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좌)이 김수복 단국대 총장과 나눔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2일 단국대학교 김수복 총장을 찾아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발전기금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의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과 대학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태 이사장은 “단국대학교는 지난 2007년 죽전으로 이전한 후 현재까지 꾸준히 학술자문과 봉사, 지역민 재교육과 청년취업 지원, 지역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것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설립 이래 오늘날까지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지역 금융발전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에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및 2022년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용인시 취약계층에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잡(JOB)페스티벌과 함께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서의 의미를 찾고 활기를 북돋워준다는 취지로 유명인사특강을 진행했다. 1차는 지난달 26일 방송인 줄리안이 ‘한국생활과 꿈을 향한 도전’을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환학생으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구 용인송담대학교)를 다녔던 만큼 학교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7일 2차로 진행된 허솔지 교수와 정동하 교수의 토크콘서트는 자신들의 대학 생활을 이야기하며 꿈을 키우기 위해 했던 일들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만족도 4.8점을 기록하며 참여했던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유명인사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이 활기찬 대학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청년의 일자리매칭에 주력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23일 갈곡초등학교(교장 유연숙)는 ‘꿈마루에서 신나게! 멋지게! 꿈 활짝!’을 캐치플레이즈로 연면적 990㎡, 건축면적 811㎡에 지상 2층 규모의 꿈마루 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19일 착공해 지난달 31일 준공된 꿈마루 체육관은 1층에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2층에는 농구대를 갖춘 체육수업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갈곡초등학교 학교운영위와 학부모회를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체육관 개관을 축하했다. 유연숙 교장은 “체육관 개관은 온 마을 관계자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동심동덕 협력해준 결과”라며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맘껏 신나게, 멋지게 활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감격을 표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6학년 어린이들은 “졸업하기 전에 체육관이 준공돼 너무 기쁘고 남은 시간 동안 꿈마루에서 멋지게 꿈을 키워가겠다”며 “동생들도 이 체육관에서 즐겁고 신나게 꿈을 키우기 바란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제 7차 한·체코 미래포럼 모습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신축 개관한 체코 프라하의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한·체코 양국 간 교류 및 협력 증대를 논의하기 위한 ‘제 7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과 체코 양국 외교부의 후원과 함께 진행된 이번 포럼은 지난 2015년 6월 체코에서 처음 열렸으며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 6차 포럼에 이어 양국 주요 인사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투자·교육·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실질적인 협력증진을 통해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이르지 코작 외교부 정무 1차관과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의 기조연설에 이어 얀 피셔 前 총리와 이태식 前 주미대사의 개회사 및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신축 개관 축하 인사로 시작된 제 7차 포럼은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시작에 앞서 각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유럽과 아시아의 지역 정세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정치·외교·안보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 논의했다. 기조연설에서 이상화 대사는 “한국과 체코는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북핵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인
저학년생들이 책을 읽어주는 고학년생에 집중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대덕초등학교(교장 최점숙)는 올해 ‘다독다독(多讀多讀) 학교’ 독서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침 활동 시간을 활용해 5, 6학년생들이 1, 2학년 교실에 들어가서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인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을 진행하면서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책과 친해지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며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준다. 아이들은 교실에 언니, 오빠들이 오면 반가워하며 호기심을 보인다. 언니, 오빠들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림책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도 학년 차가 크면 서로 얼굴을 마주칠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데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을 실시하면서 저학년과 고학년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선·후배 간의 정을 돈독하게 쌓는 계기가 됐다. 1학년 교사들은 “아이들은 주기적으로 교실로 찾아오는 책 읽어주는 선배를 통해 친근함과 편안함을 느껴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 및 불안을 덜고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전보다 책 읽기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된 것이 눈에 띄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군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이 아트토이 체험에 참여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토이캐릭터디자인과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토이캐릭터디자인과는 아트토이 플랫폼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 프린트 출력물의 서포터 제거와 채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군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이 아트토이 체험에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과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은 토이캐릭터디자인과 함건녕, 이정우, 이재준, 김민영, 정나린 등 1학년 학생과 학과장인 이지은 교수가 설치한 직업체험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격려했다.
