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성작가회(회장 이난영)는 오는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청 내 문화예술원 2층 전시장에서 ‘여성과 공존 100호’란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난영 회장은 “유난히 아름답고 멋진 날 귀한 분들을 모시고 싶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바닥에 깔아놓은 낙엽을 고이 밟고 전시장을 방문해서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여성작가회는 지난해 12월 미협 등 단체에 소속해서 활동하는 작가는 물론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작가들을 한데 아울러 서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작가의 위상을 정립하고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기 위해 창립했다.
지난 6월에는 65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채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창립전시회를 진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