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참석자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1일~13일까지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신규 조합원, 산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주·임업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산림의 가치와 이해를 높이고 주요 임산물 재배 기술 및 활용,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역탐방 및 숲 생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대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 증대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계홍 수지지사장 [용인신문] 국민연금공단 수지지사(지사장 임계홍)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기간 동안 수지구청 등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3년 4월 기준 약 64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3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의 경우 202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 2000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개별 안내하고 있으며 명절이나 기초연금 인상 등 주요 이슈시기에 맞춰 집중 홍보하고 있다.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 관계자들과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이 아동 정서지원서비스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회장 최태수)는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엄미경)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심리·정서 발달과 치유를 위한 사업을 후원하고 상호지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최태수 회장은 “지역사회복지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조력이라는 본 학회의 목표에 발맞춰 용인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엄미경 회장은 “용인시 34개 센터가 연합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우선 돌봄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결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성장을 도우며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체험활동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의 심리·정서지원서비스 협력은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는 10월 28일 진행하는 ‘문화(예체능)축제’에 참여해 진로·적성검사를 지원해 주기로 한 내용은 취약계층
민병우 지사장(사진 좌측)이 김기태 관장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0일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민병우 지사장 및 임직원들은 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에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민병우 지사장은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준 온누리 상품권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그대로 전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단국대학교 상징탑 [용인신문] 단국대학교는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52대 1(3120명 모집/3만 9076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2.02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16.13대 1(1579명 모집/2만 5472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8.83대 1(1541명 모집/1만 3604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이 107.43대 1(14명 모집/1504명 지원)을 기록했다.이번에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7.39대 1(108명 모집/1878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21.86대 1(58명 모집/1268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2.33대 1(225명 모집/2775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11.31대 1(370명 모집/4185명 지원) 의 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캠퍼스 ‘논술우수자전형‘은 31.19대 1(310명 모집/9669명 지원),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6.9대 1(597명 모집/4120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 ‘학
2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카메라와 3개의 기구가 하나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으로 진입해 수술하는 시스템을 갖춘 '다빈치 SP 시스템' 모습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원 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3년여 만에 다빈치 SP의 도입을 통해 고난도 수술을 확대 시행하며 로봇수술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빈치 SP는 2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카메라와 3개의 기구가 하나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진입해 수술하는 시스템으로 최소 침습 수술과 좁고 깊은 부위의 수술에 효과적이다. 흉터가 작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이래 꾸준히 증가해 온 로봇수술 실적과 수요를 고려해 다빈치 SP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현재 가장 활발히 로봇수술을 적용 중인 부인과 수술 중 일부와 복강경 수술은 SP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구강 내 수술, 자궁절제술, 갑상선절제술, 유방절제술 등 단일공 수술에 대해서는 로봇수술 활용을 높일 방침이다. 박주현 로봇수술위원장(산부인과
입학식을 마치고 수료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14일 책임교수, 멘토,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캠퍼스 입학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984년~2004년 출생한 경기도 내 2030 세대(외국인 근로자 포함)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청년세대의 주체적 진로 탐색 및 도전 기회를 제공해 자기 성장 도모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골프장 ESG 환경 구축, 육아 및 아동미술전문지도자, 재테크, 제과제빵 등이며 총 75명(교육과정별 15명)을 대상으로 9월~11월까지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실제 대학 캠퍼스를 거닐며 평소 배우고 싶었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수료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곽규훈 원장은 “경기도 청년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평생교육의 혁신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전경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은 2023년 용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서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합리적 책임경영체계 확립에 기여코자 진행되며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재단은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청소년 사업 운영, 일자리 확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청소년 사업 정상화에 노력했고 ESG 경영체계 선제적 도입과 여성가족부 등 외부 공모사업 20건을 유치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황재규 대표이사 취임 후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저소득층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 예방,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기관장으로서 시 및 정부 청소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 등이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 사례
