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민어린이집 |
또한 수지구에 위치한 곰두리봉사회 사무실 주변이 실제 환자 발생 지역임을 접하고는 메르스 방역 실천에 나섰다.
▲ 한울장애인공동체 |
그는 즉시 방역단을 구성했고 6월 16일부터 서울삼성병원에 2명이 입원한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주변을 시작으로, 인접한 대림건설 아파트공사 현장사무실 등 매일 쉴 틈이 없었다.
▲ 대림건설 아파트공사현장 |
그는 “장애인들에겐 도움이 필요했고 그들이 다니는 모든 영역이 노출된 상태였다”며 “최소한 공공시설과 그들의 거주시설에는 방역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기준 국내 메르스 환자는 186명, 사망자는 36명, 완치자는 125명, 치료중인 환자는 25명이다. 메르스 감염 우려가 있어 격리 중인 사람은 5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