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가족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 아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단 51명의 연주로 팝과 대중음악, 클래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가수 한서인과 와이즈발레단(우만제, 한슬기)이 함께해 공연에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 발레 ‘이고르 왕자’, 대중가요 ‘붉은 노을’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전석무료(자유석)로 입장권은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문의 031-896-7613)<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