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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사건파일

낚시터에서 고기 훔쳐

용인경찰서는 지난 14일 유료 낚시터에 몰래 들어가 물고기를 훔친 혐의로 이아무개(50․충남 당진)씨와 군대 동료 김아무개(50․가명)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11시 50분께 이동면 묘봉리 ‘ㅇ’ 낚시터에 몰래 들어가 그물을 쳐 붕어, 베스 등 14만여 원의 물고기를 훔친 혐의다.

60대 노인, 부부싸움 후 목메 숨져

60대 할머니가 남편과 부부싸움 후 자신의 집 안방에서 목을 메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서아무개(67․기흥읍)씨는 지난 11일 남편, 동생과 함께 온천여행을 다녀오던 중 남편과 말다툼을 한 뒤 남편이 목욕탕을 간 사이 스스로 목을 메 숨졌다.
경찰은 남편이 온천에 함께 간 동생에게 장인, 장모의 흉을 봐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자살했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조사결과 타살혐의가 없어 자살로 판단,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