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영구임대주택 총3,531호에 대하여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국가 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12.(월)~6.16.(금) 5일간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 노원, 강서 등 8개구 32개 단지 총 3,531호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2~41㎡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48만원~344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5,900원 ~ 74,630원으로 저렴하다. ※ 보증금 : 148만원(수서6단지) ~ 344만원(번동2단지) 임대료 : 35,900원(월계사슴1단지) ~ 74,630원(번동2단지)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17.5.31)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공공주택특별법 관리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 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용인신문) 광주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 15-1 ‘LGU+’(광주충장로우체국 맞은편)가 ㎡당 1120만원으로 가장 높고, 광산구 사호동 산116번지가 ㎡당 646원으로 가장 낮았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은 38만3000여 필지로, 전년대비 5.67% 상승했으며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2016년에는 4.91%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광산구 7.06%, 북구 5.47%, 서구 5.36%, 남구 5.28%, 동구 3.42%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이 8.40%, 공업지역 5.48%, 주거지역 5.43%, 상업지역 3.48%순으로 상승했다. 지가 상승 요인으로는 광산구 평동3차 산업단지조성, 선운2공공주택지구 조성, 광주송정역 KTX 개통, 북구 충효동 호수생태원 일대, 서구 농성동 SK뷰 아파트 사업지구, 남구 효천1·2지구와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의 상승 등을 들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관할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나 다음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41만 7,56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작년 대비 평균 6.68% 올라, 전년도 상승률 11.07%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가장 높은 8.17% 상승률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북구(7.70%), 남구(7.32%), 울주군(6.46%), 동구(1.90%) 순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삼산로 277 태진빌딩)번지로 ㎡당 1,170만 원이다. 반면, 울산에서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7번지로 ㎡당 324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상승요인을 우정혁신도시 지역의 성숙도 증가와 도시재개발사업 추진 및 테크노일반산업단지 개발·공동주택 분양, 송정지구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31일부터 해당 토지 소재지 관할 구·군에서 열람 확인할 수 있고, 울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ulsan.go.kr/land_info)에서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결정·
(용인신문) 대학생, 청년들의 주택 고민 해결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안, 따복기숙사가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따복기숙사 입사생 모집은 서류접수(6월1일~30일), 서류심사(7월3일~5일), 면접(7월10일~12일)의 단계를 거쳐 7월 17일 최종 발표된다. 구체적 일정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서류는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한 따복기숙사 임시사무실(☎031-217-7671)에서 접수한다. 입사정원은 3인용(91실)과 1인용(5실)을 합쳐 278명으로 대학생, 청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비는 3인실은 월13만원, 1인실은 월19만원이다. 도는 다른 기숙사와의 차별점으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 창업프로그램과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승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따복기숙사가 대학생과 청년
(용인신문)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에 식품 분석실을 갖춘 물류센터를 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0일(화) 베트남 호치민 북부 빈증성 인근 약 1만㎡(3천평) 규모 부지에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말쯤 완공될 물류센터는 베트남 내 유통되는 모든 식자재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농·수·축산물 등 신선식품을 저온상태로 보관·유통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물론 전처리장을 배치해 물류센터에 입고되는 농·수·축산물에 대한 1차 품질 및 위생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물류센터 내 별도의 식품 분석실을 마련해 베트남에 유통되는 모든 상품에 대한 미생물 분석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식품안전에 대한 이중점검 체계를 갖췄다. 물류센터 건립으로 CJ프레시웨이는 베트남 내 단체 급식과 현지 내수유통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는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하루 5만식 이상의 단체급식을 운영하더라도 식자재 보관이나 안전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특히 베트남에서 인기있는 수입육 저장량을 대폭 늘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및 주변지역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이라 함)을 조기 해제한다. 도는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충주 에코폴리스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이 중단됨으로써 허가구역 지정사유가 소멸됨에 따라, 충청북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이달 25일 완료하였으며, 6월 2일자로 허가구역 15.91㎢를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제지역은 지난 2012년 11월 15일부터 2017년 11월 14일까지 5년간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장천·봉황리 일원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정상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하였으나,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해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해제되는 지역은 도보 등의 공고일인 6월 2일부터 즉시 효력이발생되며, 그 날부터는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소멸된다. 현재 충북도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현황은 18㎢에서 2.09㎢로 감소되며, 청주시 내수읍에 충북경제자유구역 0.72㎢, 청주시 송절동 등 첨단산업단지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 31일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5.34% 상승하여, 지난 해 5.08%에 비하여 0.26%p 올라, ‘10년부터 꾸준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 토지수요 증가와 일부 지역(제주, 부산 등)의 활발한 개발사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시 대상은 총 3,268만 필지(표준지 50만 필지 포함)로, 이번 조사에서는 토지 분할 및 국·공유지 등을 추가로 조사하여 전년(3,230만필지) 대비약 38만 필지가 증가했다. 1. 지역별 가격변동률 현황 먼저 권역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4.36%, 광역시(인천 제외) 7.51%,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6.77%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5.34%) 보다 낮은 변동률을 보였는데, 고양시 덕양·일산등 서북부지역 개발사업지연(재정비 촉진지구) 및 수도권 지역 내 개발사업 부재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광역시 및 시·군지역의 높은 상승률(%)은 제주(19.0), 부산(9.67
