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용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용인, 수지, 양지, 퓨마스, 성산, 에이스 등 총 6개 마라톤클럽이 모여 용인시마라톤클럽연합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연합회 소속 6개 마라톤클럽의 회장과 사무국장들이 모여 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18년~2019년도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으로 현 김종찬 회장이 재선됐고 사무국장에는 현 김영준 국장이 연임돼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올해 용인시마라톤클럽연합회는 오는 3월 첫째 주 화요일을 시작으로 용인공설운동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다양한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마라톤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찬 회장은 “기본운동인 달리기로 체력을 키워 건강한 사회활동을 영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