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산농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9일 에버랜드에서 내·외빈과 조합원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전이용 문화제를 개최했다.

문화제는 전 조합원이 행사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합원에게 기억될 수 있는 행사 시행으로 조합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지난 반세기 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인시 축산을 책임지는 중추로 성장해 왔다”며 “조합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인 만큼 조합원들도 미래 식량안보의 역군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조합이 한층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추진의 선봉에 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