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시 병(수지)지역위원회는 지난 4일 KBS 한국방송을 방문, 포항 지진피해복구지원 성금 400여 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 병 위원회 측은 지역 당원들과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8일간 수지구청역 등 수지지역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길거리 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의 성금 외에도 수지여성축구단 등 수지구 민간단체들이 참여했다.
이우현 지역위원장은 이날 “지진 피해로 힘들어하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포항시민들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