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탄천변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중간보고’에 따르면 죽전∼구성을 잇는 탄천변에 길이 7.8Km의 자전거도로가 2005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이용자를 위한 휴게공간 3곳과 6개의 자전거 진·출입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도로가 완공되면 시민들은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따라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시 관계자는 공사 시행 시점에 대해“현재 경기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탄천 주변 개인소유 땅에대한 토지보상문제가 끝나는 올 7, 8월에 공사 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