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시민 일상 속에서 런웨이를 선보이는 ‘서울 365 패션쇼’의 올해 무대가 봄과 함께 막이 오른다.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패션에 개성 있고 독특한 스타일을 담아 서울로 7017, 서울시립미술관, 반포 한강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시민들을 연중 찾아간다.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16년부터 진행됐다. '17년에는 서울로, 광화문광장, 남산서울타워 등 15곳에서 패션쇼를 진행, 총 관람인원이 11,500명에 달하는 등 서울시민을 위한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행사와 연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15분의 패션쇼를 보러 일부러 오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문화행사와 패션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또 서울시 각 명소의 특성에 맞게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시는 올해 공식 첫 무대가 25일(수) 오전 11시30분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 잡은 ‘서울로 7017’ 무대(대우재단빌딩 연결통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13시부터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한다. 서
(용인신문) 부산시는 4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 학술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 개최와 학술, 문화교류, 전시 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인문학 대중화 사업과 인문도시부산의 인문학 저변확대를 위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인문학 발전을 위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참여, ▲세계인문학포럼 개최를 통한 인문학의 육성과 저변확대 협력 ▲인문학교류 관련 학술자료 및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 등이다.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은 대주제인 ‘변화하는 세계속의 인간상’을 주제로 ▲동아대학교는 인문토크쇼 ‘글로 듣고 음악으로 읽다’와 ‘피난수도 부산과 먼구름 한형석의 자유아동극장’ 등 2개 행사, ▲부경대학교는 ‘도시락 인문학강연회’, 바닷가 청소년 인문학교실 등 8개 행사,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글로벌 인문학페스티벌’, ‘Culture IN’ 시민인문학강연회 등 2개 행사를 세계인문학포럼과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용인신문) 전통음식인 ‘한과(韓菓)’를 만드는 과정과 유래 등을 모두 보여주는 한과박물관(한가원(韓佳園))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박물관 무료 관람, 뮤지엄 샵 할인, 1만번째 관람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한과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 등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가원은 한과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 한과전문박물관으로 400㎡ 규모의 전시관과 1200㎡ 규모의 교육관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관에는 한과의 유래와 종류, 다식판 등 한과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조리 도구, 제작과정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국가 지정 전통 한과 제조 기능 명인이자 대한민국 한과명장 1호(약과 분야) 김규흔 한과문화박물관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322번길에 위치한 한가원에서는 김규흔 명장을 만나 한과의 다양한 맛과 품격을 엿볼 수 있다.
(용인신문) 2018년 4월 23일(월)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정부 각계인사, 방송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일선현장에서 제작에 매진하는 방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2018년 방송대상에는 총 321편의 우수한 방송프로그램 등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의 영광은 한국방송공사의 4부작 UHD 다큐멘터리, 2017 KBS대기획 「순례」 (기획 : 박복용, 임기순, 연출 : 윤찬균, 신재국, 김한석)에게 돌아갔다. 「순례」는 ‘삶’이라는 순례길을 걷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존 다큐멘터리 형식이 아닌 과감한 연출과 영화적인 전개를 통해 보여주었다. 특히, 한국 최초로 티베트 불교의 패드 야트라 순례길을 4K UHD 카메라에 담아 경이로운 대자연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KNN의 「피란수도 부산, 1000일의 소리」(기획 : 문지용, 연출 : 배병민)가 수상하였다. 라디오 4부작 다큐멘터리인 「피란수도 부산, 1000일의 소리」는 한국 전쟁 당시 부산을 단순한 피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 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18년 종묘대제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종묘 정전에서 거행된다.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놓은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왕이 친히 제향을 올렸던 종묘대제는 유교 절차에 따라 거행되었던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다. 1969년 복원된 이래 매년 개최된 종묘대제는 조선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종묘대제는 신을 맞이하는 절차, 신이 즐기도록 하는 절차, 신을 보내드리는 절차로 진행되며, 제사를 지내는 예법과 예절에 있어서 모범이 되는 의식이기 때문에 엄격하고 장엄하게 진행된다. 종묘제례(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와 종묘제례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등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음악, 무용이 어우러진 종묘대제는 그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종묘대제가 열리는 종묘는 '종묘 정전‘(국보 제227호)과 ’종묘 영녕전‘(보물 제821호) 등 한국적인 건축양식의 건물과 공간들이 지
(용인신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4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백제 웅진기 왕계와 지배세력」을 주제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는 연2회 진행되며, 올해는 4월과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는 고대사 고고학 전문 박물관을 표방하는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 학술 행사로, 백제사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하나씩 선정하여 고대사 고고학 전문 연구자들의 발표와 4시간 동안의 집중토론을 통해 쟁점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그 내용을 백제학연구총서로 출판, 학계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2012년 하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총 11회 개최하여 11권의 백제학연구총서를 간행하였으며, 이 시리즈는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 업적으로 관련 연구자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백제 웅진기 곤지와 무령왕을 둘러싼 왕계 문제와 지배세력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학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백제 무령왕의 개로왕 아들설과 곤지 아들설을 중심으로 왕계 문제에 대한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주제발표는 ▲일본 사료로 본 백제
