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작가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달 29일부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3층 갤러리 및 사회교육실에서는 6개월 동안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사진교육을 수강한 어르신 10명의 사진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작가 어르신들은 작품 설명 및 소감 등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추후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 및 대면 수업을 병행했던 사진 교실이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작품 전시가 가능했다”며 “몸과 마음이 지친 가운데 활력은 물론 긍정적인 활동의 장까지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