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북도는 6.29(목)~6.30(금) 1박2일간 한국감정원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8년 주택공시가격 적정성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국감정원의 주택공시업무 담당자 25명과 전북도 및 시군 주택공시·재산세 담당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주택공시가격의 균형성·적정성을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18년 적용 주택공시가격의 효율성 증대방안을 마련하여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함이며, 또한 상호 정보공유를 위해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택가격 공시제도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이 매년 표준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하고, 시군구청장은 그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하는 바, 전북도와 한국감정원 상호간의 업무공유 및 협조가 필요하다. 전국적으로 22만호의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 약 400만호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재산세 등 조세 및 건강보험료, 기초노령연금, 이행강제금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전라북도 김상호 세정과장은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이자 공공 기관인 한국감정원과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지침에 의거해 사업예정지에 대한 농업환경기초조사를 수행하고 이를 근거로 토양관리방법을 상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충북 괴산군 광전지구 등 총 15개 지구 4,479ha, 3,014농가를 선정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토양관리방법을 작성해 제공한다. 즉 해당지구의 농가지번별로 토양의 형태적 특성과 토양 물리적 특성 등 12가지 정보를(토성, 배수등급, 자갈함량 등) 제공하며, 토양특성별로 합리적인 토양관리방법(비료사용, 물관리, 유기물시용 등)을 26일부터 30일까지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을 통해 농업인이 표토 특성뿐만 아니라 심토의 특성을 알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심토가 청회색이면 물이 잘 안빠져 뿌리가 잘 자라지 않는다. 이 경우 두둑을 높이거나 배수로 설치 등 작물생육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토양관리법을 제공한다. 2016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 등 전국 16개 지구에 대한 농업환경기초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구별 토양관리방법을 제공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김근태 농업연구사는 "농가에서는 농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8일(수)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도시정비사업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는‘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와 대전시의 대응 방안을 관계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전시 도시정비과장이 직접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새로이 시행되는‘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정비구역 등에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 정비와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에 따른 주거생활의 질 향상에 대한 부분도 소개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민선 6기 4대 역점과제인 원도심 활성화와 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해 살고 싶은 원도심을 건설하겠다”며“앞으로도 조합 및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8-10번지 상 2,555㎡ 도유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5,309㎡)로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은 지난 2월 파주병원 복합개발 사업 이후 2번째다. 수원영통 따복하우스는 총 100세대 중 사회초년생에 80세대, 고령자 등 주거약자에게 20세대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청년층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개인공간과 공유공간 사이에 썬큰(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정원)을 배치, 사생활도 확보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커뮤니티도 가능하도록 했다. 8월 착공해 2018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도유지를 활용해 추진중인 따복하우스는 6개 지구 806세대로, 이 가운데 파주병원 50세대, 수원영통 100세대가 사업계획 승인이 됐고, 성남판교 등 4개 지구 656세대는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따복하우스는 기존의 획일화된 임대주택과는 다르게 입주자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단지를 계획할 예정”이라며 “입주민 간의 소통을 넘어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주거공간
(용인신문) 우리 집 공시지가, 관리비, 서울의 공간정보 영상 등 다양한 국토·주택·교통에 관련한 정보들이 한 데 모아진 ▽국토교통 정보시스템 가이드 북(이하 가이드 북)」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초부터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던 다양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검색하기 쉽도록 ‘가이드 북’을 만들어 인터넷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가이드 북은 국토교통부가 자체 제작하여 관련 정책 수립과정에 활용하던 것으로 일반공개가 가능한 국토·주택·교통 등 61개 정보시스템의 주요기능, 인터넷 주소, 기초 데이터와 통계자료 현황 등을 대국민 공개하여 정책 투명성을 높이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지난 5월 26일 국토교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토교통 빅데이터·통계 협의회’에서 데이터 목록이 수록된 가이드북의 공개내용, 공개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거쳤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가이드 북에 수록된 데이터를 제공받고자 할 경우에는 공공데이터누리집(data.go.kr)에서 해당 파일을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공공건축물 리뉴얼 2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수)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성공모델의 발굴 및 조속한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선정한 2차 선도사업지구로 경상북도 상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광역시와 체결하게 되었다.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은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15.7.9)에서 발표한 건축투자활성화의 후속조치로 ‘노후 공공건축물 민관 복합개발’의 선도적 성공모델 창출을 위하여 시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부산광역시강서구에위치)는 지상2층의 소규모 공공업무시설로 건축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연 8,300명 수준의 교육수요를 감당하기에 교육시설과 주차장 등 시설이 부족하여 불편을 야기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귀농·귀촌 등 프로그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및 체험시설 운영 등의 시대흐름에 맞는 신규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있었다. 이번 선도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시설, 문화·판매시설 등으로 복합개발되면 그 동안의 교육시설 부족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농촌생활, 전통음식 등에 대한 교육·체험·지원
