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든 송편이 제일 이쁘다며 직접 만든 송편을 자랑하고 있다
유아들이 각자의 송편을 열심히 빚고 있다
[용인신문] 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은경)은 우리나라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유아들의 오감을 활용한 즐거운 송편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분홍, 노랑, 흰색, 삼색 떡 반죽을 동그랑게 빚고 넓게 편 후 깨로 만든 소를 넣었다. 보름달같이 둥근 송편, 길쭉한 송편, 네모난 송편 등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송편을 빚었다.
다 함께 송편 만들기에 참여하고 맛본 유아들은 “내가 만든 송편이 정말 맛있어.”, “자꾸자꾸 먹고 싶은 맛이야”라고 말했다.
정은경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익히고 이어가는 유아 중심·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