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숲사랑연합회 기흥지부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갈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숲사랑연합회 기흥지부는 기흥구 주민과 학생 200여명과 함께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인근의 쓰레기를 줍고 꽃씨를 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가족단위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기도 했다.
송영길 기흥구 지부장은 “봄을 맞아 상갈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꽃씨를 뿌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