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 부설 백암노인대학(학장 장덕진) 제8기 입학생 86명은 지난 13일 백암면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이인영 지회장, 윤기현 백암농협조합장 등 이날 참석한 내·외빈의 축하를 받으며 2년 동안의 노인대학 학습과정을 시작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 지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도록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사회에 봉사하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생들은 건강, 시사,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학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학습 의욕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서예 및 미술교실에서 교육을 받던 한 어르신이 '엄지척'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코로나19의 진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백신접종을 3차까지 완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일반교양교실(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문), 서예 및 미술교실(수묵화, 사군자, 서예), 정보화교실(스마트폰, 인터넷, 컴퓨터 활용, 포토샵) 등 33개 종목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출입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실시간 ZOOM 화상수업과 녹화로 안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대면 프로그램이 재개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쁘게 복지관에 와보니 공부도 하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복지관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금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에 맞춰 더욱 철저한 방역 활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태환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한순 센터장 제막식 모습 테이프컷팅 모습 [용인신문] 지난 17일 원삼농협(조합장 오태환) 2층 회의실에서는 원삼농협하나로마트 2층에 개원한 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안한순)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은 제 1부 개원식에 이어 제 2부 행사로 센터 입구에서 테이프컷팅과 제막식을 마치고 센터를 견학하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 조합장은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 단기 보호를 통합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초에 설립한 센터에는 주·야간보호 49명 정원에 이미 25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센터에서 모시는 차량으로 내원해 치매 프로그램을 비롯해 식사 및 간식과 함께 필요에 따라 목욕 및 이·미용 등을 제공받고 있다. 센터는 467㎡ 규모로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넓은 생활실에는 자전거와 안마기 등을 준비했고 대형 화면에서는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수면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식당/조리실, 화장실, 샤워/세탁실 등
자기주장대회 홍보 포스터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개관 17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기권리주장대회 ‘I CAN SPEAK’를 진행한다.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자립 의지를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희망자는 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heart4u-y@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heart4u.or.kr) 참고, 또는 기획전략팀(031-320-4851~2)에 연락하면 된다. 이 관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권익옹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지난 3일 아성다이소에서 행복박스 120개를 후원받았다. 행복박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내 사회적 지지체계가 적은 아동과 어르신 66가정과 사회복지시설 9곳에 전달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정서적, 심리적 복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업, 단체 등과 상생·협력해 함께 나누며 보살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좌)과 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장 박양숙 복지상임이사가 협약서를 교환했다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19일 국민연금공단과 노후준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후준비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설 및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노후준비서비스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노후준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노후준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장 박양숙 복지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준비서비스 중추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복지인재 양성을 이끌어 가는 강남대학교가 뜻을 한데 모았기에 노후준비 인식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후준비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전 국민의 안정된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아이들의 등굣길 모습 [용인신문]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 학부모회(회장 이혜련)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16일 ‘With 코로나 Again 즐거운 학교생활’을 슬로건으로 사랑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먼저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받았다. 받은 120여 개의 메시지로는 학교에 ‘메시지 가랜드’를 꾸몄다. 스승의 은혜 노랫말이 있는 곳에선 스승과 제자가 마음을 전하는 등 이날 등굣길은 동요가 흐르는 가운데 아이들은 부모가 전해준 희망 메시지를 보면서 생활했다. 지난 13일은 학부모회에서 깜짝 등굣길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꾸며 사진을 같이 찍고 연필을 나눠준 것. 아이들은 “동요랑 비눗방울이 있으니까 놀이동산에 놀러온거 같아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행복해요”라며 좋아했다. 학부모회 이 회장은 “올해는 ‘무야호’를 지향하는 학부모회 문화를 만들어보겠다며 사랑챌린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교내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계속 머물 수 있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 [용인신문] 정평중학교(교장 오숙의)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해 ‘2022학년도 정평 체육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학년별로 분산해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됐다. 코로나19가 아직 종료되지 않은 시점이었지만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됐으며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은 학교 입학부터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으며 여러 단체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했기에 학생들의 표정에는 더욱 설렘이 가득했다. 파도타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변형이어달리기 등 4가지 종목을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했고 응원석에서는 두 팔을 들어 환호하며 응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정녀 체육교사는 “변화하는 방역지침과 반복된 일상 속에서 학생들의 무기력함이 있었다”며 “오늘 체육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아 함께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교장은 “2022학년도 정평 체육 한마당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한