(용인신문)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18년 종묘대제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종묘 정전에서 거행된다.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놓은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왕이 친히 제향을 올렸던 종묘대제는 유교 절차에 따라 거행되었던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다. 1969년 복원된 이래 매년 개최된 종묘대제는 조선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종묘대제는 신을 맞이하는 절차, 신이 즐기도록 하는 절차, 신을 보내드리는 절차로 진행되며, 제사를 지내는 예법과 예절에 있어서 모범이 되는 의식이기 때문에 엄격하고 장엄하게 진행된다. 종묘제례(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와 종묘제례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등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음악, 무용이 어우러진 종묘대제는 그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종묘대제가 열리는 종묘는 '종묘 정전‘(국보 제227호)과 ’종묘 영녕전‘(보물 제821호) 등 한국적인 건축양식의 건물과 공간들이 지닌 고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995년 유
(용인신문) 애니메이션 제작사나 게임 개발사 등과 같은 문화콘텐츠 기업은 앞으로 대출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30일(월)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기업은행과 함께 콘텐츠기업 이차보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사업은 문화콘텐츠기업의 제작·운영자금의 이자비용 중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문화콘텐츠기업에 융자하되, 대출 금리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이자부담은 낮아지고 자금 가용성은 확대된다. * 이차보전: 시중금리에서 정부가 설정한 특정이율만큼을 보전해주는 것 문화콘텐츠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비교적 창업이 용이하고 청년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반면, 기업 생존율이 낮다. 타 산업에 비해 유형 자산과 같은 담보가 부족해 데스밸리* 시기에 자금 수혈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시행되는 이차보전사업은 산업 내의 자금 공급을 원활히 하여 콘텐츠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데스밸리: 창업한 기업들이 통상 3년∼7년 사이 자금난에 빠지는
(용인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4월 23일(월) 고품격 ‘디윰 아트메달’ 세계 명화 시리즈 3호 ‘알폰스 무하의 조디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명화 시리즈는 해당 작가의 초상을 고심도로 각인한 금·은 아트메달에 작가의 작품을 컬러로 재현한 요판화를 결합시켜 품격있는 케이스에 담은 제품이다. ‘알폰스 무하의 조디악’ 명화 시리즈는 지난해 선보인 1차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와 2차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제품 출시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수집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체코 출신의 무하는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적 작가로, 장식적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 젊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묘사 작품으로 유명하다. ‘알폰스 무하의 조디악’ 명화 시리즈는 무하의 초상을 담은 메달과, 무하의 대표적 작품인 조디악을 컬러로 재현한 요판화로 구성된다. 메달은 원형 금메달(무게 31.1g, 순도 99.9%, 직경 35mm, 프루프) 1종과 원형 은메달(무게 40g, 순도 99.9%, 직경 40mm, 엔틱피니시) 2종 등 총 3종이다. 금메달은 스탠드형 케이스, 은메달은 스탠드형과 액자형 케이스 두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40분부터 대덕구 송촌동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2018. 대전 무형문화재 예능종목 합동 공개행사 ‘마음을 토해내는 예능문화재’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가 지정 당시 원형 보존여부와 그동안 향상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무형문화재의 위상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 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歌曲) 보유자 한자이의 ‘여창가곡’을 시작으로 승무, 살풀이춤, 웃다리농악 등 10개 예능종목의 공연이 이어진다.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는 지난해까지 예능과 기능 종목을 함께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유형별로 분리해 예능종목은 21일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기능종목은 10월 중 전통나래관에서 각각 열린다. 대전시 관계자는 “예능과 기능을 한 번에 볼 수 없게 돼 아쉬울 수 있지만 유형별 전문성이 강화된 수준 높은 행사로 치러져 보다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기능(전통나래관)과 예능(무형문화재전수회관) 유형별로 구분해 운영 중인 전수시설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8.
(용인신문) 충청북도와 국립충주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손창일)는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및 건립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북도는 우리나라의 융합문화(삼국 고구려, 신라의 각축장), 불교문화, 수로 교통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중원문화의 연구·발굴·전시는 물론 체계적인 조명과 보존을 위한 국립충주박물관 유치·건립을 위해 강력한 협업체계와 대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문화권은 삼국시대∼통일신라∼고려시대∼조선시대·근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내륙의 거점도시 역할을 수행하여 국보급 문화재가 발굴되고 5만 7천 여 점에 이르는 발굴된 유물이 있지만 관련된 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시할 수 없어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7년 6월 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구성과 범시민 서명운동,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며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되었다. 이러한 충주시민과 충북도민 그리고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북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2017년도 충주국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중원문화권 국립박물관 전시콘텐츠 조사 연구용역비 150백만 원을 확보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7년 9월 14일 용역을 발주하여
(용인신문)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연출 최행호)가 첫 녹화를 순조롭게 마친 가운데 첫 방송 날짜를 5월 5일로 확정했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관련해 28일에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오후 6시 45분부터 확대 편성되었기 때문. ‘뜻밖의 Q’는 제목 그대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 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로 시청자가 낸 문제를 연예인 ‘Q플레이어’ 군단이 맞히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첫 회 ‘Q플레이어’ 라인업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먼저 믿고 보는 예능의 신 MC 이수근X전현무를 주축으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선배 가수 노사연, 설운도가 출연한다. 또한 1세대 아이돌의 중심인 강타(H.O.T.), 은지원(젝스키스)과 음악 하는 예능인 유세윤, 예능 블루칩으로 활약하는 써니(소녀시대), 송민호(위너), 서은광(비투비)에 이어 상큼 발랄 걸그룹의 대표 멤버인 솔라(마마무), 다현(트와이스), 세정(구구단)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대국민 세대 공감 퀴즈쇼 ‘뜻밖의 Q’는 오는 5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