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출범 5주년을 기념해 ‘김동규의 멋진 날’을 오는 25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지난 2012년 출범 이래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 온 재단의 출범 5주년을 기념하며 기획된 이번 공연은 재단 자문위원이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가 무대에 올라 멋진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수의 공연, 라디오 방송 진행, TV프로그램 출연 등 활동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그는 소프라노 유성녀, DK콘서트 앙상블과 함께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샹송,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1층석 3만원, 2층석 1만 5000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 및 매표소(031-260-3355/3358)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용인시민 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지참자는 누구나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