(용인신문) 앞으로 새만금 지역에서 국내기업도 외국인투자기업과 동일하게 최대 100년간 국공유 임대용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공유지 장기 임대가 가능한 업종을 확대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30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6월 3일(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공유 임대용지 장기입주를 허용하는 기업 확대(제32조) 현행 100년간 임대허용 특례는 외국인투자기업과 그 협력기업, 외국교육기관, 외국의료기관, 첨단 산업·관광 사업을 경영하는 기업에 한하여 적용*됐으나, 이번 개정안에는 투자활성화 차원에서 새만금기본계획상 유치업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업종을 경영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폭넓게 특례를 허용한다. * 외투기업 00社는 장기임대(50+50년) 등 인센티브로 인해 투자결정(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 다만, 견실한 기업의 새만금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최소 투자규모를 10억 원(대기업의 경우 300억 원)으로 정했다. ② 새만금 내 건폐율, 용적률 및 건축규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청사에서 5월 30일 개청식을 열고 '원주시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선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김명선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원창묵 원주시장, 지역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청사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혁신로 22 원주혁신도시 내에 있으며 부지면적 1만 2,260㎡, 지상 8층, 지하 1층 연면적 9,345㎡의 규모로 원주혁신도시에서 유일하게 규장석으로 외부를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 규장석: 화성암의 일종으로 내구성, 내산성 등이 대리석 등에 비해 강하고, 질감이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깊어지는 특징이 있음 전체 부지면적의 38.7%가 조경으로 이뤄졌으며,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부지면적 대비 가장 큰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정원은 시민들과 공유하며, 신청사의 주요 시설은 자연친화적 설계를 기반으로 지열에너지 활용, 빗물재활용 등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여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인증청사로 건립되었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부지 19,880㎡(6,014평)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중에서 현상설계 등에 의한 창의적 개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경우에 지정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계획안을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으로 수용 결정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는 부지면적 약28,400㎡(8,590평)에 판매, 업무, 숙박시설 등의 환승지원시설과 정류장, 주차장 등의 환승시설을 도입하는 복합개발 사업으로, 송도역사 부지를 추가로 특별계획구역에 포함하여 2018년 상반기에 공모를 거쳐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SPC를 설립하여 KTX 개통에 맞춰 2021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송도역은 수인선(2016년 2월 인천구간 개통), KTX(2021년 개통), 동서간선철도(2024년 개통) 사업이 추진 중인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향후 철도를 통한 하루 이용객이 약 2만 명으로 예상되어 인천 대중교통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진단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을 보면 오는 6월 말까지 구·군 공동주택관리 부서에서 신청을 받아 5개 단지를 선정, 7월부터 순차적으로 관리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든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나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모두 가능하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민의 10분의 1 이상 동의가 있어야 한다. 주요 진단 내용은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관리행정 ▲회계 ▲공사·용역 ▲시설물유지 분야 등 4개 분야로 전체 또는 분야별로 신청 가능하다. 진단반은 울산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 전문지원단 소속의 대학교수, 회계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으로 진단 신청 분야에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진단 서비스로 인하여 한층 더 성숙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과 관리비 등으로 인한 입주민 간 불신과 갈등이 사전에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공동주택 감사에 준하는 효율적인 진단을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진단 서비스는 법령 위반사항의 적발이나 조치 위주의 공동주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약 1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세종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앱,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31일부터 6월29일까지 서면(우편,FAX)이나 방문을 통하여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지 확인 및 소유자 면담 등을 통해 재조사하고, 토지특성 등이 잘못 조사된 경우에 한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활발한 도시개발로 인해 전국 평균(5.34%)에 비해 높은 지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나, 금년도는 7.52%로 최근 5년간(’13년 47%→’14년 16.9%→‘15년 20.9%→‘16년 15.4%→‘17년 7.52%) 상승폭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지방세·국세 및 각종 부동산 관련 부담금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