학부모들이 펼침막과 피켓을 이용해 교통안전 규칙 및 안전한 보행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현초등학교(교장 임복남)는 지난달 11일~14일까지 ‘안아주세요’ 기부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 학부모회 행사를 실시했다. 안아주세요 기부 행사는 ‘쓰지 않는 안경을 아프리카, 아시아의 이웃들에게 주세요’의 줄임말로 가정에서 쓰지 않거나 오래된 안경을 수거한 후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동안 총 122점의 안경을 수거했고 가난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소중한 빛을 선물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펼침막과 피켓을 이용해 교통안전 규칙 및 안전한 보행 방법을 홍보했다. 임복남 교장은 “어린이들이 안경 기부 행사를 보면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다”며 “또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서는 안전의식을 생활화해서 심신이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구대회 모습 [용인신문] 용인 함박초등학교(교장 최춘매) 피구부는 지난달 15일 경기도 피구연맹에서 주관한 ‘2022 경기도 청소년 피구 축제’에 참가했다.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위축됐던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율 체육 활성화 및 건강한 체력증진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정규 체육수업 이외의 과정으로 팀 단위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친구들 사이에 협동심과 배려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보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의 변화를 통해 학생들은 평생체육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날 참가한 함박초등학교 여자 피구팀은 뛰어난 집중력과 협동심으로 총 14개 팀 중에서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남자 피구팀은 아쉽게 예선 탈락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춘매 교장은 “피구부가 그동안 성실한 훈련으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매일 땀 흘리며 노력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함박교육가족에게도 깊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피구대회에서의 성적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아침마다 훈련하고
가족과 함께 플로깅을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품을 증정받았다 건강 드림 프로젝트로 인바디 측정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목표로 건강 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재학생의 신체발달 및 영양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 가정과 소통하며 실천하고 있다. 우선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플로깅을’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모와 함께 조깅 하며 쓰레기를 주운 후 풍덕건강스타그램에 소감을 적어 제출하면 학교 소식지에 홍보하고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균형적인 영양 섭취를 목표로 재학생 가족의 건강 식단을 제안 받아 학교 급식에 반영하는 ‘우리집 건강 밥상이 학교 급식으로’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우리 가족의 건강 운동 소개하기, 보건 위생 교육, 건강 소식지 발간, 건강 퀴즈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예술부장 박소영 교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과 학부모 간 소통하는 값
K-POP에 빠진 학생들 등굣길 버스킹에 참여한 학생들 사탕부케를 만들어 자랑하고 있다 세계전통놀이 문화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용인신문] 토월초등학교(교장 정은경)는 지난 7일~11일까지 ‘2022 토월초등학교 축제’를 진행했다. 축제는 문화예술 감성 체험과 학년별 체험, 학급별 발표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 감성 체험활동으로 1~3학년은 마술체험, 사탕부케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세계전통놀이 문화체험, 마트료시카 전통인형 만들기 등을, 4학년은 연극 공연을, 5학년은 K-POP 댄스 체험을, 6학년은 영상·영화 제작 활동을 했다. 학년별 체험활동으로는 민화 우드 시어터 만들기, 걱정 인형, 드림캐쳐 만들기, 지우개 판화로 에코백 디자인하기, 실생활 소품 만들기 등을 활동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모든 학생들이 학급별 발표회를 통해 나만의 장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 자치회에서 주관하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인 등굣길버스킹, 핸드페인팅, 우정사진찍기, 친구사랑 가래떡 나눔 등 행사는 학생들이 공연을 즐기고 친구들과 문화 체험을 통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은경 교장은 “모든
사서 교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행운 공작소 안으로. 행운을 잡아라. [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 글마루 도서관에서는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독서와 함께 다양한 체험이 함께하는 ‘2022 고림 도서문화축제’가 진행됐다. 축제는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코너별 도서관 활동지를 받고 완성해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코너와 야외 교정에서 사서 교사가 읽어주는 책읽기(저학년), 책리뷰(중·고학년) 깜짝 이벤트 행사로 구성됐다. 이날 도서어머니회에서는 전력을 다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과 더불어 독서의 의미를 함께 느껴 볼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축제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우리 학교만의 특별한 독서 축제를 함께하면서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의 향기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의미가 있었다”며 “책리뷰를 함께하면서 도서관에서 꼭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마음도 한껏 부풀어 올라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축제에 지원을 맡았던 도서어머니회원들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독서 축제로 학교도서관과 사서교사의 역량, 도서관에 대한 학교의 아낌없는 큰 지원 등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 모든 교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오케스트라 및 청중 학생 및 학부모 참관 모습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권순영)는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하지만 학생들이 음악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연습하도록 지도했고 그 발표를 위해 지난달 27일 등굣길에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학교 정문 앞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등굣길에 울려퍼지는 오케스트라의 멋진 하모니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있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안겨줬다. 또 관심과 사랑 속에 공연장을 찾은 학부모들은 힘찬 격려의 박수로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을 줬다. 한편, 동천초등학교 예술동아리는 오케스트라 외에도 합창단이 운영되고 있다. 합창단은 지난 2019년 창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함께 연습하며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등굣길 음악회에는 합창단이 찬조 출연해서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고 아름다운 하모니와 천사처럼 빛나는 율동으로 관람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음악적 행복을 안겼다. 권순영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전교생과 학부모에게 음악으로 마음 따뜻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