충족 및 100만 대도시 행정체제 구축 등을 위해 분동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이들 지역 인구는 동백동 7만 6513명, 상갈동 4만 7125명, 죽전1동 6만 47명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동백동과 죽전1동의 경우 인구수
문화복지행정타운 인근 역삼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처인구 지역개발사업의 핵심으로 기대를 모았던 고림지구개발사업의 진행방식이 변경될 전망이다. 2000년대 초반 용인경전철 추진과 함께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부동산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이 사실상 좌초되자 부지소유권을 갖게 된 금융권에서 시 측에 사업방식 변경을 요청한 것. 시 측은 고림지구사업이 당초 도시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사업으로 승인됐더라도 법적 요건을 충족한다면 도시개발사업방식 변경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특혜 시비 등에 대한 부담도 갖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덕성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주택공급 및 처인구 개발 필요성 등의 명분도 적지 않아 고심하는 분위기다. 시에 따르면 고림지구 사업은 지난 2001년2016 용인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시작된 처인구 고림동 일대 46만 5470㎡규모의 부지에 4000세대 공급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고림지구 사업은 지난 2008년 도시관리계획이 결정고시되며 2006년 착공된 용인경전철 첫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이후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시공사 선정이 어려워지고, 고림지구 사업에 참여했던 공동주택 시행사들이 줄줄이 도산하며 사업 추진이 사
용인시가 지역 최대현안 중 하나인 포곡 항공대 이전 및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시의회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다. 시 측이 국방부 등으로부터 이전 부지를 마련해 오면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용인지역 내 이전부지 공모 등을 추진 중이지만, 시의회 측이 이에 대한 보고조차 거부 한 것.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포곡항공대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해 온 시의회가 지역 내 이전에 따른 정치적 부담은 회피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 3월 진행된 시의회 월례회의에 사전보고 안건으로 포곡항공대 이전검토 보고 건 상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시의회 측은 이를 반려했다. 시의회 측은 자칫 시의원들 간 불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표면적 이유를 들었지만, 속내는 신현수 의장을 비롯한 현 의장단의 정치적 계산이라는 분석이다. 시는 지난 20여 년 간 답보상태에 있는 포곡항공대 이전과 관련, 지난해 말 경 국방부로부터 긍정적인 회신을 받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와 함께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다. 포곡항공대는 지난 1975년 포곡읍 전대리 일대에 창설됐다. 군 측은 작전상 요충지라는 설명이지만, 에버랜드에 인접해 위치한 탓에 체류형 관광지
1. 차혜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 다산홀에서 열린 2015 경기도교육청 청렴 콘서트에 참석해 청렴과 책임성을 강조. 2. 이석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용인서부경찰서 2층 강당에서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에 참석해 학무보들을 격려. 3. 유향금 용인시의회의원은 지난 7일 구성농협에서 열린 구성농협 제18기 주부대학개강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 4. 조길생 용인문화원장은 지난 10일 용인문화원 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은문화제 등 향후 문화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 5.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 조합장은 지난 7일 수원국유림관리소를 방문, 소나무재선충 재발 방지 및 산림훼손방지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 6. 최진흥 구성농협조합장은 지난 7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기 130명 주부대학 입학식에 참가해 주부대학장으로서 입학생 격려. 7.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의장은 지난 10일 풍덕천2동에서 열린 제1회 정평천 벚꽃축제에 참석해 축제 활성화를 기원. 8. 이선우 전 용인시의원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