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사진)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이하 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교부금은 용인시 공세천의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6억 원과 기흥구 지역 내 생활안전 CCTV설치 사업 예산 6억 원이다.
공세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은 기흥동 주민센터 인근 공세천변 약 1.5km 구간에 자전거 도로와 주민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돼 25% 가량 사업이 진행됐고, 이번 교부금 확보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 재난안전특별교부금 6억 원은 기흥구 지역 내 방범용 CCTV와 차량번호판독 CCTV가 설치에 투입된다.
주택가, 산책로 등 취약지역 약 25개소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주요 도로에 약 2개소에는 차량 방범용 CCTV가 설치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편익을 늘리고, 생활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