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는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제 8·9대 이순선 회장은 이임사에서 “최초 여성으로 상공회의소 회장이라 중책으로 부담감을 갖고 기업이 우선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6년여 동안 용인시와 기업인들이 지역경제 및 상공회의소 발전에 협조해 준 덕분에 성공적인 사업이 됐다”고 말했다.
신임 제10대 서석홍 회장은 “상공회의소가 갖고 있는 고유기능을 살려 기업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홍보하고 또한 무역정보 제공이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경제사절단 파견 등 국제협력 사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최신원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는 등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