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사랑라이온스클럽에서 준비한 복 키트를 앞에 놓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르신 80가정에 설맞이 복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지사랑라이온스클럽이 후원했으며 복 키트를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등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복 키트에는 떡국, 약과, 사과 선물세트와 함께 새해 인사가 적힌 카드, 복주머니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풍성한 설날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설날의 분위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의 정으로 따뜻한 계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마치고 ESG 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18일 제1회 ESG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ESG 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샬롬관 204호 지능형 강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글로벌 ESG 경영 현황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우수 ESG 현황을 통해 대학의 ESG 경영 추진 전략과 미래 대학교육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대학교 ESG 위원회는 대학의 적극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명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이날 부총장 직속으로 공식 출범했다. 위원은 전병찬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박근호 학생처장(부위원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교내 주요 보직자들로 구성됐다. 또 대학의 투명경영을 위한 ESG 외부자문위원회도 함께 신설했다. 외부자문위원에는 전자영 경기도의원, 신나연·임현수 용인시의원,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김재윤 과장,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선임연구위원이 위촉됐다. ESG 위원은 ESG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 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위촉됐으며 ESG 경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 수행과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이 되기 위한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이대영 조합장(사진 우에서 6번째)과 산림조합 직원들이 준비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19일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2023년 설맞이 사랑 나눔 이웃돕기’ 활동으로 처인구 마평동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주·부식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추운 날씨를 겪는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염기훈 단국대 창업지원단장(왼쪽)과 정진동 ㈜킹코스프링 대표가 유망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신문]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염기훈)은 국내 유수 벤처투자회사와 협력해 유망창업자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창업지원단은 최근 벤처투자회사인 ㈜킹고스프링,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블루오션벤처스, ㈜페이서, ㈜비즈코웍과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교류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창업지원단은 유망 초기창업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호연계 시스템 구축, 초기창업자 투자교육 및 IR(investor relations) 기회 제공, 신규프로젝트 발굴,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협력 시스템 구축 등 유망 창업기업과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염기훈 창업지원단장은 “협약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기업 간 교류를 통한 판로지원 등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4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2020년 창업교육거점센터 선정 등 경
유방암 수술 500례 달성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유방암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2020년 3월 개원 후 첫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지 약 2년 8개월 만의 성과다. 유방암 수술은 크게 유방을 보존하는 유방부분절제술과 유방전절제술로 구분된다. 최근의 유방절제술은 유두를 보존하면서 전절제술과 동시재건술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종양학적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심미적인 부분도 고려해 상실감을 최소화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유방암 클리닉을 통한 유방외과와 성형외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개원 초부터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수술을 시행하며 젊은 유방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유방외과 이준상 교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후 3년이 채 안 된 짧은 기간에 유방암 수술 500례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세브란스의 전통을 계승해 더 많은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와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사진 좌로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 고보현 씨와 이한욱 복지관 사무국장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고보현 장애인활동지원사는 2022년 장애인서비스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제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현재 17개 시·군·구의 1146개 기관에서 사회서비스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187개 기관의 활동지원사 중 2명만이 선정됐기에 이번 표창은 더 큰 의미가 있다. 고보현 활동지원사는 2013년 6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시작해 사회적응 및 치료지원, 여가 프로그램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증장애인의 손발이 됐고 지금까지 10년간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그는 “활동지원사로서 업무에 충실하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쁜 마음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선구 관장은 “신체적·정신적 등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중 식생활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 10명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까지 담아 전달했다. ‘행복꾸러미’에는 소고기미역국, 닭백숙 죽, 우엉조림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준비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직접 뎁혀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완화로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들과 복지관 직원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전달했으며 어르신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의 시간도 보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 이희성(흉부외과) 단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전달하지 못했는데 이번 명절은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설을 맞아 따뜻한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것만도 고마운데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서 전달해준 덕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주)밥스테이’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새해를 시작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소중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주)밥스테이’는 돼지국밥(500g) 716개와 전라도식순살찜닭(500g) 416개를 복지관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것을 요청했다. ㈜밥스테이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차가운 겨울 날씨로 장보기도 어려울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나눔 물품 수령 당일인 지난 4일 돼지국밥과 전라도식순살찜닭 등 후원물품을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에게 각 1봉씩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새해에도 여러 상황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마침 추워서 시장 나가기도 힘들었는데 정초부터 복권 당첨된 것보다 기분이 좋다”고 큰 웃음을 보였다. 임형규 관장은 “2023년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지역사회에서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전하니 이를 토