제1기 또래지기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3일 학생회관 107호에서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또래지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또래지기는 5~11월까지 또래상담에 대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이수하고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상담 훈련을 거친 후 재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또래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취업처 김동욱 과장은 “코로나19로 대인 간 관계가 소원해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타인의 심리적 어려움에 관심 가져주는 또래지기 학생들 덕분에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최선을 다해 또래지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제1기 또래지기로 선발된 이경진 학생(항공서비스과 2학년)은 “평소 친구들이 나에게 고민 상담을 많이 하는데 교육을 통해 더 잘 공감해주고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싶다”며 활동 의지를 보였다. 박시화 학생(유아교육과 2학년)은 “고등학교 재학 중 또래 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해본 적 있다”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 이번 또래지기 활동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처럼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
학부모들의 아침맞이 활동에 아이들의 등굣길이 즐겁다 [용인신문] 용인교동초등학교(교장 전정선) 학부모회(회장 이진선)는 지난 16일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안녕, 애들아, 힘내! 사랑해!’의 구호 아래 아침맞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교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학생들이 학교 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30여 학부모회 회원이 앞장서 준비했다. 인형탈과 모자를 쓰고 아침맞이를 해왔던 전 교장은 “교육공동체 활동이 코로나로 위축됐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교육이 정상화되고 점차 활기찬 학교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파이팅을 외치는 부모님을 보고 반가워했으며 “조금 쑥스러웠지만 기분 좋은 하루를 열 수 있었다.”, “부모님들이 학교에서 맞아주니 무척 신났다”고 전했다. 학부모회 이 회장은 “학교 교육과 학부모회 자치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해 기쁘고 다행”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학부모회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기가 뜨겁다 [용인신문]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신종사기 등 지능성 범죄의 사전 피해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18일 농협 강당에서는 75세 이상 원로조합원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대처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조합장은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적극 홍보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도 피해방지를 위해 교육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금융보안관 역할을 다하는 농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 5학년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융합과학 체험교실’을 3가지 프로그램과 사이언스쇼로 진행했다. 우선 달과 오로라 프로그램에서는 태양 활동과 오로라에 대해 알아보고 VR 카드 보드를 통해 오로라 현상을 경험했으며 달의 모양 변화를 이해하고 달의 변화 관찰기를 만들었다. 전통문화 속 계영배 프로그램에서는 역사 인물의 일화 속 과학이야기를 통해 계영배를 이해하고 주사기 씨름을 하며 압력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나만의 악기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메이키 메이키를 활용해 젤리, 클레이 등 전도성 물체를 통해서 나만의 악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한 사이언스쇼는 연소, 소화, 화재, 대피, 폭발 실험에 대해 알아봤다.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기구인 루벤스 튜브와 플래시 페이퍼 등을 통해 연소 실험을 했으며 소화 실험을 통해 소화기 활용, 소화기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들에 대해 알아보고 물을 이용해 끄면 안되는 불의 종류와 물의 특성에 대해 공부했다. 화재 대피에서는 공기대포를 활용해 뜨거운 연기의 이동을 살펴보고 허리를 숙여서 대피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됐으며 마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도내 우수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청년튜터링 100’ 운영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경기지역 창업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튜터링 100’은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경기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돕고 창업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입주공간과 사업화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졸업(입학)생을 추천해 보육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창업보육센터 윤준선 센터장은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개소 이래로 지역 내 초기창업자들을 지원해왔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지역 창업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청년 튜터링 100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신월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지난 9일 환경기후교육 및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학급 1화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급별로 특색 있는 화분가꾸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낭콩, 상추, 로메인, 도라지, 가지,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심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심은 식물이라 더욱 소중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쑥쑥 잘 자라서 열매를 맺을 모습을 생각하니 기대가 되는 만큼 앞으로 물을 열심히 주고 잡초도 제거하며 정성을 다해 키울 것”이라며 자신들이 심은 식물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박 교장은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봄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게 하고 싶었다”며 “더불어 식물 가꾸기 체험을 통해서 협동심, 근면성, 인내심 등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발달로 정신적 회복과 심리안정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삼가초등학교(교장 임선애)는 지난 4일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나눔팀 지원으로 프로젝트락 그룹의 콘서트공연을 관람했다. 대금, 해금, 피리, 단소의 국악기와 베이스, 건반, 드럼의 서양 악기에 판소리를 전공한 보컬이 모인 국악과 대중음악을 들으며 행복하게 춤도 추고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땡볕에 앉아 관람하게 돼서 걱정도 했지만 우리 음악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흥겨운 어깨춤에 막춤까지 나중에는 강강술래 놀이가 이어지기도 했다. 임 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이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