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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삼성전자와 치매예방 협약 3년 추가 연장

 

 

용인시가 치매예방을 위해 삼성전자와 맺고 있는 협약이 3년 추가 연장됐따.

이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용인시와 삼성전자의 치매예방 사업은 11년째 이어지게 됐다.

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정찬민 시장, ㈜삼성전자 DS부문사회봉사단 홍영돈 부단장,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윤종철 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중심 치매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주)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시의 다양한 치매예방교육과 조기진단 검사, 전문치료 등 치매관리 사업을 위해 2019년까지 3년간 3억원을 후원한다.

아울러 경기도노인전문 용인병원은 용인시치매상담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각종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다.

또, 3개 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 봉사자들의 모임공간인 ‘채움카페’를 확대하고 치매환자 가구를 찾아가는 ‘치매 홈케어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