사업설명회 진행 모습 쿰 오케스트라의 합주공연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지난 17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새해 신규사업 및 복지관 이용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복지관의 신규사업과 성인, 아동, 지역주민이 각각 이용할 수 있는 영역별 프로그램들을 안내했으며 설명회를 마치고는 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합주공연을 선보였다. 쿰 오케스트라는 최재웅 지휘자와 임영주 소프라노, 단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합주공연을 들려줬다. 이들이 들려주는 클래식부터 영화 OST까지 아름다운 악기의 선율이 모여 만드는 소리에 참석자들은 잠시나마 눈과 귀가 사로잡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용인신문] 기초연금이 2023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 월 최대 32만 318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만 5680원 인상된다.(부부가구 월 최대 51만 7080원) 아울러, 2023년도 선정기준액(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서 고시하는 금액)은 단독가구는 202만 원, 부부가구는 323만 2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 원, 35만 2천 원 인상(2022년도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월 180만 원, 부부가구 월 288만 원)돼 단독가구의 경우 2023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02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2022년에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3년에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청해서 신규로 받을 수 있다. 일하는 어르신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3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2년 9160원→2023년 9620원)을 반영해 근로소
10분 건강체조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평일 12시에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분 건강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체조’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함께 만성질환자가 늘어가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 및 만성질환 등의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건강체조에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증진은 물론 겨울철 무기력증 해소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취지다. 건강체조는 낮 12:00~12:10분까지 어르신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사가 인기있는 트로트 음악을 이용하는 등 어르신들이 노래도 부르며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해 어르신 스스로 음악에 맞춰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체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겨울이라 무기력하고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았는데 점심을 먹고 신나는 노래에 맞춰 다함께 체조를 하니 즐겁고 소화도 잘되는 것 같다”며 “집에서도 따라하기 편한 간단한 동작이라 더 재밌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점심시간에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 출전해 1위를 달성해 국가대표로 선정된 양채연 선수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26일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2023년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골프 종목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으로 복지관 소속 양채연 선수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양 선수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골프교실을 이용해 꾸준히 훈련하는 등 개인 기량 및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골프 선수단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 출전해 골프 종목 1위의 성과를 거두며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출전 기회를 얻었다. 대회에 출전하게 된 양채연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기쁘다”며 “더욱 많은 연습을 통해 올림픽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2023년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총 170개국에서 7000여 명의 선수들이 26개 종목에 참가하는 대회로 2023년 6월 17일~2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자랑스런 우리 복지관 소속 양채연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올림픽에 출전해 본인의 기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9일 코레일 죽전분당지구봉사회(회장 문강민), 분당신호제어사업소(소장 김종태), 분당전기사업소(소장 박창현),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박흥재)와 함께 나눔을 진행했다. 죽전역 인근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선물해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코레일 죽전역에서는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를 통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상품권으로 장애인 이웃에게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했고 죽전관리역, 분당신호제어사업소, 분당전기사업소 임직원들이 생필품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장애인 이웃 14가정에 전달했다. 문강민 죽전관리역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생필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좌로부터 이형주 처인구청장과 양성범 이사장 좌로부터 신용철 회장과 양성범 이사장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달 28일 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양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처인구청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탁한 후원금은 처인구 소재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양성범 이사장은 “연말연시에 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처인구의 종합병원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 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주 처인구청장은 “지난 추석에도 기탁해 준 쌀과 라면 덕분에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는데 다시 또 이렇게 통 큰 기부를 해주니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다보스병원은 최근 용인시 취약아동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수재민 구호 성금, 처인구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정기후원
좌로부터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백민렬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허지회 교수 강력한 뇌경색 위험 인자를 보유한 환자를 대상으로 난원공 개존증과 뇌경색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PASCAL(PFO-associated stroke causal likelihood) 분류를 적용한 결과, 난원공 개존증과 연관성이 높아질수록(No PFO→Possible→Probable) 뇌경색의 재발률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신경과 백민렬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허지회 교수팀은 선천성 심장질환인 ‘난원공 개존증’이 이미 발병 원인이 밝혀진 뇌경색의 실제 원인일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했다. 난원공 개존증(patent foramen ovale, PFO)은 심장의 좌심방과 우심방을 구분하는 심방중격에 생긴 타원형의 작은 구멍(난원공)이 출생 후에도 폐쇄되지 않는 질환이다. 난원공은 태아의 혈액 순환을 위해 활용되다가 출생 후에는 필요가 없어져 저절로 막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정상 성인 인구의 약 25%에서는 폐쇄되지 않고 남아 난원공 개존증이 흔하게 관찰된다. 뇌경색 발병 원인 인자가 여러 개 발견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