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인시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김태근)는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회원 200여명을 복지회 교육실로 초청해 초복에 이어 삼계탕으로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행사의 취지를 살려 김월배 부부 회원과 권오선 회원, 박성순 회원 등이 떡과 베지밀, 수박 등 물품도 찬조했다.
한편, 이날 복지회에서는 최근 수해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라오스에 전해 달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어린이용 티 200장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태근 회장은 신체복지회 회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동시에 라오스 수재민들에게는 작은 도움이지만 힘내서 하루 빨리 재해가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