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지난 6일까지 5회에 걸쳐 남성 어르신 대상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식생활과 영양, 위생, 안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요리실습으로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고자 진행됐다.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멸치볶음, 두부조림, 된장찌개, 제육볶음, 스파게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해 진행한 결과 총 12명의 어르신들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은 오는 11월 3일부터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