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미니 배너 300여개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 지난달 20일부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소형사이즈 배너를 제작, 지역내 금융기관 및 자영업소 등을 직접 찾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4대 사회악 근절 예방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특히 ‘우리 용인은 4대 사회악으로부터 가장 안전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소형 배너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손쉽게 비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관심도를 증가시켜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 배포 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용인갑)이 지난 2일 용인동부경찰서로부터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을 확보한 공로로감사패를 받았다.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사업'은 태풍, 폭설,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선제적인 경보방송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 설치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용인시의 인명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재난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이 의원은 용인동부경찰서 증축 25억, 처인구 방범 CCTV 설치사업 8억을 확보한 바 있다.
용인소방서가 2016년 화재통계 분석을 통해 맞춤형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농 복합도시 용인에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년도 화재통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화재예방대책 수립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용인 지역의 화재는 총 533건으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부상은 26명에 달했다. 아울러 재산피해는 총 61억2500만원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242건(45%)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전기요인이 139건(26%), 기계적요인이 82건(15%)이다. 아울러 지난 2015년 대비 화재건수는 70건이 증가했지만, 피해금액은 12억2300만원이 감소했다. 소방관계자는 “2016년도 화재 중 부주의 요인에 의한 화재가 45%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에 대해 통계를 작성, 화재발생 현황분석 책자를 제작해 주요 기관 및 화재 취약 시설에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화재 피해주민을 위한 지원 및 피해복구 절차를 24시간 안내하는 등 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감독 : 제임스 맥티그 주연 : 나탈리 포트만, 휴고 위빙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수백만의 국민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향한다. 군중 속에서 기괴한 모습의 가면을 종종 볼 수 있다.영국의 ‘가이 포크스’ 가면이다. 이 가면은 1605년 영국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폭파하려던 ‘가이 포크스’를 표현한 가면이다.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시작은 ‘가이 포크스’를 조명하며 시작된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세계 3차대전 이후 2040년의 영국이다. 영화 내에서 사회는 문화와 인종, 종교가 철저하게 국가에 의해 통제되고 심지어 언론의 활동과 성적자기결정권도 국가의 뜻에 따라야 한다. 국가 권력자를 조롱하는 방송인은 연행돼 처형된다. 이 상황의 최종 목적은 ‘하나된 국민과 하나된 조국’이다. 목소리를 내기 위해 광장으로 나온 국민을 총을 든 군대가 맞이한다.국가를 지키기 위한 군대지만 국민을 지키기 위한 군대는 아니다. 주인공 'V‘는 자신에게 가학적인 실험을 행한 생체실험소 책임자와 주범들을 직접 찾아 복수한다. 그 주범들은 탐욕과 권력을 강하게 탐하는 군인과 종교인, 그리고 정치인이다. 언론은 정부의 말을 그대로 인용해 보도한다.
2006년 형편 어려운 청소년 돕기. . . 이웃 사랑 첫 발 안전귀가 차량 . 작은도서관 지원 솔선 '착한 기업인' 기업의 1차목표는 사업을 통한 이윤추구다. 하지만 공동체 사회에서 기업은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M의 임범진 대표는 사업가로서 지역사회의 구성원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인물이다. 임 대표가 사업을 하게된 이유는 단순하다. 군대를 제대한 1995년 아버지와 형이 하는 회사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한 것. 건실한 자원재활용 업체를 운영해왔던 사업가가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도 단순하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사연을 듣고 직접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은 것이 나눔의 시작이었다. 지난 2006년 오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던 임 대표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됐다. 컴퓨터가 없어 학교숙제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학생의 사연을 접했다. 그동안 사업에 매진하며 봉사나 사회환원을 생각하지 못했던 그는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게 컴퓨터를 기부하면서 이웃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이후 홀몸 어르신의 급식을 지원하는가 하면 학생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용인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계도․홍보활동 진행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6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감시원은 각 구별로 2명씩 선발하며, 수지구와 기흥구는 13일까지, 처인구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0개월간 각 구청에 소속돼 활동한다. 신청자격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환경감시활동 경력은 우대한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기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주말과 공휴일 근무시 평일에 대체휴무가 가능하다. 급여는 일당 5만9000원으로 국민연금․의료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 적용을 받는다. 희망자는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력서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해 각 구청 생활민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25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생활민원과 도시청결팀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용인시는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지역내 차세대 신성장 기업 5개를 선정, 오는 1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창업인프라 탐방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은 웨딩카 공유 플랫폼을 개발한 ㈜럭시, 자동차 스프링 속도제어장치를 개발한 타입포(주), 맞춤형 인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강남잉크, 소형 생체신호검출 모듈을 개발한 레드서브마린, 의료기기 아이디어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한 바이탈스미스 등이다. 이들 기업은 라스베가스에서 창업성공 사례로 유명한 자포스(ZAPPOS) 타운과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제품박람회(CES)를 탐방한다. 또 벤처기업 투자가들을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IR)도 가질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5일 이들 기업 관계자들을 시장실로 초청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미국방문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는 원산면 죽능리 50-1번지 일대 죽능1지구 34만7051㎡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는 100여년전 일제가 만든 종이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용인 지역에서는 천리․송천1지구와 기흥구 고매1지구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죽능1지구에 대해 실제 토지를 측량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에 대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조정하고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된 경우 소유자간 경계조정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측량으로 인한 토지소유자간 분쟁의 소지를 없애고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 등의 후속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토지 조정금 정산으로 약 2천1백만원의 세외수입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죽능1지구 사업 완료에 대한 관계서류는 이달 12일까지 처인구청 민원봉사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용인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중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로컬푸드를 지난해 82개교에서 104개교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도 지난해 19억3000만원보다 30% 늘어난 2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학생수도 지난해 5만5000여명에서 올해 6만9000여명으로 늘어난다. 지원 품목은 감자‧양파 등 구근류와 채소‧과일‧버섯류 등 41개 품목이다.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은 지난 2014년 14개교에 처음 시작해 2015년 73개교 등 꾸준히 늘려 왔다. 시는 또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도 올해 농산물 34개교, 백옥쌀 174개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량을 늘려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을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양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인력양성 ▲건강가정 육성·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이다. 기금 지원규모는 1억8백만원이며, 지난해에는 1개 사업당 3000만원 이내로 제한했으나 올해는 우수한 사업의 경우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관·단체별로 1개 사업만 신청하도록 했으며 사업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지역내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이다. 공모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3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예비부모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무료건강검진을 기존 결혼 전‧후 2개월에서 결혼 전 2개월~결혼 후 1년까지로 확대한다. 무료검진 항목은 여성의 경우 결핵·풍진 항원항체 검사 등 12종, 남성의 경우 감염성 혈청검사 등 10종이다. 지원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예비․신혼부부이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예식장 계약서 사본이나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예약 하면 된다. 예비부모 중 한명만 용인시 관내 주소가 있어도 부부 모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사전에 건강검진을 받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처인구 역북동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인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1시19분께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A블럭 신축공사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설치한 흙막이가 무너져 인부 김아무개(58)씨가 매몰됐다. 다행히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구조작업으로 30여분만에 구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전 정리 작업도중 흙막이가 무너졌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