(용인신문) 부산타워, 팔각정 민간사업자인 CJ푸드빌이 이번달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다음달 7월 1일 새롭게 재개장한다. 부산광역시는 작년 12월부터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이행하여 지난 3월 3일 CJ푸드빌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타워 전망대에는 미디어 어트렉션(VR, AR), VR망원경, 윈도우 맵핑 쇼, 국내 유일 부산타워와 N서울타워를 교감하는 커넥팅 채널 콘텐츠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선보인다. 팔각정 1층에는 빕스버거와 스넥류, 2~3층에는 투썸플레이스와 수제맥주(간단한 주류판매)를 판매하는 등 젊은 관광객 취향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용두산은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대표공원이며 관광지이나 공원시설 노후화와 법적한계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한게 사실이다. 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는 노후시설물 정비 사업으로 금년도에 9.9억원을 확보하여 노후 상수도관 교체, 보도 및 아스팔트포장 정비 등 8월까지 완료 목표로 공사 중이며, 공원내 규제완화를 위해 작년부터 국토교통부에 일반음식점(현재 공원면적 10만㎡미만 휴게음식점) 설치 허용을 위한 “공원녹지법” 개정을 건의하여 지난 5월 입법예고 등을 거쳐 최종 7월에 공포할 예정
(용인신문) 다산도시개발이 문경 모전동 인근에 단독주택단지 7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문경 모전동은 문경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는 문경코아루 아파트, 영풍마드레빌 아파트 등이 있고 홈플러스, 문경제일병원, 학교, 음식점등 생활편익시설이 모두 갖춰진 주거지역이다. 단독주택은 모전동과 접해있는 지역으로 문경시청에서 점촌·함창 IC 가는 길 우측 SK주유소 뒤쪽에 있다. 오픈은 6월 28일 금요일 현장 사무실에서 한다. 단독주택은 고급단지형 단독주택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지는 2층 단독주택이다. 대지면적은 70평~80평 사이이며 건축 연면적은 1, 2층 32평형, 다락 15평형을 합치면 총 47평형이다. 15평의 큰 다락방은 아이들의 공간으로 사용해도 좋고 가족들의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외관은 청고벽돌, 지붕은 리얼징크로 지어지는 고급 단독주택단지다. 내진설계 적용으로 규모 6.0~6.5까지 견딜 수 있는 안전한 단독주택이다. 또 주방에서 바로 연결되는 바비큐 테라스가 설치되며 큰 집보다 마당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건물배치를 했다. 도심생활권에 단독주택단지가 공급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용인신문) 국방부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6월 27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내에 위치한 軍관사 ‘위례스타힐스’ 아파트 늘푸른마당에서 공식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열악한 군 간부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송파지역 군부대 이전사업에 포함하여 기부대양여 사업방식으로 위례신도시 지역에 軍관사를 신축하였다. 이날 입주식은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주요인사와 시공사·지역주민· 입주민 대표 등 민·관·군이 어우러져 사업 및 공사경과보고, 국방부차관과 송파구청장 축사, 시루떡 커팅, 위례별마루어린이집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는 군인복지기본법 제9조에 따라 군인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통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례스타힐스’ 아파트도 이에 따라 신축한 軍관사로 軍이 보유한 약 7만여 개의 관사 중 유일하게 신도시에 위치한 1,493세대 규모의 대단지 관사이다. 국방부는 현재 군 주거지원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위례스타힐스’를 새로운 제도 개선의 시범단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어린이집 개원행사도 진행된다. 단지 안에 설립된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5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0,313호)대비 5.7%(3,454호) 감소한 총 56,859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5월말 기준으로 전월(9,587호)대비 5.1%(487호) 증가한 총 10,074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5,235호로, 전월(17,169호) 대비 11.3%(1,934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1,624호로, 전월(43,144호) 대비 3.5%(1,520호) 감소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17.4월 4,931호→ ‘17.5월 997호(수도권 52호, 지방 945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7.4월 6,297호 → ‘17.5월 4,451호(수도권 1,986호, 지방 2,465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429호)대비 348호 감소한 6,081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3,884호) 대비 3,106호 감소한 50,778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용인신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월)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월세 비율이 높아져 고통 받는 서민들의 설움을 달래는 것이 최고의 정책 과제”라고 강조하고 “세대·소득별 맞춤 정책을 통해 주거복지에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 매년 17만 호의 공적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취업난에 힘겨워하는 청년 등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추경을 통해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4,700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2022년까지 청년 임대주택 30만 실, 신혼부부 임대주택 20만 호를 조속히 공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동대문구 휘경동 청년 전세임대주택과 광진구 자양동 매입임대주택 등 서민임대주택을 찾은 김 장관은 “세대·소득별 맞춤 정책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은 23일(금) 장관 취임 이후 최초의 외부 일정으로 현 정부의 서민주거 안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김현미 장관은 동대문구 휘경동의 청년 전세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청년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시도록 따뜻하
(용인신문) 코레일이 27일(화) 오후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서울본부 사옥(대강당)에서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6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유통사나 건설사,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개요 및 개발 지침, 공모지침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낙후된 광운대역 주변에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도시재생을 통한 정주환경 정비, 동북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광운대역 주변은 서울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상업 및 업무의 중심지로서 기능이 미약했다. 물류시설과 역을 가운데 두고 생활권이 동서로 단절돼 지역 발전이 늦어진 것이다. 이에 코레일은 서울시, 노원구 등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 여건을 개선하고, 사업자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지침(안)을 마련했다. 지난 9일에는 코레일, 서울시, 노원구 3자간에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홍순만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