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오는 22일부터 실시하는 예비군 훈련에 필요한 급식지원 예산에 관해 토의했다.
55사단 김대진 대대장은 "예비군 훈련시 읍면동에서 급식을 지원해 주는 곳이 있는 반면 안되는 곳이 있다"며 "빵, 우유 등 급식 지원에 따르는 비용 700만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정문 시장은 "이번에 요청한 700만원은 시 예산에 반영됐다"며 "시 예산을 미리 짜놓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지원은 힘드니 다음부터는 필요한 예산을 미리 말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