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14일 '2019 제12회 용인송담대학교 비서경영과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비서경영과 모의면접은 3년동안 비서경영과에서 전공과 실무지식을 쌓은 예비 졸업생들이 취업, 진학을 앞두고 실전 모의 면접을 실시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현직 인사담당자의 면접 컨설팅을 통한 취업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학교 이사장, 총장, 보직교수까지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고 대학일자리센터에서도 행사를 지원했다.
비서경영과 3학년 1학기 과목인 CEO PI와 연계해 한 학기 동안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예상질문, 1분 스피치 등을 준비한 학생들을 강남대학교 오애란 교수, 동대문 진로직업체원지원센터 변혜진 센터장, 비서경력 10년의 동아스피치 코칭센터 안선경 대표강사가 외부 면접관으로서 심사를 맡았다. 4인1조로 총 7개팀이 참여했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박신영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황혜정, 우수상에 소지수, 인기상에 이서영, 특별상은 이다영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을 해 준 강남대 오 교수가 취업면접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지난해에도 비서경영과 모의면접관으로 심사한 바 있으며 이날 입퇴실 인사법, 인성 및 예상 면접 질문, 비서 실무 관련 예상 질문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선배들의 모의면접 후 깜짝 이벤트로 1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들이 모의면접에 참여했다. 갑작스런 참여였지만 1학년 학생들은 선배들 못지않게 면접질문에 잘 대답했고 면접관들의 격려를 이끌어냈다.
송담대 비서경영과는 매년 80%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2%를 이어가고 있다.
비서경영과 교수진은 “이번 모의면접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취업시장 분석을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