지역 내 장애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쿰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 용천중학교(교장 서정희)는 지난 1일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소속돼 있는 ‘쿰오케스트라’를 초청, 교내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 내 장애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장애인의 음악치료 및 심리 재활을 돕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쿰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제 4회 장애인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입증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곡을 주로 선보였으며 참석한 360여 명 학생들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바닥에 앉은 불편함도 잊은 채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날 평소에 클래식 작곡가의 이름과 대표곡을 외우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용천중학교 김민혁(2년) 학생의 첼로 솔로(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혁 학생은 “친구들에게 열심히 준비한 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뻤어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친구의 무대를 감상한 학생들은 “민혁이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장애가 있음에도 노력을 통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 단원들에 크게 감동
좌로부터 효자초등학교 현지우·지민 자매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14일 서울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특허청, 국립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용인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 현지우·지민 학생 자매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미래 창조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현지우(2년) 학생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현지민(6년) 학생은 “평소에 노약자를 보호하는 발명을 고민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보려고 유심히 관찰하며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겨보는 습관이 좋은 결과를 준 것 같다.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용인 효자초등학교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장학관과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과학실을 방문해 미래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성과와 계획에 대한
[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 글마루 도서관에서는 지난 20일 4~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학급 임원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정희용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행사는 ‘부풀어 용기껌’의 정희용 작가를 초청해 용기와 자신감, 책을 쓰게 된 이유, 에피소드 등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작가 사인회 및 기념 촬영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리더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용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5학년 학급 임원들은 “친구들 앞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낼 수 있는 마음으로 발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희용 작가는 “책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배우고 친구들과 긍정적이고 활동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정희용 작가와의 만남’은 특별기획으로 전교어린이회, 학급 임원을 중심으로 책을 통해 리더로서 역할과 기본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고림교육가족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박종례 이장이 축사에 들어오면 소들이 엄마를 맞이하는 듯한 표정으로 모여든다 남양주서 시집와 백암면에 첫발 그동안 똑순이 농부로 동분서주 한여농 시연합회장·道 부회장 역임 [용인신문] “복합영농을 운영하는 농가에서 쌀농사를 짓는 남편과 ‘선원농장’에서 한우를 키우는 두 아들에게 도움 주며 집안일을 보필하고 있습니다. 선원농장의 ‘선원’은 아들 형제의 이름에서 한자씩 땄고 지금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룬 두 아들이 출퇴근하면서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침표가 없는 농업·축산업 일이라 항상 바쁘지만 직접 매달려서 일할 때보다는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 여유를 영농회장이란 직함으로 마을을 돌보고 있습니다. 이장을 이곳에서는 영농회장이라고도 칭합니다.” 남양주에서 결혼과 함께 백암면 농가에 첫발을 들인 박종례씨. 당시 주가 쌀농사인 농가였기에 일하는 소가 전부로 축산농가는 아니었다. 이후 한우가 점점 늘면서 축산농가가 됐고 남편이 한우람 용인백옥한우 연구회장을 지냈다. 박종례 근삼 1리 이장은 당시 복합영농 농가에서 수도 작, 전작, 축산까지 아우르는 일을 하며 지인이 ‘소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축산에 비중을 두고 일했다. 지금은 소 경매장 송아지를 구매해서 숫자
윤상형 회장(사진 가운데)이 사회복지의날 협의회에서 실시한 사진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지난 7일 제 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로 사진전을 진행했다. 사진전은 용인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 단체 25곳에서 활동한 사진을 2장씩 접수해 총 50장을 기념식이 열린 시청 에이스홀 앞 로비에 전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사회복지관계자들은 사랑, 희망, 나눔 등이 담긴 사진을 둘러보며 훈훈하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전시한 사진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입선한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팀에게 간단한 수상식도 진행했다. 윤상형 회장은 “사진전의 의미를 되새겨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로비에 입상한 사진을 전시하기로 했다. 한 장의 사진이 후원 및 모금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의미를 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의 날과 사진전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사회복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이루어져 더욱더 사회복지 활성화에 힘이 생긴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홀에서는 제 24회 사회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오는 26일 조합원과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푸른 숲 힐링페스티벌 바자회&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찾아가는 소리울, 여성산사랑회 협찬과 후원, 용인시산림조합 주관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임산물을 제공하고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임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장터, 바자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행사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임산물을 구매하거나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대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SJ산림문화센터를 통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서 조합원과 용인시민에게 산림의 가치와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업인에게는 유통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고위관계자들이 복지관 라운딩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지난 5일 베트남 꽝찌성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최초 설립을 위한 꽝찌성 지방정부 고위관계자 등 20여 명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베트남 꽝찌성과 비슷한 환경인 용인시 처인구를 방문해 이곳 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소개받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사업 소개 후 질의응답과 기관 라운딩을 통해 벤치마킹 및 실제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앙 남(Hoang Nam) 꽝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설립에 앞서서 베트남 꽝찌성과 비슷한 환경인 용인시 처인구의 장애인복지관 방문이 매우 뜻깊다. 장애인복지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선덕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베트남 꽝찌성의 장애인 종합재활센터의 설립을 응원하며 베트남 꽝찌성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우리 복지관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 베트남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설립에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정보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