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어정중학교(교장 손철수)는 지난달 25일~29일까지 학생 28명과 교사 4명 등 총 32명이 중국 산둥성 치박시의 자매결연 학교인 임치 제2중학교를 방문하고 북경 문화체험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방문한 자매결연 학교에서는 방문을 축하하는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학교 시설 견학,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북경으로 이동해 만리장성과 천안문, 자금성, 중국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지난달 13일~14일에는 중국 자매결연 학교인 임치 제2중학교의 학생 32명과 교직원 9명이 어정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 견학 및 공연 관람, 교육 활동 참가(체육수업, 컴퓨터수업),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를 했다.
손철수 교장은 “학교 특색 사업인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류 프로그램을 매년 중국 동아리 학생과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