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마치고 만족한 참가자들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31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생 성공을 위한 진로·취업캠프’를 재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형성, 진단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진로탐색과 설정, 커리어 로드맵 작성하기, 현직자 멘토링, 슬기로운 기업탐구, 입사지원서 집중 클리닉,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 면접 등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한 확신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학년 재학생에게는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2~3학년에게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최유정 학생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이미지메이킹을 하면서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코칭을 통해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취업 특강을 통해 전문적인 정보를 얻게 되는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취업준비를 위한 학생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에 최우선 목표를 삼고 대학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지원하겠다”
공연을 마치고 학생들은 배우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나뭇잎배 극단이 '달팽이 철물점'을 공연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지난 6일 ‘학교로 찾아오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4~5학년 학생들은 극단 나뭇잎배의 ‘달팽이 철물점’을 관람했다. 사전활동으로 배우들이 미리 4~5학년 교실을 방문해 자신의 기분과 마음을 달팽이로 표현하도록 했고 이 달팽이 작품들은 극 중 주요 소품으로 활용되며 학생들의 현재 마음 상태를 대변했다. 다양한 마음을 가진 달팽이들에게 극 중 달팽이 할아버지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는 위로와 감동,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넉넉한 마음 등을 아이들에게 충분히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제 작품이 극에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달팽이처럼 정해진 길이 아닌 저만의 길을 천천히 찾아 느려도 끝까지 성공하고 싶어요.”, “힐링도 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달팽이로 인생을 표현한 것 같아서 인상 깊었어요.”, “상처를 치료해주는 철물점 같아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획일적인 성공과 지나친 기대, 관계의 어려움 등 여러 이유로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내면의
저자와의 만남 헌산문화예술제 학부모 난타 특별공연 헌산문화예술제 밴드부 공연 선비문화원 특강 벼룩시장 마음바라보기 교과부스체험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는 학기 말 학사 일정을 알차게 운영한다는 의미로 지난달 17일~21일까지 교과융합주간을 운영했다. 교과융합주간은 한 학기의 마무리 시점에 다양한 교과들을 융합해서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벗어난 배움이 일어나고 교과들이 서로 융합하며 한 학기 동안 배운 것들을 꽃피울 수 있는 학사일정이다. 이번 교과융합주간 동안에는 마음 바라보기·감사강연 100℃, 흡연예방 마술쇼, 지역서점과 함께 하는 저자와의 만남, 선비문화원 특강, 교과 부스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교과 부스 체험, 벼룩시장, 헌산 문화예술제 리허설, 흡연 예방마술쇼 등을 가장 재미있고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박지호 학생은 “전교생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즐거움이 컸다. 마음 바라보기·감사강연 100℃ 등을 통해 한 학기를 돌아보고 마음공부의 의미와 감사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역 서점인 ‘3
전시회를 알리는 포스터 학생들이 만든 각종 전시물 모습 [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는 오는 8월 21일까지 학교 중앙 1~5층 계단 벽면을 이용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내가 만든 세상’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주제는 ‘10년 후 나에게 하고 싶은 말’로 전교생 메시지를 받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각 학년 대표와 각 반 대표 학부모들이 벽면을 장식하는 행사다. 정기 대의원회와 몇 차례의 만남, 온라인 회의까지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학년별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기법과 아이디어를 동원해 아이들의 글과 그림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지은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이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를 위해 애쓰는 모습에 학교 공동체 일원으로서 더욱 하나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다은 학생회장은 “처음에 주제를 접했을 때는 낯설고 어려운 마음이 먼저 들었는데 막상 10년 후의 나를 상상하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설레는 마음도 들고 꿈을 위한 준비를 조금 더 깊게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황복란 교장은 “서로의 작품들을 보며 친구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의 나에 대한 독려를
[용인신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계획됐다. 이날 경기안전교육센터 소속 응급구조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성인 및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일반적 응급처치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교직원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희균 교장은 “매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형극을 관람하는 학생들 모습이 진지하다 [용인신문]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 3학년은 지난 12일 내 고장인 용인 문화체험사업으로 ‘처인성의 영웅’이란 인형극을 감상하고 등장인물들로 1인 인형극을 할 수 있는 종이 팝업북을 만들었다. 사회 교과와 연계해 우리 고장 문화유산인 처인성에서 있었던 전투 과정을 재미있고 쉽게 인형극으로 즐길 수 있었고 인형극에 쓰인 인형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했다. 팝업북을 만들며 처인성을 직접 꾸미고 종이 인형으로 역할극을 진행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깊어졌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9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반도체 장비 기업인 ㈜애플티(대표 이민근)로부터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증받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대표이사와 이현미 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민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용인지역의 반도체 활성화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주형 인력 채용 및 반도체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클러스터 학과를 운영하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미 부총장은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용인지역에서 미래사회 먹거리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최우선 목표를 삼고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애플티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반도체 장비 제조 및 개선 엔지니어링 전문 강소기업으로 처인구 모현읍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는 24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교권 침해 사고와 관련해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인 학교는 다른 어떤 곳보다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가진 교육장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다짐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거론된 현행 법령과 제도 개선에 뜻을 같이하기 위한 것이다. 적극적인 교원침해 예방 및 지원 방안 모색과 더불어 피해 교원의 지원과 치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체제 개선 노력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의 구축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권 보호 지원체제 강화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국회와 행정부서의 법령과 제도 개선 촉구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장인 박준석 교육장은 “무분별한 신고와 악성 민원 등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게 될 것”이라며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건이 분노와 슬픔이라는
음악회를 진행한 등나무 벤치에서 발표자들과 관람자들의 마음이 하나된 듯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용인신문] 지난달 21일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 예술동아리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예술동아리는 올해 창단됐다. 연습한 지는 두 달 남짓이지만 매일 아침 정성들여 연습하고 노력했으며 학생들이 음악으로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날 등굣길 음악회를 열게 됐다. 등굣길 음악회는 녹음이 우거진 후문 등나무 벤치 앞마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등굣길에 울려 퍼진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멋진 하모니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했으며 특히 오디션을 통해 합격한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는 깊은 마음의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관심과 사랑으로 공연 관람을 위해 방문한 많은 학부모도 힘찬 격려의 박수로 예술동아리 학생들에게 큰 힘을 전했다. 한편, 예술동아리는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예술동아리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인자 교장은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음악으로 마음 따뜻한 선물을 선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무대복으로 꾸며 입은 학생들이 공연에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자들을 바라보는 관객들도 공연자들과 동화된 모습으로 진지하다 [용인신문] 용인 용천중학교(교장 서정희)는 지난 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틈새 축제인 Y.C.J.(Yong Cheon Joy)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교 틈새 축제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각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무대가 아닌 학교 중앙현관의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형태로 진행됐다. 초여름 뜨거운 햇살 아래 200여 명 많은 참가자가 무대 앞에 모여 앉아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함께 자리하지 못한 학생들은 교실 창가에 삼삼오오 모여 행사를 즐겼다. 공연을 위해 3개 팀(드래곤타이거, 템테이션, 림림이와 친구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 있는 무대를 뽐냈다. 드래곤타이거는 톡톡 튀는 가창력과 랩을 뽐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템테이션과 림림이와 친구들 무대에서는 음악과 춤을 즐길 줄 아는 이 시대 청소년의 행복한 모습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을 학교의 주인이라 여기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다 함께 만들어 가자’라는 취지로 학생자치회(회장 이채련, 담당교사 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