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10.8℃
  • 흐림서울 14.9℃
  • 대전 14.6℃
  • 대구 12.3℃
  • 흐림울산 13.0℃
  • 흐림광주 15.4℃
  • 부산 13.4℃
  • 흐림고창 14.5℃
  • 맑음제주 20.0℃
  • 흐림강화 15.6℃
  • 흐림보은 13.5℃
  • 흐림금산 13.4℃
  • 구름많음강진군 17.8℃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뉴스

양지신협, 자산 1000억원 돌파
상공인·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

신학철 이사장 “조합원들 사랑과 이용에 감사”

 

[용인신문]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이 창립 42주년을 즈음해 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979년 3월 4일 심우인 초대 이사장이 지역 내 영세 상공인 등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38명 조합원과 뜻을 같이해 신용협동조합을 창립했다. 당시 150만원의 자산으로 창립총회를 열었고 올해 10월말 자산 1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신학철 이사장은 “역대 이사장들이 다져놓은 반석 위에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경영지원과 무엇보다 우리 신협을 사랑하고 이용해주는 조합원들의 이용에 힘입어 1000억원이라는 자산을 달성하게 됐다”며 “이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혼자서 빨리 가기보다는 조합원 모두의 소중한 금융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함께 더욱 멀리 가는 길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지신협이 조합원과 지역 사회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하고 우리 신협은 조합원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스러운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지신협은 본점(양지면)과 천리지점(이동읍)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양지면과 이동읍 주민들에게 금융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종합성과평가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런 성과와 함께 조합원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