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9일 포곡중학교(교장 류성림) 도서관에서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함께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을 주제로 포곡연계형혁신학교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아카데미는 지난해 포곡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포곡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연계해 포곡마을교육복지협의회 지원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저녁 7시 이후로 정했으며 진로문제는 참미래연구소 손지숙 소장이, 학습지원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원희욱 교수가 특강을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혜원 포곡중학교 학부모는 “늘 고민이 많았던 아이진로에 대해 방향을 정할 수 있었고 학습에 대해서도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