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실종 초등학생이 숨진채 발견되면서 성폭력 범죄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수지구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시간 귀가하는 여대생을 성폭행하려한 혐의(강간미수)로 서 서 아무개(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9일 오전 3시 30분께 수지구 풍덕천동 노상에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러 나온 A(22)씨를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