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초등학교(교장 박찬우)는 지난 20일∼22일까지 진로탐색 주간을 맞아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끼를 찾아 떠나는 꿈길 탐색여행!’이란 주제로 체험중심 진로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 재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창의진로교육개발원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중에서 학년별로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로봇공학자, 드론, 3D프린터, 미니어처, 경호원, 뮤지컬배우, 기상캐스터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선택해 각 체험별 전문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직업소개 및 진로코칭 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운영됐다.
박찬우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